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세상의 끝, 오로라

세상의 끝, 오로라

  • 이호준 , 김진석
  • |
  • 예담
  • |
  • 2016-12-12 출간
  • |
  • 352페이지
  • |
  • ISBN 9788959130955
★★★★★ 평점(10/10) | 리뷰(1)
판매가

15,800원

즉시할인가

14,220

배송비

무료배송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수량
+ -
총주문금액
14,220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출판사서평

한겨울에 만난 가장 따뜻한 빛, 북극광의 위로 “오로라를 찾아 유럽 15개국, 10,000km를 달리다” 누구나 꿈꾸는 여행이자 죽기 전에 꼭 한 번 눈으로 보고 싶은 장면, 오로라! 이 책은 프랑스 파리에서 출발해 노르웨이 트롬쇠까지, 그리고 다시 프랑스로 돌아오는 여정을 따라 오로라 탐험을 떠난 겨울 여행의 기록이다. 2016년 1월 31일 서울을 출발해 3월 2일 돌아온 30일간의 대장정으로, 눈 덮인 유럽 15개국을 캠핑카를 타고 누비는 황홀하고도 아슬아슬한 여행의 묘미를 느낄 수 있다. 한겨울 밤에 북극과 가까운 곳에서 가장 선명하게 볼 수 있기에 오로라 여행을 떠나기는 쉽지 않다. 떠나더라도 쉽게 만날 수 없어서 더 간절한 오로라를 생생한 글과 환상적인 사진으로 먼저 만날 수 있는 책이 출간됐다. 『세상의 끝, 오로라』(예담 刊)는 여행자의 꿈을 담은 여행기이자 오로라의 정수인 북유럽 탐험 이야기이다. 이 책을 통해 여행의 대리 만족을 경험하고 언젠가는 반드시 직접 오로라를 볼 수 있으리라는 희망을 갖게 된다. 신의 선택을 받은 사람만이 만날 수 있는, 오로라! 생에 한 번은 반드시, 오로라를 찾아 떠나라. 이호준 작가와 김진석 사진작가는 베테랑 여행가이기도 하다. 두 사람은 여행자라면 손꼽는 버킷리스트인 오로라 여행을 떠나기 위해 의기투합하고 ‘오로라 프로젝트’에 돌입한다. 여행은 순탄하지만은 않았다. 소셜 펀딩으로 시작한 경비 조달은 목표 금액에 못 미쳐 계획을 수정해야 했다. 여정에 동행한 프랑스인 브노아와 사업가 이유홍 대표, 그리고 현지에서 만난 한국인 친구들의 도움이 없었다면 한계에 부딪혔을지도 모른다. 파리에서 출발해 벨기에ㆍ네덜란드ㆍ독일ㆍ덴마크ㆍ스웨덴으로 북상하는 길에 만난 비와 눈과 사고… 눈 속에 처박힌 캠핑카를 꺼내기 위해 사투를 벌이던 순간들은 다시 떠올려도 아찔하다. 겨울이라 문을 닫은 캠핑장이 많아 혹한에서 노숙을 택해야 했던 날들도 많았다. 무엇보다 가장 큰 고통은, 추위도 배고픔도 아닌 궂은 날씨에 오로라를 볼 수 없을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이었다. 구름 없는 맑은 날일수록 오로라를 볼 확률이 높아지기에 신이 하늘의 문을 열어주지 않는다면 그 누구도 오로라를 만날 수 없기 때문이다. 날마다 간절한 기도와 함께 잠들고 잠에서 깨어난 여행의 나날들. 그러다 노르웨이에서 노숙을 준비하던 어느 저녁, 행운의 여

