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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 환경 이야기

생태 환경 이야기

  • 한영식
  • |
  • 미래i아이
  • |
  • 2012-05-31 출간
  • |
  • 139페이지
  • |
  • 153 X 224 mm
  • |
  • ISBN 9788983947062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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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지구온난화, 환경오염, 인간의 탐욕과 잘못으로 사라지고 죽어가는 동·식물들.
이들이 사라져도 우리 인간은 행복할까?

우리 인간은 생태계와 분리될 수 없으며, 생물다양성 보전은 인류의 생존과 안녕을 위해서 절대적으로 필요함을 일깨워 주는 책!


교과서가 쉬워지는 교과서 시리즈 제6권『생태 환경 이야기』는 대기, 수질, 토양 같은 무생물적 환경 요인이 생물과 인간에 어떤 영향을 미치고, 얼마나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는지를 알려주는 생물로 보는 환경 이야기다.
지금 지구 생태계는 지구온난화, 기후변화와 같은 급작스런 환경변화와 인간들의 무분별한 개발로 원상 복구가 어려울 만큼 파괴되고 있다. 그 중에서도 살 곳과 먹을 것을 한꺼번에 잃어버린 야생동물들은 떼죽음을 맞거나 멸종되는 엄청난 피해를 입고 있다. 그런데도 우리 인간은 우리에게 직접적인 피해가 없으면 그다지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는다. 무수히 많은 동물 중에 동물 몇 종 사라지는 게 뭐 그리 대수냐 싶은 것이다.
그러나 야생동물의 멸종은 단지 동물 종 하나가 사라지는 것으로 끝나지 않는다. 생태계는 하나의 블록이 쓰러지면 옆의 블록이 차례로 쓰러지는 도미노게임처럼 한 생물의 멸종은 다른 생물에게 바로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곡식을 갉아먹고 전염병을 옮기는 쥐를 없애겠다고 쥐약을 놓아 엉뚱하게도 여우를 멸종시킨 사례, 땅을 넓히기 위해 벌인 간척 사업은 해양 생물들을 떼죽음으로 몰았다. 기후변화는 도시 한복판에 해를 끼치는 돌발 해충들을 떼로 키웠고, 먹을거리나 접붙이기용으로 들여왔다가 아무렇게나 버려진 외래종들은 우리 강산의 동식물들의 생존을 위협하고 있다. 골칫덩이로 전락해 버린 도시의 새들과 어느 날 갑자기 집단으로 사라지기 시작한 꿀벌은 또 어떤가? 이처럼 지금 우리 생태계는 상상을 초월할 만큼 심각한 상태다. 이 책은 이런 불편한 진실을 우리에게 가감 없이 알려 주고, 나아가 우리 인간도 결국 생태계의 한 동물 종일뿐이라는 자각을 하게 한다. 이런 자각이 있어야 공존을 위한 노력을 적극적으로 기울일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환경을 지켜 주는 수생식물과 토양 생태계를 지켜 주는 공벌레, 자연의 분해자 산바퀴 등을 소개함으로써 생물 다양성의 보전은 인류의 생존과 안녕을 위해 절대적으로 필요함을 일깨운다.
이처럼 이 책은 생물과 환경의 관계를 보여 주는 생태 환경 책이면서 동시에 생물들과 환경을 보호하기 위한 구체적인 대비책과 답을 찾을 수 있는 현명한 지침서가 되어 준다.

