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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주란 꽃이 필 때

문주란 꽃이 필 때

  • 김재황
  • |
  • 노란돼지
  • |
  • 2014-09-05 출간
  • |
  • 64페이지
  • |
  • 190 X 260 mm
  • |
  • ISBN 9788994975399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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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토끼섬에 하얀 문주란 꽃이 흐드러지게 필 때면 그리움도 피어납니다

1970년대 초반의 제주도 분위기를 잘 담아낸 잔잔한 그림과 승기와 할머니의 소박하지만 애틋한 이야기가 어우러져 가슴이 뭉클하고 코끝이 찡해집니다.
할머니는 문주란 꽃이 활짝 피는 토끼섬을 보며, 일찍 세상을 떠난 승기의 부모를 그리워하고, 승기는 바람에 흔들리는 토끼섬의 문주란 꽃에서 할머니의 모습을 봅니다. 서로를 바라보며 사랑하고 아끼는 마음이 잘 드러나 있는 따뜻한 동화입니다.
제주도 구좌읍 하도리 바닷가에 있는 "토끼섬(蘭島)"은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문주란(천연기념물 제19호)이 자생하는 곳입니다. 승기의 일상에서 자연스레 만나게 되는 자연을 통해 제주도 생태계를 엿볼 수 있으며 그 당시 아이들이 즐겨하던 ‘팽총’놀이도 만나 볼 수 있습니다.
책속 부록인 ‘제주도 좀 더 알아보기’에 제주도의 지형적 특징과 해녀, 생활, 자연, 특산물 등을 그림과 함께 잘 정리해, 사회교과 과정에 필요한 내용까지 풍부하게 담아내었습니다.

줄거리
승기는 어릴 때 부모님을 여의고, 할머니와 단둘이 제주도의 한 마을에서 살고 있습니다. 승기는 할머니 품에서 할머니가 들려주는 옛날이야기를 들으며 잠드는 걸 좋아합니다. 해녀인 할머니가 물질을 나갈 때면, 승기는 혼자서 할머니를 기다립니다. 지루함을 달래기 위해 바닷가에서 말미잘, 거북손, 따개비 등이랑 놀곤 합니다. 또 승기는 문주란 꽃이 활짝 필 때면 토끼섬(문주란 꽃이 활짝 핀 섬의 모습을 보고 부르기 시작)을 보며 할머니의 미소 짓는 얼굴을 떠올립니다. 할머니는 토끼섬을 보며 먼저 떠난 자식(승기의 부모님) 생각을 하곤 합니다. 할머니는 점점 나이가 들면서 혼자 있는 승기 걱정뿐입니다. 승기 또한 할머니가 떠나실까 봐 불안해합니다. 할머니에겐 추억 어린 토끼섬에서 승기는 또 어떤 추억을 쌓아갈까요? 이야기 속으로 함께 떠나보세요.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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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저자 김재황은 경기도 파주가 고향이고 고려대학교에서 ‘농학’을 전공했습니다. ‘시인’이 된 뒤에는 ‘작물’뿐만 아니라 ‘동식물’을 소재로 한 작품을 많이 썼습니다. 그중에 《민통선 탐방기》라는 기행문은 중학교 1학년 2학기 국어 교과서에 실리기도 했답니다. 시조집과 시집 및 산문집 등을 여러 권 펴냈고, 요즘에는 어린이를 위한 동화를 많이 쓰고 있습니다.
그동안 발표한 동화로는 《초록 모자 할아버지》, 《어머니와 딸》, 《고양이 ‘검은 점박이’》, 《강아지 순둥이》, 《어둠이 구르는 노래》, 《병지방리 샘골농원 이야기》, 《걸어 다니는 굴뚝》, 《벌떡 일어서는 길》 등이 있습니다.

도서소개

『문주란 꽃이 필 때』는 1970년대 초반의 제주도 분위기를 잘 담아낸 잔잔한 그림과 승기와 할머니의 소박하지만 애틋한 이야기가 어우러져 가슴이 뭉클하고 코끝이 찡해집니다. 할머니는 문주란 꽃이 활짝 피는 토끼섬을 보며, 일찍 세상을 떠난 승기의 부모를 그리워하고, 승기는 바람에 흔들리는 토끼섬의 문주란 꽃에서 할머니의 모습을 봅니다. 서로를 바라보며 사랑하고 아끼는 마음이 잘 드러나 있는 따뜻한 동화입니다.
수상내역
- 오픈키드 좋은 어린이책 선정
- 한국어린이교육문화연구원<으뜸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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