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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세 살 마리옹 오지 않는 너를 기다리며

열세 살 마리옹 오지 않는 너를 기다리며

  • 노라 프레스
  • |
  • 애플북스
  • |
  • 2016-12-26 출간
  • |
  • 288페이지
  • |
  • ISBN 9791186639412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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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프랑스를 뒤흔든 ‘마리옹 학교폭력 사건’ 그 후… ★ 프랑스 인문심리 분야 베스트셀러 1위! “이 책이 가정이나 학교에서, 혹은 그 외의 공간에서 대화와 토론을 이끌어내는 역할을 해주기를 바랍니다. 아울러 학교폭력이 얼마나 심각한 것인지 깨닫는 계기가 되고, 우리 사회를 바꾸는 기폭제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_ 노라 프레스 최근 프랑스에서는 한 권의 책과 이를 원작으로 한 영화가 ‘학교폭력’에 대한 이슈를 만들고 있다. 이로 인해 TV와 라디오 프로그램에서는 학교폭력으로 인한 청소년 자살 문제에 대해 토론을 하고, 교육부에서는 학교폭력을 예방하는 캠페인을 벌이겠다고 발표했다. 이 모든 변화는 2013년에 학교폭력 때문에 스스로 목숨을 끊은 ‘마리옹 프레스 사건’ 이후부터 시작되었다. 2013년 2월 13일, 프랑스 보그리뇌즈에 거주하던 열세 살 중학생 소녀 마리옹 프레스가 학교폭력을 견디지 못하고 가족들이 외출한 틈을 타 자신의 방에서 머플러에 목을 매달아 목숨을 끊었다. 평소 모범생이라 불릴 만큼 학교생활과 공부를 잘했고, 예쁜 미모로 친구들에게 인기도 많았던 소녀였기에 가족들은 큰 충격을 받았다. 일간지 기자를 통해 밝혀진 유서에는 그동안 마리옹이 친구들에게 당한 온갖 수모와 모욕에 대한 이야기가 있었다. 딸을 잃은 슬픔에 빠져 있던 마리옹의 엄마 노라 프레스는 직접 반 아이들과 가해 학생들을 만나고 문자와 페이스북 메시지를 뒤져 마리옹이 학교 안에서 괴롭힘을 당한 사실을 밝혀냈다. 마리옹을 괴롭힌 아이들은 수업시간에 욕을 하며 손가락질을 했고, 심지어 탈의실에서 성추행까지 했다. 지극히 개인적인 일에 그칠 수 있었던, 그것도 2년이나 지난 이 사건에 많은 사람이 관심을 가지게 된 것은 노라의 적극적이고 지속적인 노력 덕분이었다. 노라는 직접 겪었던 이 일을 딸에게 쓰는 편지 형식으로 책에 담았고, 한국에서는《열세 살 마리옹, 오지 않는 너를 기다리며》라는 제목으로 번역하여 출간했다. 이 책은 마리옹이 죽기 전에 남긴 편지를 비롯해 사건을 파헤치며 알게 된 그녀의 살아생전 학교생활, 학교폭력을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관계자들의 냉정한 모습들이 생생하게 담겨 있어 읽는 내내 가슴이 먹먹해져 온다. 프랑스 독자들은 저자에게 감정 이입되어 학교폭력에 대해 깊게 생각해볼 계기가 되었다는 평을 남겼다. 또한 B

목차

추천의 글_ 한국교육원 학교폭력예방연구지원센터 박효정 센터 머리말_ 사랑하는 내 딸, 마리옹에게 1. 영원한 고통의 시작 : “왜 널 혼자 집에 내버려둔 걸까?” 2. 끊임없이 제기되는 의문들 : “마리옹, 너는 절대 그럴 애가 아니야!” 3. 마리옹이 남긴 편지 : “더 이상 내 심장이 뛰지 않더라도” 4. 학교 당국의 침묵 : “인생 끝난 거 아니지 않습니까?” 5. 외로운 사투 : “도대체 왜 자꾸 알려고 하죠?” 6. 빨간 장미 꽃다발 : “마리옹이 머릿속에서 떠나지 않아요” 7. 문제의 학급, 3학년 C반 : “엄마, 애들이 나 재수 없대” 8. 지옥에서 보낸 사흘 : “내일 학교 가기 무서워!” 9. 너와 함께한 기억의 단편들 : “너는 정말 용기 있는 아이였단다” 10. 알 수 없는 묘한 기류 : “왜 다들 꺼리시는 거죠?” 11. 끝없는 죄책감 : “괜한 루머에 휘말리지 마시고……” 12. 성급한 언론 매체들 : “우리도 맘 좀 편히 살고 싶다!” 13. 이제는 침묵의 금기를 깨야 할 때 : “지금부터는 엄마의 싸움이야!” 14. 시급한 대책 마련 : “공중보건 차원의 문제” 맺음말_ 클라리스와 밥티스트에게 에필로그 감사의 말

저자소개

저자 : 노라 프레스 저자 노라 프레스Nora Fraisse는 학교 폭력에 시달리다 스스로 목숨을 끊은 마리옹 프레스의 엄마. 마리옹은 2013년 열세 살의 나이에 친구들의 지속적인 괴롭힘을 견디지 못하고 자신의 방에서 머플러에 목을 매달아 목숨을 끊었다. 마리옹이 세상을 떠난 후 그녀는 딸의 죽음을 둘러싼 진실에 다가가면서 학교 폭력의 실상에 대해 깨달았다. 그 후 제2의 마리옹이 생기지 않도록 ‘마리옹 프레스-손을 내밀어요(Marion Fraisse-La main tendue)’라는 단체를 설립하여 적극적으로 학교폭력 근절 정책 마련에 힘쓰고 있다. 역자 : 배영란 역자 배영란은 한국외국어대 통번역대학원에서 순차 통역 및 번역 석사학위를 받았고, 현재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파리, 서른, 싱글, 로미》 《에펠 스타일》 《책의 탄생》(공역) 《피에르 라비의 자발적 소박함》 등이 있으며, 《르몽드디플로마티크》 한국어판 번역에도 참여하고 있다.

도서소개

2013년 2월 13일, 프랑스 보그리뇌즈에 거주하던 열세 살 중학생 소녀 마리옹 프레스가 학교폭력을 견디지 못하고 가족들이 외출한 틈을 타 자신의 방에서 머플러에 목을 매달아 목숨을 끊었다. 밝혀진 유서에는 그동안 마리옹이 친구들에게 당한 온갖 수모와 모욕에 대한 이야기가 있었다. 딸을 잃은 슬픔에 빠져 있던 마리옹의 엄마 노라 프레스는 직접 반 아이들과 가해 학생들을 만나고 문자와 페이스북 메시지를 뒤져 마리옹이 학교 안에서 괴롭힘을 당한 사실을 밝혀냈다. 마리옹을 괴롭힌 아이들은 수업시간에 욕을 하며 손가락질을 했고, 심지어 탈의실에서 성추행까지 했다. 이 책은 마리옹이 죽기 전에 남긴 편지를 비롯해 사건을 파헤치며 알게 된 그녀의 살아생전 학교생활, 학교폭력을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관계자들의 냉정한 모습들이 생생하게 담겨 있어 읽는 내내 가슴이 먹먹해져 온다. 프랑스 독자들은 저자에게 감정 이입되어 학교폭력에 대해 깊게 생각해볼 계기가 되었다는 평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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