* 내용 소개
이 책은 자연과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고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지혜를 가르쳐 주는 쉽고, 재미있고, 유익한 생태 환경 교과서이다. 장마다 자연환경의 변화, 또는 인간의 무지와 탐욕으로 인해 멸종되었거나 멸종위기에 처한 동식물에 관한 이야기를 에피소드로 들려준다. 이를 읽으며 우리는 그간 몰랐던 생태계의 생명과 환경에 대해 성찰하게 되고, 그것이 우리 인간 생활과 얼마나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는지를 알 수 있다.
무거운 주제의식에 비해 내용은 어렵거나 딱딱하지 않다. 우리의 생활과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는 동식물 위주로 다루고 있어 이해하기 쉽고, 받아들이기가 수월하다. 진지하고 절실한 메시지를 앞에 앉아 있는 아이에게 말을 건네듯 친근하고 편안하게 풀어내고 있다. 20여 년간 곤충을 찾아 관찰하고 그것을 어린이와 일반인을 대상으로 활발하게 교육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작가였기에 가능하다.
2부로 구성되어 있는 이 책을 통해 작가는 우리 인간 역시 생태계의 한 구성원이며 자연과 더불어 공생할 수 있는 길을 찾는 것만이 인류가 생존할 수 있는 유일한 길임을, 지금부터라도 부지런히 지혜를 모으면 희망이 있음을 내용 곳곳에 절실하게 풀어 놓았다.

1부 환경 변화와 생물
생물과 환경, 생물과 생물이 얼마나 서로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는지, 그 연결의 균형이 깨졌을 때 어떤 재앙이 일어나는지를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보여 준다. 지구온난화, 기후변화, 환경오염과 같은 급작스런 환경 변화와 자연에 대한 무지에서 또는 욕심에서 저지른 인간의 잘못으로 자연 생태계가 어떻게 파괴되는지, 그것이 결국 인간에게 얼마나 큰 위협으로 다가오는지를 보여 준다.
1장은 1960년대~1970년대 우리나라에서 대대적으로 전개되었던 ‘쥐 잡기 운동’ 때문에 살충제에 중독되어 죽어간 여우 이야기가 담겨 있다. 쥐 잡는 데 동원된 맹독성 살충제 디디티에 왜 엉뚱하게도 여우가 죽어나갔을까? 그 답을 찾다보면 어리석은 우리 인간의 모습은 물론, 한순간의 무지한 판단으로 한 생물종이 멸종되는 어이없는 사태가 일어날 수 있음을 알게 될 것이다.
2장에서는 환경오염과 수질오염, 개발과 보신문화로 멸종위기에 처한 양서류의 실태를, 3장에서는 간척 사업으로 떼죽음 당한 해양 생물들의 실태를 보여 준다. 이 두 사례를 통해 자연은 서로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고, 그 균형이 깨질 경우 생물종의 멸종이라는 엄청난 재앙은 물론 우리 인간의 생존도 위협받을 수 있음을 깨닫게 한다.
4장은 별 고민 없이 단순하게 먹을거리로, 식물의 번식을 크게 할 수 있다는 생각에 들여왔다가 아무렇게나 자연에 버려진 외래 동식물들이 우리 생태계를 어떻게 어지럽히고 망가뜨리는지 생생하게 보여 준다. 별 생각 없이 한 우리 인간의 행동 때문에 생태계가 지금까지도 어떻게 몸살을 앓고 있는지를 말이다.
5장은 갑작스럽게 출현하여 해를 입히는 꽃매미 같은 돌발 해충들 사례를 통해 지구온난화와 기후변화가 우리 생활에 미치는 직접적인 영향을 보여 주어 그 심각성을 피부로 느끼게 한다.
6장은 골칫덩이가 되어버린 도시의 새들, 특히 평화의 상징에서 유해동물로 전락해 버린 비둘기와 조상 대대로 나라 새로 사랑받던 까치가 왜 유해 야생동물이 되어야 하는지 등을 보여주어 인간 위주의 막개발이 불어온 비극에 대해 생각해 보게 한다.
7장은 야생동물을 위협하는 무시무시한 밀렵의 실태를 다루고 있다. 우리나라 강산 여기저기에 설치된 밀렵 도구만 해도 80만 종이 넘는다고 하니, 밀렵이 단순히 동물 몇 마리 잡는 수준을 훌쩍 뛰어넘어 야생동물의 멸종을 부추기고 있음을 고발한다. 그러나 이런 밀렵을 부추기는 건 결국 몸에 좋다고 하면 무엇이든 비싼 대가를 치르고서라도 먹으려고 드는 사람들이 있기 때문임을, 이런 잘못된 정보가 애꿎은 동물들을 사지로 몰아넣고 있음을 자각해야 한다고 절절하게 호소한다.
8장에서는 열매를 맺게 해 주고 식물을 번식시키는 꿀벌이 사라지는 현상을 다루어 지구온난화와 기후 변화, 환경오염 등으로 훼손된 우리나라 생태계의 충격적인 실상을 보여 준다.

