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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

어머니

  • 막심고리키
  • |
  • 채우리
  • |
  • 2013-09-20 출간
  • |
  • 244페이지
  • |
  • 188 X 257 X 20 mm /555g
  • |
  • ISBN 9788925880600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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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 기획 의도

문학고전과 만화가 만나 최고의 감동을 연출했습니다!

1. 영상세대인 오늘의 젊은 독자들을 위해 만화로 다시 태어난 원대한 상상력의 세계
문학고전은 각 세대마다 그 세대의 지성과 감성의 기준에 맞게 새로운 형식으로 다시 태어나야 합니다. 우리가 다 안다고 믿고 한켠에 제쳐 둔 이야기, 수많은 영화와 드라마로 변용되지만 정작 제대로 읽어 본 적이 없는 텍스트, 이 만만치 않은 문학고전 작품들을 영상세대 아이들에게 만화라는 친근한 형식을 빌려 출간하는 이유입니다.
이 시리즈는 서울대에서 청소년을 위해 선정한 문학고전 중 50작품을 골라 만화로 각색했습니다. 좋은 문학 작품은 어렵고 읽히지 않는다는 비관주의를 극복하고 좋은 작품은 어떤 형식으로든 아이들에게 꼭 읽히고 싶은 부모의 마음, 당위의 문제로 인식하고 출간하고자 합니다.
채우리 《서울대 선정 문학고전 시리즈》는 중?고등학생들에게는 본격 독서를 위한 징검다리 역할을, 일반 독자들에게는 원서와는 또 다른 만화 연출의 재미와 감동을 선사함으로써 문학을 감상하고 공부하는 데 친절한 길잡이 역할을 하리라 생각합니다.

2. 다양한 정보와 해설을 통해 풍부한 배경 지식을 쌓을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각 작품 도입부에 작품의 배경과 작가의 성장 과정을 소개함으로써 작품 이해의 폭을 넓혀 줍니다. 또 각 장이 끝날 때마다 정보면을 두어 비평적 관점에서 눈여겨볼 부분과 작가의 다른 작품을 소개함으로써 참고자료로 활용할 수 있게 했으며, 다양한 언어권 문학사를 한눈에 접할 수 있는 내용 등 풍부하고 알찬 정보들을 담았습니다.

▣ 추천의 글

깜짝 놀랐습니다. 원작의 재미와 가치를 이렇게 충실하게 살려낸 만화책이 또 있을까요? 영상세대 아이들에게 이보다 큰 선물은 없을 것입니다. 아무리 책을 읽으라고 해도 꿈쩍도 하지 않던 아이들이 문학을 읽기 시작했습니다.
- 김포고교 사서교사 이지영

자연과학을 공부하는 학생들에게도 문학고전을 읽는 일은 매우 중요합니다. 따뜻한 감성과 인간에 대한 깊은 이해가 없는 과학자는 진정한 과학 정신을 알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어려운 수식과 복잡한 기호 속에 사는 자연계열 학생들에게 꼭 권하고 싶은 문학고전 만화입니다.
- 서울과학고등학교 생물교사 백승용

▣ 출판사 서평

《어머니》는 막심 고리키의 소설로 사회주의 리얼리즘 문학의 효시이자 모범으로 손꼽힙니다. 이 작품은 예술적 묘사와 상황과 인물 구성에서 역사적인 구체성을 띠고 있다는 면에서 리얼리즘을, 사회주의 정신을 실천하는 파벨 등의 인물에 어머니 등 다른 사람들이 자극받고 변화되는 모습을 그리고 있다는 면에서 사회주의를 훌륭하게 소화하고 있습니다.
이 책은 원작에 충실할 뿐 아니라 작품을 둘러싼 시대적 배경, 문화사, 비평에 이르기까지 심도 있는 정보와 분석을 담은 교양 만화입니다. 만화라는 친근한 형식을 활용하였지만, 결코 가볍지 않고 원작이 말하려는 메시지에 대한 충분한 전달력을 가지고 있어 어린이와 청소년에 국한되지 않고 모든 세대의 독자들에게 원작 이상의 강한 문학적 감흥을 제공할 것입니다.

▣ 주요 줄거리

《어머니》는 막심 고리키가 쓴 소설로 작가의 고향과 가까운 소르모프 공장에서 1902년에 발발한 메이데이 행진에서 영감을 얻었습니다. 파벨 블라소프는 또래들과는 다르게 성실히 일하며 독서량을 늘렸습니다. 그의 어머니 닐로브나는 또래들과 다른 파벨이 다행스러우면서도 의아했습니다. 어느 날 파벨은 어머니에게 노동자를 위한 삶을 살겠다 말하며 동료들과 집에서 모임을 하겠다고 선언합니다. 어머니는 파벨과 동료들의 모임을 통해 그들의 생각을 이해하게 되고 점차 변하게 됩니다. 그러던 중 파벨이 다니는 공장의 공장주가 공장 뒤편의 습지 개간 비용을 노동자들의 임금에서 마련하겠다는 공고문을 붙입니다. 이 문제로 파벨은 시위에 앞장서고 그 때문에 감옥에 가게 됩니다. 어머니는 그때부터 파벨의 동료들을 도와 노동자들에게 나눠 줄 전단을 운반하는 일을 하게 됩니다. 감옥에서 나온 파벨은 또다시 메이데이 행진에서 깃발을 들며 앞장서서 다시 감옥에 갇히게 되고, 어머니는 본격적으로 노동 운동에 발을 담그게 됩니다.


목차


감수의 글
머리말

intro ‘엄청난 고통’, 막심 고리키

1. 파벨과 그 동료들
2. 동료들, 연행되다
3. 어머니에서 동지로
4. 어머니의 대활약
5. 메이데이
6. 어머니의 결의
7. 왜 민중들은 고통받는가?
8. 탈옥
9. 재판
10. 그래도 운동은 계속된다

저자소개

저자 막심 고리키는 1868년에 태어났습니다. 막심 고리키는 ‘엄청난 고통’이라는 뜻이며 알렉세이 막시모비치 페스코프가 그의 본명입니다. 3살에 아버지를 잃고 어머니가 재혼하면서부터 외할아버지와 외할머니의 손에 길러진 고리키는 10살에 어머니까지 여의고 말았습니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외할아버지마저 파산해, 거리에서 돈을 벌어야 했습니다. 신발 가게 점원, 접시닦이 등 수많은 직업을 전전했고 정규 교육이라고는 초등학교를 단 2년 다닌 것이 전부였습니다. 하지만 그는 손에서 책을 놓지 않을 정도로 공부에 열중하였습니다. 그런 어린 시절의 고난을 자산으로 그는 문학 작품을 발표하기 시작하여 30살이 되었을 무렵에는 주목받는 작가가 되어 대문호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됩니다. 고리키는 문학뿐만 아니라 사회적으로도 러시아 사회에 많은 영향을 미쳤습니다. ‘피의 일요일’ 사건 이후 망명을 한 고리키는 미국에서 그의 대표작 《어머니》를 발표합니다. 이 작품을 통해 고리키는 ‘노동자 문학의 아버지’로 불리며 러시아뿐만 아니라 세계 문학사의 거장이 됩니다. 그가 남긴 작품으로는 《마카르 추드라》 《첼카슈》 《나의 대학》 《아르타모노프 일가의 사업》 《바다제비의 노래》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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