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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수께끼 여배우와 버펄로 갱단

수수께끼 여배우와 버펄로 갱단

  • 테드 스탠턴
  • |
  • 녹색지팡이
  • |
  • 2015-08-01 출간
  • |
  • 248페이지
  • |
  • 145 X 210 X 20 mm /404g
  • |
  • ISBN 9791186552483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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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교사, 도서관 사서, 교육 전문가들이 추천하는 최고의 모험 성장 소설!
청소년 소설계를 대표하는 캐나다 작가 7인의 개성을 엿볼 수 있는 대작!

남긴 의문의 유언장
그 유언장을 읽는 순간 일곱 소년들의 인생을 뒤바꿀 일곱 가지 모험이 시작된다!


《더 세븐 시리즈》는 실패를 모르는 모범생, 역사를 좋아하는 추리소설 마니아, 언제나 최고가 되고 싶어 하는 허세왕 등 각기 다른 캐릭터의 일곱 소년들이 펼치는 모험과 성장에 관한 일곱 개의 소설 시리즈다. ‘할아버지의 유언장 속 미션 수행’ 이라는 기본 설정을 공유하지만 캐나다를 대표하는 일곱 명의 작가들이 각각 탄자니아·스페인·아이슬란드 등 전 세계 곳곳에서 펼쳐지는 일곱 소년의 미션 수행 과정을 역사, 영화, 문학, 미술, 음악 등 다양한 소재를 바탕으로 흥미진진하게 풀어간다. 그렇기 때문에 《더 세븐 시리즈》를 구성하는 일곱 권의 작품들은 시리즈인 동시에 하나하나가 완성도 높은 독립된 소설로서의 가치를 지니고 있다. 흡인력 있는 추리 소설, 엉뚱하고 유머러스한 심리 소설, 감동적인 역사 소설 등 《더 세븐 시리즈》 일곱 권이 가진 소재와 장르의 다양함은 어떤 연령, 어떤 취향의 독자들이라도 만족시킬 수 있는 다채로운 스펙트럼을 가지고 있는 것이다. 게다가 디제이와 스티브, 스펜서와 버니 등 형제들의 이야기가 일곱 권 시리즈 안에서 짝을 이루며 가족으로, 사촌으로 같은 추억을 공유한 일곱 소년들의 비슷한 듯 다른 생각과 행동들, 그 성장의 발자취를 비교해 가며 읽는 색다른 재미가 있다.
92년이라는 짧지 않은 인생을 산 할아버지가 이제 막 인생을 알아가는 십 대의 일곱 손자들에게 남긴 수수께끼 같은 미션. 그 미션을 통해 일곱 소년들이 각자의 약점을 극복하고 상처를 치유해 가는 과정을 지켜보며 독자들도 자기 자신을 돌아보고 인생의 한 단계를 도약하는 성장의 계기로 삼을 수 있길 빈다.

“이건 오직 너만이 만들 수 있는 영화야.”

영화감독을 꿈꾸는《더 세븐 시리즈》4권의 주인공 스펜서의 미션은 할아버지가 좋아했던 여배우 ‘글로리아 로레인’에게 키스 받는 장면을 영화로 찍는 일! 하지만 버펄로에서 만난 여배우는 90살 할머니가 되어버렸고, 그녀의 까칠한 손녀 앰벌리와 수상한 제빵사 알이 끼어들면서 스펜서의 계획은 엉망이 되고 만다. 게다가 정체를 알 수 없는 갱단이 스펜서 일행을 쫓아오면서 상황은 더욱 복잡하게 꼬이는데….
이 소설은 주인공 스펜서가 수상한 인물들을 만나 겪게 되는 좌충우돌 사건들을 통해 독자들에게 ‘인생’이라는 긴 여정에 대해 생각해 보게 한다. 특히 장 도입 부분을 스펜서가 자신이 겪은 일을 직접 쓴 영화 시나리오로 구성해 놓아, 소설 전체를 다 읽었을 때 마치 로드무비 한 편을 보는 듯한 느낌을 준다는 점이 특징이다. 열여덟 살 스펜서는 영화감독이라는 멋진 꿈을 꾸면서도 소극적인 성격 탓에 늘 스마트폰으로 영화만 보기 일쑤다. 그런 스펜서에게 한물간 늙은 여배우와 영화를 만들라는 할아버지의 미션은 불가능한 일이나 마찬가지였다. 하지만 일행과 힘을 합쳐 갱단의 추격을 따돌리고, 서로의 과거에 얽힌 비밀을 하나씩 알아가면서 영화를 바라보는 스펜서의 생각은 조금씩 변하기 시작한다. 또 최종 목적지인 ‘잭피시’로 향하는 동안 여러 우여곡절을 겪으면서 스펜서는 인생이라는 여정의 중요한 벗, 바로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금 깨닫게 된다. 소설이 끝날 때쯤, 스펜서의 영화도 결말을 향해 간다. 물론 여기에는 화려한 배우도, 완벽한 세트장도 없다. 오로지 곁에 있는 사람들과 일상적인 장소에서 겪는 일만이 전부다. 이 소설은 독자들에게 인생이란, 소중한 사람들과의 매 순간, 하루하루가 모여 만들어진 한 편의 로드무비가 아닐까 하는 짧고 강렬한 메시지를 남긴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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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저자 테드 스탠턴은 1983년 그림책 《푸들맨》의 성공으로 캐나다에서 가장 인기 있는 그림책 작가 반열에 올랐다. 이후 《에이스의 지하실》 《내가 아닌 누군가》 등 다수의 청소년 소설을 집필해 캐나다 여러 지역 단체로부터 상을 받았다. 삶에 대한 예리한 통찰력을 유머 넘치는 이야기로 풀어내 어린이부터 청소년, 어른에 이르기까지 모든 세대의 사랑을 받아왔다. 지금은 조지 브라운 대학교에서 어린이책 작가 과정을 강의하며 가족과 함께 캐나다 온타리오에 거주하고 있다.

도서소개

《더 세븐 시리즈》는 실패를 모르는 모범생, 역사를 좋아하는 추리소설 마니아, 언제나 최고가 되고 싶어 하는 허세왕 등 각기 다른 캐릭터의 일곱 소년들이 펼치는 모험과 성장에 관한 일곱 개의 소설 시리즈다. 제 4권 『수수께끼 여배우와 버펄로 갱단』은 주인공 스펜서가 수상한 인물들을 만나 겪게 되는 좌충우돌 사건들을 통해 독자들에게 ‘인생’이라는 긴 여정에 대해 생각해 보게 한다.

이 책의 영화감독을 꿈꾸는 주인공 스펜서의 미션은 할아버지가 좋아했던 여배우 ‘글로리아 로레인’에게 키스 받는 장면을 영화로 찍는 일! 하지만 버펄로에서 만난 여배우는 90살 할머니가 되어버렸고, 그녀의 까칠한 손녀 앰벌리와 수상한 제빵사 알이 끼어들면서 스펜서의 계획은 엉망이 되고 만다. 게다가 정체를 알 수 없는 갱단이 스펜서 일행을 쫓아오면서 상황은 더욱 복잡하게 꼬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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