2부 환경을 지켜 주는 생물
환경을 지켜 주는 환경지킴이로 활용되는 고마운 동식물을 소개하며 우리가 잘못 알고 있었던 상식이나 지식을 깨고, 쓸모없다고 여겼던 것들에 대해 새롭게 발견하고 이해하는 계기를 마련한다.
1장은 물을 정화시키는 고마운 수생식물, 그중에서도 갈대에 대한 새로운 가치를 조명하고, 2장은 토양 생태계를 지키는 공벌레의 가치에 대해, 3장은 봄의 불청객, 황사 현상을 바라보면서 가로수의 역할을, 그리고 숲이 갖는 가치를 돌아보게 한다.
4장에서는 우주에서도 살아남은 바퀴 이야기를 들려주면서 자연의 분해자인 산바퀴에 대한 신선한 정보들을 알려 준다.
마지막으로 5장에서는 자원의 고갈과 인구의 증가로 점점 심각해지는 식량난을 해결할 미래의 식량 자원으로 주목 받는 ‘곤충 식량’에 관해 다루고 있다. 이를 통해 우리의 시각이 얼마나 편협하고 잘못되어 있었는지를 돌아보고 교정하게 만들고 한층 발전되어 나갈 수 있도록 돕는다.

목차

1부 환경 변화와 생물
1 고양이 특공대
2 환경 지표종, 양서류
3 간척 사업으로 떼죽음을 당한 해양 생물
4 생태계를 혼란에 빠뜨린 외래종
5 돌발 해충의 출현
6 골칫덩이가 된 평화의 상징, 비둘기
7 야생동물을 위협하는 밀렵
8 꿀벌 실종 사건

2부 환경을 지켜 주는 생물
1 물을 정화시키는 수생식물
2 토양 생태계를 지키는 공벌레
3 봄의 불청객, 황사
4 우주에서도 살아남은 바퀴
5 곤충으로 만든 다양한 음식

저자소개

저자 한영식은 강원대학교 생물학과를 졸업했으며, 1993년에 국내에서는 유일한 딱정벌레 연구 모임인 “Beetles”를 창립하여 본격적인 연구 활동을 시작했다. 20여 년 간 전국 방방곡곡 곤충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지 달려가 관찰하고 연구하고 있으며, 청소년수련관, 문화센터, 환경단체 자연학교, 도서관, 지역아동센터 등에서 어린이와 일반인들에게 즐거운 자연체험 교육도 하고 있다. 쓴 책으로는 『물삿갓벌레의 배낭여행』,『남생이무당벌레의 왕따 여행』,『용감 마을의 두 친구』, 『곤충들의 살아남기』, 『반딧불이 통신』,『우리와 함께 살아가는 곤충이야기』,『지구생태계의 수호자 곤충 없이는 못 살아』등이 있다.

도서소개

초등 교과서의 내용을 소재로 삼아 원리부터 개념, 실제 적용까지 다루는 「교과서가 쉬워지는 교과서」 제6권 『생태 환경 이야기』. 이 책은 우리나라에 살아가고 있는 소중한 생명들의 소리를 담고 있다. 지구온난화, 기후변화, 환경오염 등으로 위기를 맞은 생물들을 비롯하여 환경을 지키도록 돕는 생물들에 대해 이야기한다. 지구 생태계의 다양한 생물들이 환경변화로 인해 받은 위협과 그것이 인간에게 미치는 영향을 일깨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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