목차

프롤로그_생애 가장 황홀한 순간, 오로라 1주차 파리에서 말뫼까지 파리에는 겨울비가 내렸다 루브르에서 길을 잃다 퐁네프의 연인들을 만나다 오로라 프로젝트가 성사되기까지 파리를 떠나 네덜란드로 가다 운하와 자전거의 도시, 암스테르담 멀고도 먼 안네의 집 유럽에도 검문은 있다 말뫼에서 보낸 하룻밤 2주차 말뫼에서 트롬쇠까지 북쪽으로, 또 북쪽으로 피테오의 쓸쓸한 밤 오두막 카페에서 만난 태국 여인 아! 오로라 오로라의 고향 트롬쇠에 가다 세상의 끝에서 만난 오로라 친절한 이탈리아 아가씨 앨리스 다시 오로라를 만나다 오로라, 그 찬란한 이름의 실체 누군가와 함께 여행을 한다는 것 3주차 트롬쇠에서 부다페스트까지 트롬쇠를 떠나는 날 눈 더미 속의 대형사고 핀란드를 달리다 핀란드의 남쪽, 헬싱키 발트 3국을 지나다 폴란드에서 하룻밤 유럽의 심장으로 가다 도나우 강, 그리고 세체니 다리 부다페스트의 동쪽 그 슬픈 이름, 글루미 선데이 4주차 부다페스트에서 파리까지 빛나는 프라하 성 프라하 성에서 세상을 보다 베를린으로 가는 날 베를린 장벽 앞에 서다 다시 파리로 가다 생투앙 벼룩시장과 몽마르트 언덕 5주차 파리에서 서울까지 사르트르와 보들레르를 만나다 몽파르나스 타워에서 에펠탑을 보다 굿바이! 파리 에필로그_새벽Aurora 그리고 북극의 빛Northern light

저자소개

저자 : 이호준 저자 이호준은 시인, 여행작가. 이 땅에서 사라져가는 것들의 뒷모습을 기록하기 위해 오랫동안 전국을 떠돌았다. 『사라져가는 것들, 잊혀져가는 것들 1 · 2』를 펴냈다. 문화관광부 추천교양도서, 올해의 청소년도서, 책따세 추천도서 등으로 선정되었고, 중고등학교 국어 교과서에 글과 사진이 실렸다. 이 밖에도 『클레오파트라가 사랑한 지중해를 걷다』 『아브라함의 땅 유프라테스를 걷다』 『문명의 고향 티그리스 강을 걷다』 『나를 치유하는 여행』 등의 여행서와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안부』 『자작나무 숲으로 간 당신에게』 등의 산문집을 냈다. 서울신문 기자, 뉴미디어 국장 겸 비상임 논설위원, 선임기자 등을 지냈으며 EBS <세계테마기행>(터키 편) 등의 방송에 출연했고, 서울신문 · 머니투데이 등 여러 매체에 칼럼과 에세이를 연재하고 있다. 저자 : 김진석 저자 김진석은 길 위의 사진가. 오롯이 두 발로 걸으며 사진을 찍는다. “사람마다 스타일이 있다면 나에게 맞는 스타일은 몸으로 느끼는 것이다, 몸으로 느끼는 것 중에 가장 좋은 건 걷기”라고 여긴다. 카미노 데 산티아고, 투르 드 몽블랑, 히말라야, 프랑스, 규슈 올레, 아프리카, 제주 올레길 등을 걸으며 ‘사람들의 아름다운 순간’을 카메라에 담고 있다. 사진기자로 10여 년간 일했고, 사진을 강의하며 많은 수강생을 배출했다. 2015년에는 헝가리 부다페스트를 걷고 부다페스트 카르톤 갤러리에서 한 달간 개인전을 열었다. 지은 책으로는 『걷다 보면』 『찍고 또 찍고』 『소울 키스』 『폴링 인 바르셀로나』 『라비 드 파리』 등이 있다.

도서소개

누구나 꿈꾸는 여행이자 죽기 전에 꼭 한 번 눈으로 보고 싶은 장면, 오로라. 이 책 『세상의 끝, 오로라』는 프랑스 파리에서 출발해 노르웨이 트롬쇠까지, 그리고 다시 프랑스로 돌아오는 여정을 따라 오로라 탐험을 떠난 겨울 여행의 기록이다. 2016년 1월 31일 서울을 출발해 3월 2일 돌아온 30일간의 대장정으로, 눈 덮인 유럽 15개국을 캠핑카를 타고 누비는 황홀하고도 아슬아슬한 여행의 묘미를 느낄 수 있다.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 070-4821-5101
교환/반품주소
  •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중앙대로 856 303호 / (주)스터디채널 / 전화 : 070-4821-5101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