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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적섬 사건

해적섬 사건

  • 카도노코헤이
  • |
  • 학산문화사
  • |
  • 2010-06-10 출간
  • |
  • 412페이지
  • |
  • 126 X 188 X 30 mm
  • |
  • ISBN 9788925811444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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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라이트노벨계의 거장 카도노 코헤이의
최고의 미스터리×판타지 세계 <사건 시리즈> 세 번째 이야기!

국내에서는 <부기팝 시리즈>로 라이트 노벨 독자들에게 널리 알려져 있는 작가, 카도노 코헤이는 1997년 『부기팝은 웃지 않는다』로 제4회 전격게임소설 대상을 수상하며 데뷔한다. 그때까지 판타지와 SF가 주류였던 일본 라이트 노벨계에, ‘학원전기’라는 비주류의 장르를 새로운 형식으로 소개하면서 그 후의 일본 라이트 노벨계의 흐름을 바꿔버린다. 또한, <헛소리 시리즈>의 저자 니시오 이신이나 『공의 경계』의 저자 나스 기노코가 ‘카도노 코헤이의 작품에 영향을 많이 받았다’고 할 정도로 라이트 노벨계에서는 상당한 영향력을 지닌 작가다.

2000년, 일본 메이저 출판사인 고단샤講談社의 ‘고단샤 노벨즈’라는 레이블로 드디어 카도노 코헤이의 <사건 시리즈> 첫 타이틀인 『살룡 사건』이 출간되었다. 카도노 코헤이가 당대 최고의 악마화惡魔畵 전문가라 불리는 카네코 카즈마와 함께 그려낸 <사건 시리즈>는 『살룡 사건』, 『자해성 사건』, 『해적섬 사건』, 『금루경 사건』, 『잔혹호 사건』으로 구성되어 있다(『잔혹호 사건』부터는 일러스트레이터가 카네코 카즈마에서 야마사키 모헤지로 바뀐다).
각 타이틀마다 일어나는 사건도 다르고 주인공도 다르지만, 작가가 여타 작품에서도 보여 왔듯이 등장하는 배경이나 인물들은 서로 연관성을 띄며 시리즈를 이어나가고 있다. 이미 일본에서 대히트를 기록하며 많은 팬을 보유한 <사건 시리즈>는 충분히 국내 라이트 노벨 독자들의 기대를 웃도는 재미와 감동을 안겨줄 것이다.

<내용 소개>

밀실에서 발견된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시체.
그 죽음으로 인해 밝혀지는 해적 일족의 숨겨진 비밀!
무법자 해적과의 악연 속에서 드러나는 사건의 충격적인 진실을…?

해적. 그것은 늘 빼앗는 쪽에 설 뿐,
결코 빼앗기는 쪽에는 서지 않는 존재.
마법이 문명을 지배하는 세상, 겉으로 보면 평범한 살롱이지만
사실 거대한 정보 암시장인 ‘노을궁’에서 공주가 살해된다.
그것도 완전한 밀실 속에서 벌어진 살인사건이었다!
그러나 가장 유력한 용의자가 해적 무간두 일족의 본거지 ‘해적섬’으로 숨어들면서
사건은 더욱 복잡해진다.
전면전까지 각오한 마도함대가 용의자의 신병을 요구하며 해적섬을 찾아와 해적 무간두 일족에게 위기가 찾아온다.
온 세상이 긴장한 가운데 해적은 중재자로 한 여인을 부른다. 그녀의 이름은 레제 리스캇세.
그리고 그녀는 바람의 기사와 전지조정사 ED와 함께 ‘해적섬’을 찾아오는데…….


목차


제1장 살인
제2장 포위
제3장 포격
제4장 침묵
제5장 마수
제6장 불굴
제7장 패배
작가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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