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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단편 읽기 3

한국단편 읽기 3

  • 김정연
  • |
  • 가람어린이
  • |
  • 2013-08-10 출간
  • |
  • 240페이지
  • |
  • 170 X 235 mm
  • |
  • ISBN 9788993900415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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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교과서에 수록된 아름다운 우리 단편소설 읽기
마음을 성장시키는 한국 단편 읽기

초등학교 고학년 아이들이 읽으면 좋은 한국 단편들을 엮은 책이다. 우리 문학의 깊이 있는 감상과 함께, 중학교 예비학습이 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한국단편 읽기》의 세 번째 시리즈인 이 책은 한국 대표 작가들의 작품들 중 아이들에게 깊은 감동을 주고 마음을 성장시키는 단편 소설을 선정하였다. 오영수, 황순원, 최인훈, 박완서 등 친숙한 작가들의 공감 가는 작품들만을 골라 엮었다.

[출판사 서평]
초등학교에서 중학교로 올라가는 아이들을 위한 가람어린이의 《한국단편 읽기》 시리즈 세 번째 책이다.
이번 책에서는 지난 두 권에서 다루지 못한 주옥같은 한국 단편들을 모았다. 아이들이 문학을 읽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작품을 선정하였다. 한국의 위대한 작가들이 쓴 뛰어난 문장을 접해볼 수 있고, 글을 읽는 기쁨을 느낄 수 있는 책이다.

우리 단편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도록
이번에 새롭게 엮은 《한국단편 읽기》 3권은 아이들에게 한국 문학의 아름다움을 알리는 데 역점을 두었다. 아이들이 문학의 즐거움을 느끼고, 자연스럽게 한국 소설을 받아들일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하였다. 그런 소설 읽기가 아이들의 성장과 마음 공부에 작은 밑거름이 되어줄 것이다.
이 책에서는 한국 문학에서 위대한 발자취를 남긴 작가들의 작품을 선정하였다. 이들은 현재 교육과정에서 반드시 다루고 있는 작가들이며, 교과서에도 거듭 실리는 작품들이다.
그 중에서도 아이들의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주제의 단편 소설들을 소개하고 있다. 청소년의 마음의 성장을 그린 박완서 선생님의 《배반의 여름》, 우연히 거스름돈을 잘못 받아 갈등을 겪는 소년의 이야기인 《하늘은 맑건만》, 친구를 괴롭히는 문제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볼 수 있는 최인훈 선생님의 《칠월의 아이들》과 같은 작품들이다.
이들은 한국 단편들이 모두 어렵고 무거운 주제만을 다루고 있어 아이들의 생활과는 거리가 멀다는 편견을 깨줄 만하다. 우리 소설들 중에서도 아이들이 읽어볼 만한 좋은 작품들이 많다는 걸 알게 될 것이다.
또 한 폭의 그림처럼 정답고 잔잔한 오영수 선생님의 《고무신》, 이범선 선생님의 《표구된 휴지》와 같은 단편들도 만나볼 수 있다.

《한국단편 읽기》 3권에 실린 작품들
《한국단편 읽기》 3권에서는 한국 대표 작가들의 작품을 상세한 길잡이 설명과 함께 감상할 수 있다.
첫 작품으로 박완서 선생님의 《배반의 여름》은 어린 소년의 성장통을 뛰어나게 묘사한 성장 소설이다. 뜨거운 여름을 보내는 한 소년의 이야기인 이 소설은, 어린 시절 누구나 겪게 되는 마음의 성장을 보여주고 있다. 아버지에게 느낀 세 번의 배신감으로 조금씩 자라나는 소년의 모습을 통해 공감과 깨달음을 주는 소설이다.

오영수 선생님의 《고무신》은 식모 누나 남이와 엿장수의 동화 같은 사랑 이야기이다. 새 고무신으로 엿을 바꿔 먹다가 식모 누나에게 된통 혼나는 아이들과, 그 고무신으로 인해 남이와 엿장수 사이에 싹튼 순수한 사랑의 감정을 아름답게 펼쳐 보이는 작품이다.

