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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의 문신

죽음의 문신

  • 리처드 스크림저
  • |
  • 녹색지팡이
  • |
  • 2015-08-01 출간
  • |
  • 248페이지
  • |
  • 145 X 210 X 20 mm /404g
  • |
  • ISBN 9791186552490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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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교사, 도서관 사서, 교육 전문가들이 추천하는 최고의 모험 성장 소설!
청소년 소설계를 대표하는 캐나다 작가 7인의 개성을 엿볼 수 있는 대작!

할아버지가 남긴 의문의 유언장
그 유언장을 읽는 순간 일곱 소년들의 인생을 뒤바꿀 일곱 가지 모험이 시작된다!


《더 세븐 시리즈》는 실패를 모르는 모범생, 역사를 좋아하는 추리소설 마니아, 언제나 최고가 되고 싶어 하는 허세왕 등 각기 다른 캐릭터의 일곱 소년들이 펼치는 모험과 성장에 관한 일곱 개의 소설 시리즈다. ‘할아버지의 유언장 속 미션 수행’ 이라는 기본 설정을 공유하지만 캐나다를 대표하는 일곱 명의 작가들이 각각 탄자니아·스페인·아이슬란드 등 전 세계 곳곳에서 펼쳐지는 일곱 소년의 미션 수행 과정을 역사, 영화, 문학, 미술, 음악 등 다양한 소재를 바탕으로 흥미진진하게 풀어간다. 그렇기 때문에 《더 세븐 시리즈》를 구성하는 일곱 권의 작품들은 시리즈인 동시에 하나하나가 완성도 높은 독립된 소설로서의 가치를 지니고 있다. 흡인력 있는 추리 소설, 엉뚱하고 유머러스한 심리 소설, 감동적인 역사 소설 등 《더 세븐 시리즈》 일곱 권이 가진 소재와 장르의 다양함은 어떤 연령, 어떤 취향의 독자들이라도 만족시킬 수 있는 다채로운 스펙트럼을 가지고 있는 것이다. 게다가 디제이와 스티브, 스펜서와 버니 등 형제들의 이야기가 일곱 권 시리즈 안에서 짝을 이루며 가족으로, 사촌으로 같은 추억을 공유한 일곱 소년들의 비슷한 듯 다른 생각과 행동들, 그 성장의 발자취를 비교해 가며 읽는 색다른 재미가 있다.
92년이라는 짧지 않은 인생을 산 할아버지가 이제 막 인생을 알아가는 십 대의 일곱 손자들에게 남긴 수수께끼 같은 미션. 그 미션을 통해 일곱 소년들이 각자의 약점을 극복하고 상처를 치유해 가는 과정을 지켜보며 독자들도 자기 자신을 돌아보고 인생의 한 단계를 도약하는 성장의 계기로 삼을 수 있길 빈다.

“넌 혼자가 아니란다. 그러니 네 자신과 팀을 믿어라!”

‘바보’라는 놀림에 익숙한 《더 세븐 시리즈》5권의 주인공 외톨이 버니. 심지어 미션조차 할아버지가 비행 부대 동료들과 하지 못했던 문신을 대신 새기라는 아주 간단한 일이다. 그런데 토론토의 악명 높은 15번가 패거리들이 문신을 보고 버니를 자신들의 동료로 받아들인다. 순진한 버니는 처음으로 친구가 생겼다며 기뻐하지만 곧 이들이 벌이는 위험한 거래에 휘말리게 되는데….
《죽음의 문신》은 세상 물정 모르는 순진한 버니가 깡패 집단에 들어가 총기 거래에 휘말리면서 겪게 되는 사건을 재미있게 그려낸 소설이다. 또래에 비해 언어 능력이 조금 모자란 버니는 혼자 다니는 게 익숙한 아이다. 하지만 15번가 패거리와 만나면서 버니의 일상은 180도 바뀌게 된다. 생전 처음 커피도 마시고, 자신이 격투기에 재능이 있다는 사실도 발견하고, 무엇보다 ‘우리’라고 부를 수 있는 친구들이 생긴 것이다. 버니는 패거리와의 낯선 경험을 통해 혼자가 아닌 ‘함께한다’는 것이 무엇인지, 친구들과 함께할 때 자신이 얼마나 더 강해질 수 있는지를 깨닫게 된다. 또 가족이라는 울타리에서 벗어나 그 누구의 보호도 없이 자신만의 방식으로 새로운 세상을 만나고, 배워간다. 누군가와 소통을 해본 적이 없는 버니가 친구 제이든과 돈독한 우정을 쌓아가는 과정 또한 눈여겨볼 부분이다. 서툴지만 진심 어린 말과 행동으로 제이든을 돕는 버니 그리고 모두가 손가락질 하는 바보 버니의 엉뚱함을 감싸 안아주는 제이든의 모습은 독자들에게 진실한 믿음과 우정에 대해 생각해 보게 만든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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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저자 리처드 스크림저는 1996년 첫 소설 《크로스타운》을 발표한 이래로 지금까지 주로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소설을 집필해 왔다. 특히 1998년 《목성에서 온 꼬마》가 베스트셀러에 올라 전 세계 8개국 언어로 번역되었고, 시각장애 소년을 주인공으로 한 《찰리의 관점》이 캐나다 도서관 협회 우수 도서로 선정되는 등 발표하는 작품마다 큰 사랑을 받았다. 《죽음의 문신》 역시 그만의 독특한 캐릭터 설정과 흥미진진하고 탄탄한 이야기 구조가 돋보이는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도서소개

《더 세븐 시리즈》는 실패를 모르는 모범생, 역사를 좋아하는 추리소설 마니아, 언제나 최고가 되고 싶어 하는 허세왕 등 각기 다른 캐릭터의 일곱 소년들이 펼치는 모험과 성장에 관한 일곱 개의 소설 시리즈다. 더 세븐 시리즈 5권 『죽음의 문신』은 세상 물정 모르는 순진한 버니가 깡패 집단에 들어가 총기 거래에 휘말리면서 겪게 되는 사건을 재미있게 그려낸 소설이다.

이 책의 주인공 외톨이 버니는 ‘바보’라는 놀림에 익숙한 소년이다. 심지어 미션조차 할아버지가 비행 부대 동료들과 하지 못했던 문신을 대신 새기라는 아주 간단한 일이다. 그런데 토론토의 악명 높은 15번가 패거리들이 문신을 보고 버니를 자신들의 동료로 받아들인다. 순진한 버니는 처음으로 친구가 생겼다며 기뻐하지만 곧 이들이 벌이는 위험한 거래에 휘말리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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