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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산보

도쿄 산보

  • 플로랑 샤부에
  • |
  • 자음과모음
  • |
  • 2015-01-20 출간
  • |
  • 212페이지
  • |
  • ISBN 9788954431408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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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마치야(북부 외곽)
다카다 노바바
오치아이(집주변)
오쿠보
신주쿠 서쪽
신주쿠 동쪽
하라주쿠
오모테 산도
시부야
남쪽으로

도서소개

『도쿄 산보』에서는 프랑스 사람이 동양의 도시에서 느낄 수 있는 낯설고 생소한 경험담과 도시의 모습이 호기심 어린 여행자의 시각으로 흥미롭게 그려진다. 도쿄 여행에 관한 책이지만 정확한 여행안내서도 아니고 지루한 여행 에세이도 아니다. 그렇다고 도쿄에 대한 정보가 없는 것도 아니고 저자의 일상적인 개인사가 담기지 않은 것도 아니다. 저자는 2006년 6월부터 12월까지, 정확히는 여자 친구의 인턴십 기간 동안 도쿄에 머물면서 나름의 이유를 가지고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다. 매일같이 아스팔트 길을 활보하며 새로운 동네를 구경했고, 도쿄의 모든 거리를 보기 위해 열심히 자전거의 페달을 밟았다. 저자의 일상과 매일의 기분에 따라 느껴지는 도쿄의 단편적인 모습을 저자 특유의 넘치는 위트와 유머러스한 그림으로 담았다.
유명한 프랑스 일러스트레이터가 만난 도쿄의 골목
낯선 도시의 일상을 그리다!

『도쿄 산보』에서는 프랑스 사람이 동양의 도시에서 느낄 수 있는 낯설고 생소한 경험담과 도시의 모습이 호기심 어린 여행자의 시각으로 흥미롭게 그려진다.
도쿄에는 유럽인들에게 익숙한 고풍스러운 석조 양식이나 중세풍 돌길, 으리으리한 역사 유적지는 거의 없다. 그럼에도 저자는 누구나 두 눈 가득 볼거리를 담고 만족스럽게 여행할 수 있는 도시가 바로 도쿄라고 소개한다. 또한 새로운 여행지가 조금 낯설더라도 거리를 두지 말고 일상적인 것들 속에서 여행의 즐거움을 찾으라는 조언한다.

“오늘의 기분에 따라 그려낸 도쿄의 얼굴은
수많은 여행자의 시선 중 하나일 뿐이다”

이 책은 도쿄 여행에 관한 책이지만 정확한 여행안내서도 아니고 지루한 여행 에세이도 아니다. 그렇다고 도쿄에 대한 정보가 없는 것도 아니고 저자의 일상적인 개인사가 담기지 않은 것도 아니다. 저자는 2006년 6월부터 12월까지, 정확히는 여자 친구의 인턴십 기간 동안 도쿄에 머물면서 나름의 이유를 가지고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다. 매일같이 아스팔트 길을 활보하며 새로운 동네를 구경했고, 도쿄의 모든 거리를 보기 위해 열심히 자전거의 페달을 밟았다.
저자의 일상과 매일의 기분에 따라 느껴지는 도쿄의 단편적인 모습을 저자 특유의 넘치는 위트와 유머러스한 그림으로 담았다. 때문에 이 책에 담긴 표현은 그저 수많은 여행자들의 시선 중 하나일 뿐이라는 점을 당부한다.

각 장은 저자가 돌아보았던 도쿄의 지역들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다. 여느 여행안내서처럼 ‘이 도시에서 가장 유명한, 혹은 꼭 가보아야 할 명소’에 따른 구분이 아니기에 다루는 분량 또한 저자가 얼마나 자주 들렀느냐에 따라 다르다. 상세하고도 지극히 개인적인 그림지도에는 뒤에 나올 그림들의 페이지 번호를 표시해놓았다. 각 장은 도쿄의 구석구석을 다양한 모습으로 지키고 있는 일본 파출소인 ‘고반’을 중심으로 동네가 소개된다. 책 속의 길을 알려주는 용도로 고반을 선택한 것은 도쿄라는 낯선 도시를 만난 한 프랑스인의 지극히 개인적인 해석의 결과이자 또 다른 여행자를 위한 사려 깊은 안내의 목적이다. 여섯 달 동안 주변을 이해해보려고 노력했지만 끝까지 관광객일 수밖에 없었던 한 여행자의 이야기에는 새로운 도시를 끊임없이 발견하고 알아가는 기쁨이 충만하게 담겨 있다.

■■■ 작가의 말
어떤 사람들은 도쿄가 못생긴 도시 중 가장 아름다운 곳이라고 한다.
이 책은 단순한 여행안내서가 아닌 도쿄 중심에서 겪은 모험담이기도 하다. 6개월 동안 주변을 이해하려고 애썼지만 나는 끝까지 관광객일 수밖에 없었다. 몰랐던 것들을 끊임없이 발견하거나 알아내야만 했고, 뭐라고 쓰여 있는지 알 수 없는 과일 통조림 상표를 신기해하며 편집증 환자처럼 모아댔다. 프랑스에 돌아오니 사람들이 ‘중국’ 여행이 어땠냐고 물었다. 어쨌든 거기 있는 일본 사람들은 정말 친절했다고 대답해줬다.
-플로랑 샤부레

■■■ 역자의 말
플로랑은 이 책을 지극히 개인적인 그림지도라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책 속의 그림과 이야기는 자신의 일상과 기분에 따라 단편적으로 묘사한 도쿄일 뿐이라는 점을 독자에게 양해해달라고 했다.
하지만 저자가 색연필 그림과 깨알 같은 손글씨로 완성한 아기자기한 기록들은 한 장면 한 장면이 짧지만 알찬 기행문이다. 느린 걸음이 아니었다면 발견하지 못했을 풍경과 소소한 이야기가 일반적인 여행 가이드북과는 다른 재미를 준다. 도쿄를 처음 가보는 사람에겐 상상력을, 다녀온 사람에겐 지난 기억을 되돌려줄 만한 책이다.
-최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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