세 번째 작품으로 황순원 선생님의 《학》을 싣고 있다. 이는 《소나기》의 작가 황순원 선생님의 또 다른 대표작으로서, 중학교 교과서에도 꼭 실리는 작품이다. 전쟁의 아픔과 인간성의 회복을 다룬 감동적인 이야기이다.

최인훈 선생님의 《칠월의 아이들》은 그리 많이 알려지지 않았지만,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여러 가지를 생각해볼 수 있는 소설이다. 작가 최인훈 선생님은 고등학교 과정에서 《광장》이라는 중편 소설로 접하게 된다. 《칠월의 아이들》은 어린 소년의 안타까운 상황을 그려낸 단편으로, 아이들에게 깊은 감동을 줄 것이다.

이범선 선생님 또한 우리의 대표적인 작가로서, 고등학교 문학에서는 주로 현실 고발적인 소설을 통해 접하게 되는 작가이다. 그러나 이 책에서는 부모님의 따뜻한 정을 표현한 《표구된 휴지》라는 작품을 선정하였다. 구겨진 편지 속에 담긴 늙은 부모님의 따뜻한 사랑이 가슴 찡한 감동을 주는 이야기이다.

이어서 동화 작가 현덕 선생님의 작품 중 《하늘은 맑건만》을 실었다. 어린 학생들에게 공감을 주는 내용이기 때문에 현재 개정 교과서에서도 많이 다루고 있는 작품이다. 한 소년이 잘못을 저지르고 마음속에 느끼는 갈등을 탁월하게 묘사한 소년소설이다.

다음으로 소개하는 이태준 선생님은 우리 단편소설의 기틀을 다진 것으로 평가받는 작가이다. 그리하여 중고등학교 과정에서 많은 단편 작품이 소개되고 있는 작가이다. 이 책에서는 그 중 《달밤》이라는 서정적인 단편을 선정하였다.

끝으로 양귀자 선생님의 《원미동 사람들》 연작 중 《일용할 양식》을 실었다. 원미동에 사는 평범한 사람들의 다양한 삶을 담담하고 따뜻하게 그리고 있는 《원미동 사람들》은 1980년대 한국 문학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는 작품이며, 《일용할 양식》 편은 아이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내용을 담고 있다.

소설 감상에 도움이 되는 책 구성
이 책에서는 소설 읽기를 통해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생각을 넓히고, 논리적인 글쓰기를 연습해볼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아이들에게 어려운 단어는 초등 국어사전을 토대로 풀이를 실었으며, 소설 읽기를 방해할 수 있는 어려운 구절을 풀이하고, 적절한 안내를 통해 이해를 도왔다. 그리고 각 작품마다 생각할 문제를 제시하여 문학 감상의 폭을 넓힌다.
소설 전문과 함께 작가 소개와 작품에 대한 해설을 덧붙여 소설 작품을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하였다.

목차

1. 박완서_배반의 여름 9
2. 오영수_고무신 37
3. 황순원_학 65
4. 최인훈_칠월의 아이들 81
5. 이범선_표구된 휴지 113
6. 현덕_하늘은 맑건만 129
7. 이태준_달밤 155
8. 양귀자_원미동 사람들 177

저자소개

저자 김정연은 국어교육과를 졸업하고 중학생에게 국어를 가르치다가 책 만드는 일을 시작했다. 어른과 아이들을 위한 책을 편집하고 엮는 일을 하고 있다. 엮는 책으로는 《읽으면 읽을수록 논술이 만만해지는 우리고전 읽기 1》,《읽으면 읽을수록 논술이 만만해지는 한국단편 읽기 1》이 있다.

도서소개

초등학교 고학년 아이들이 읽으면 좋은 한국 단편들을 엮은 『한국단편 읽기』 제3권. 이 책은 한국 대표 작가들의 작품들 중 아이들에게 깊은 감동을 주고 마음을 성장시키는 단편 소설을 선정하였다. 오영수, 황순원, 최인훈, 박완서 등 친숙한 작가들의 공감 가는 작품들만을 골라 엮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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