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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학적 인간

미학적 인간

  • 엘렌 디사나야케
  • |
  • 연암서가
  • |
  • 2016-12-20 출간
  • |
  • 444페이지
  • |
  • ISBN 9788994054988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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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예술’은 어디서 어떻게 오는가? 미학적 인간의 부활을 선언하는 ‘진화 미학’의 고전 예술이란 끊임없이 진화해 온 인간의 생물학적 본성이라는 ‘진화 미학’을 원시부터 문명사회에 걸친 다양한 분야의 연구를 통해 입증한 책. 엘렌 디사나야케는 ‘예술’이 문화의 산물이라기보다는 인간의 본성이라는 점과, 인간이 왜 선천적으로 미적이고 예술적인가를 다양한 이론적·실험적 증거를 가지고 밝혀낸다. 저자는 예술을 인간의 보편 행동으로 보고 진화론의 차원에서 그 기원을 찾는 자신의 관점을 ‘종중심주의(다윈주의)’라고 소개한다. 그리고 인간의 보편적인 예술 경험의 핵심을 좋은 기분, 즉 ‘쾌감’으로 규정한다. 다윈주의의 관점에서 인간의 쾌감은 뇌 발생 및 성장을 이끄는 중요한 길잡이다. 그리고 생물학적 차원의 이 쾌감은 인간의 감정 및 사회성과 연관되고, ‘특별화하기’와 향상의 충동과 직결된다. 그리고 무엇보다 예술이 인류에게 생존 가치 및 선택 가치를 지닐 수 있었던 것은 제의와의 결합 때문이라고 주장한다. 이 주장은 자칫 생물학적 환원주의라 비판받을 수 있지만, 저자는 다윈주의 원리의 충분한 고찰과 다양한 이론적·실험적 증거를 통해 자연선택이 예술 행동을 빚어낸 이유와 과정을 설득력 있게 제시한다.

목차

역자의 말_다윈주의의 미학적 화두 또는 도전 1995년판 저자 서문 초판 저자 서문 감사의 말 1장 서론: 왜 종중심주의인가? 인간성 또는 인문학 | 왜 예술에 동물행동학이 필요한가? | 왜 인간행동학에 예술이 필요한가? | 다윈주의는 왜 무시를 당하거나 그 이하의 대접을 받았는가? 2장 생물학과 예술: 좋은 기분의 함축적 의미들 육체와 영혼 | 동물행동학과 감정 | 인간의 예술적 욕구 | 예술을 ‘행동’으로 본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3장 예술의 핵심: 특별화하기 비일상성 | 특별화하기에 대한 보다 깊은 관찰 4장 드로메나, ‘행해진 것들’: 문화와 자연의 화해 드로메나, ‘행해진 것들’ | 제어의 미학 | 예술의 필요성 5장 향상 수단으로서의 예술 자연에 대한 제어 | 자연적인 것의 회복 6장 ‘감정이입설’의 재고찰: 미적 반응의 심리학 다시 보는 감정이입설 | 감정이입의 자연사 | 감정이입설의 재고찰 | 개인적 맥락과 사회적 맥락에서 본 미적 감정이입 7장 글쓰기는 예술을 지우는가? 서양적 예술 개념의 출현 | 읽고 쓰는 능력, 예술 그리고 근대적 마음 | 언어, 사고, 실재 | 지워진 예술 | 예술의 복구 참고문헌 인명 찾아보기 용어 찾아보기 사진 출처

저자소개

저자 : 엘렌 디사나야케 저자 엘렌 디사나야케Ellen Dissanayake는 미국 일리노이에서 태어나 워싱턴 주의 왈라왈라에서 자랐다. 1957년 워싱턴 주립대학을 졸업하였으며, 스리랑카, 나이지리아, 파푸아뉴기니에서 살았다. 1985년 미국으로 돌아와 뉴스쿨 대학교 대학원의 자유연구프로그램을 맡았고 사라 로렌스 대학에서 가르쳤으며 구겐하임재단과 ‘예술 및 인문학에 대한 국가기금’으로부터 연구비를 수여받았다. 2013년 그간의 저술들에 대한 업적으로 미국 볼티모어에 있는 메릴랜드 예술대학연구소에서 인문학 명예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워싱턴 대학에 있으면서 뉴욕의 뉴스쿨 대학, 파푸아뉴기니의 국립예술학교, 스코틀랜드의 에든버러 대학 등에서 강의를 하고 있다. 이 책 외에 ?예술은 무엇을 위해 존재하는가What Is Art For??(1992, 1995), ?예술과 친밀성Art and Intimacy?(2000)이 있다. 역자 : 김한영 역자 김한영은 서울대 미학과를 졸업하고 서울예대에서 문예창작을 공부했다. 현재 전문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대표적인 역서로는 『빈 서판』, 『본성과 양육』, 『마음은 어떻게 작동하는가』, 『언어본능』, 『갈리아 전쟁기』, 『카이사르의 내전기』, 『사랑을 위한 과학』, 『나는 공산주의자와 결혼했다』, 『고삐 풀린 뇌』, 『알랭 드 보통의 영혼의 미술관』, 『아이작 뉴턴: Never at Rest』 등이 있다. 제45회 한국백상출판문화상 번역 부문을 수상했다.

도서소개

엘렌 디사나야케는 ‘예술’이 문화의 산물이라기보다는 인간의 본성이라는 점과, 인간이 왜 선천적으로 미적이고 예술적인가를 다양한 이론적·실험적 증거를 가지고 밝혀낸다. 예술을 인간의 보편 행동으로 보고 진화론의 차원에서 그 기원을 찾는 자신의 관점을 ‘종중심주의(다윈주의)’라고 소개한다. 그리고 인간의 보편적인 예술 경험의 핵심을 좋은 기분, 즉 ‘쾌감’으로 규정한다. 다윈주의의 관점에서 인간의 쾌감은 뇌 발생 및 성장을 이끄는 중요한 길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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