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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나포스 절벽 살인 사건

바르나포스 절벽 살인 사건

  • 노라 맥클린톡
  • |
  • 녹색지팡이
  • |
  • 2015-08-01 출간
  • |
  • 276페이지
  • |
  • 145 X 210 X 20 mm /444g
  • |
  • ISBN 9791186552506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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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교사, 도서관 사서, 교육 전문가들이 추천하는 최고의 모험 성장 소설!
청소년 소설계를 대표하는 캐나다 작가 7인의 개성을 엿볼 수 있는 대작!
캐나다 추리 작가 협회 주관의 추리문학상 ‘아서 엘리스 상’ 수상 작가의 또 다른 베스트셀러!
캐나다 문화원 번역 지원금(International Translation Grants Program of the Canada Council for the Arts) 수령 작품

할아버지가 남긴 의문의 유언장
그 유언장을 읽는 순간 일곱 소년들의 인생을 뒤바꿀 일곱 가지 모험이 시작된다!


《더 세븐 시리즈》는 실패를 모르는 모범생, 역사를 좋아하는 추리소설 마니아, 언제나 최고가 되고 싶어 하는 허세왕 등 각기 다른 캐릭터의 일곱 소년들이 펼치는 모험과 성장에 관한 일곱 개의 소설 시리즈다. ‘할아버지의 유언장 속 미션 수행’ 이라는 기본 설정을 공유하지만 캐나다를 대표하는 일곱 명의 작가들이 각각 탄자니아·스페인·아이슬란드 등 전 세계 곳곳에서 펼쳐지는 일곱 소년의 미션 수행 과정을 역사, 영화, 문학, 미술, 음악 등 다양한 소재를 바탕으로 흥미진진하게 풀어간다. 그렇기 때문에 《더 세븐 시리즈》를 구성하는 일곱 권의 작품들은 시리즈인 동시에 하나하나가 완성도 높은 독립된 소설로서의 가치를 지니고 있다. 흡인력 있는 추리 소설, 엉뚱하고 유머러스한 심리 소설, 감동적인 역사 소설 등 《더 세븐 시리즈》 일곱 권이 가진 소재와 장르의 다양함은 어떤 연령, 어떤 취향의 독자들이라도 만족시킬 수 있는 다채로운 스펙트럼을 가지고 있는 것이다. 게다가 디제이와 스티브, 스펜서와 버니 등 형제들의 이야기가 일곱 권 시리즈 안에서 짝을 이루며 가족으로, 사촌으로 같은 추억을 공유한 일곱 소년들의 비슷한 듯 다른 생각과 행동들, 그 성장의 발자취를 비교해 가며 읽는 색다른 재미가 있다.
92년이라는 짧지 않은 인생을 산 할아버지가 이제 막 인생을 알아가는 십 대의 일곱 손자들에게 남긴 수수께끼 같은 미션. 그 미션을 통해 일곱 소년들이 각자의 약점을 극복하고 상처를 치유해 가는 과정을 지켜보며 독자들도 자기 자신을 돌아보고 인생의 한 단계를 도약하는 성장의 계기로 삼을 수 있길 빈다.

“누구나 슬픔과 원망을 혼동하지. 그건 잘못이 아니란다.”

모든 일에 무관심한 《더 세븐 시리즈》 6권의 주인공 레니의 미션은 조종사 시절 할아버지가 불시착했던 아이슬란드 내륙에 일기장을 묻어두는 일! 그런데 미션을 수행하던 중 레니는 우연히 바르나포스 절벽에서 벌어진 한 살인 사건을 알게 되고, 그 피해자가 불시착 당시 할아버지를 구해 준 여인과도 관계가 있음을 직감한다. 알면 알수록 의문투성이인 이 사건은 미션보다 더 레니의 호기심을 자극하는데….
《바르나포스 절벽 살인 사건》은 사고로 엄마를 잃은 기억을 간직한 채 살고 있는 열여덟 살 레니의 이야기이다. 우연히 의문의 살인 사건에 관여하게 된 레니가 사건을 파헤쳐 가는 과정을 빠른 전개와 거듭되는 반전으로 흥미진진하게 담아냈다.
이 소설은 표면적으로는 미스터리한 사건을 풀어 나가는 추리 형식을 띠고 있지만, 그 이면에는 인물 각자가 지닌 상처와 치유, 화해의 과정을 세심한 심리 묘사로 보여 준다. 예를 들어 분노 조절 장애를 겪는 레니는 아이슬란드 눈밭에서 죽을 고비를 넘기는 동안 엄마의 죽음 이후 방황하던 자신의 삶을 되돌아본다. 그리고 끝내 참아왔던 눈물을 터뜨리며 내면 깊숙한 곳의 트라우마를 스스로 극복한다. 또 작품 초반 살인 사건으로 엄마를 잃은 브리냐와 계속 충돌하지만 결국 그녀의 상처를 알게 되면서 시간이 지날수록 둘이 무척 닮아 있음을 인정하고 점차 아픔을 공유하고 이해하는 관계로 발전하게 된다. 사건의 팽팽한 긴장감을 잃지 않으면서도, 십 대 청소년들이 겪는 갈등과 내면의 감정을 잘 표현한 이 소설은 독자들에게 추리소설의 재미와 성장소설의 감동을 동시에 선사해 줄 것이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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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저자 노라 맥클린톡은 지금까지 약 60권이 넘는 책을 집필했으며 캐나다 추리 작가 협회(CWC)에서 주관하는 아서 엘리스상(청소년 추리소설 부문)을 다섯 차례나 수상하는 등 문학성을 인정받은 청소년 추리소설계의 거장이다. 노라 맥클린톡의 추리소설은 섬세하고 짜임새 있는 구성으로 이야기를 안정적이면서 긴장감 넘치게 풀어 나간다는 점이 특징이다. 이번 작품인 《바르나포스 절벽 살인 사건》 역시 이러한 개성을 인정받아 2013년 캐나다 아동 도서 센터(CCBC) ‘올해의 책’에 선정되었다.

도서소개

《더 세븐 시리즈》는 실패를 모르는 모범생, 역사를 좋아하는 추리소설 마니아, 언제나 최고가 되고 싶어 하는 허세왕 등 각기 다른 캐릭터의 일곱 소년들이 펼치는 모험과 성장에 관한 일곱 개의 소설 시리즈다. 더 세븐 시리즈 6권 『바르나포스 절벽 살인 사건』은 사고로 엄마를 잃은 기억을 간직한 채 살고 있는 열여덟 살 레니의 이야기이다. 우연히 의문의 살인 사건에 관여하게 된 레니가 사건을 파헤쳐 가는 과정을 빠른 전개와 거듭되는 반전으로 흥미진진하게 담아냈다.

이 책의 주인공 레니의 미션은 조종사 시절 할아버지가 불시착했던 아이슬란드 내륙에 일기장을 묻어두는 일! 그런데 미션을 수행하던 중 레니는 우연히 바르나포스 절벽에서 벌어진 한 살인 사건을 알게 되고, 그 피해자가 불시착 당시 할아버지를 구해 준 여인과도 관계가 있음을 직감한다. 알면 알수록 의문투성이인 이 사건은 미션보다 더 레니의 호기심을 자극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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