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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찰, 평범에서 비범으로

통찰, 평범에서 비범으로

  • 게리 클라인
  • |
  • 시공사
  • |
  • 2015-01-15 출간
  • |
  • 404페이지
  • |
  • ISBN 9788952772442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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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옮긴이의 글

■ 1부 통찰의 문으로 들어가다 / 통찰은 어떻게 촉발되는가


1장 통찰 사냥하기
생명을 밝히다 | 사기의 대가 찾아내기 | 전염병에 걸려 넘어지다 | 내 자동차 고치기

2장 번뜩임의 순간
예상치 못한 이동 | 자연주의적 조사 | 고고학적 도랑

3장 연결
타란토의 전투 | 브로콜리와 금붕어 크래커 | 모든 과학적 통찰의 어머니 | 유력한 후보

4장 우연의 일치와 호기심
20세기 천문학의 가장 위대한 발견 | 수비수를 수비하기 | 불 붙은 호기심 | 우연의 일치
가 가진 위험성 | 자처해서 궤양 걸리기 | 황열병과 모기

5장 모순
모순에 예금하다 | 브로드 가의 펌프 | 빛을 보다

6장 창의적 절망
눈에는 눈 이에는 이 | 흠 있는 가정 내팽개치기 | 셰릴의 키세스 | 압통점을 찾은 나폴레옹

7장 통찰을 바라보는 다른 방법들
데이터 속을 들여다보다 | 행운의 펀치 | 과학적 문헌을 살피다 | 이야기 바라보기

8장 발견의 논리


■ 2부 문을 닫다 / 무엇이 통찰을 방해하는가

9장 어리석음
행동에서의 어리석음

10장 대조적 쌍둥이 연구
결함 있는 믿음 | 경험 부족 | 수동적 자세 | 구체적 추론 방식 | 이중 나선 : 성공과 실패

11장 멍청해지는 설계
제미마 구출하기 | 더 강한 설계 = 더 약한 통찰

12장 조직은 어떻게 통찰을 가로막는가
동기 | 조직이 통찰을 가로막는 방식 | 과학자라고 그다지 나을 건 없다

13장 이렇게 통찰을 사냥하지 말라


■ 3부 문을 열다 / 어떻게 통찰을 촉진할 수 있는가

14장 우리 자신을 돕기
틸트 반사작용 | 소용돌이 | 비판적 사고 | 회복을 위한 휴식

15장 다른 사람 돕기
진단 | 진단 더하기 행동 | 결함 있는 믿음을 고치기 위한 모순 사용법 | 헛발질하기

16장 우리 조직 돕기
위쪽 화살표 강화하기 | 필터 느슨하게 만들기 | 조직의 의지력 늘리기 | 권위에 호소하기

17장 통찰 사냥꾼이 되기 위한 팁
도마뱀 제로 | 영리한 소비자들 | 살아남을 수 있는 마지막 1분 | 뻑뻑한 열쇠

18장 통찰의 마술

한국의 독자들에게
감사의 글
주석

도서소개

[통찰, 평범에서 비범으로]는 실수를 줄이는 것과 동시에 통찰을 늘려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통찰을 얻을 수 있는 방법을 찾기 위한 여정을 보여준다. 다른 이들에게는 쉽게 보이지 않는 것을 알아챌 수 있는 비범함, 그는 이러한 통찰력이 엿보이는 120건의 사례를 연구하고 분석했다. 그리고 통찰이 어떻게 촉발되는지, 통찰을 가로막는 것은 무엇인지, 또 어떻게 하면 통찰을 극대화시킬 수 있는지를 소개하고 있다.
“남들이 보지 못하는 것들이 보이기 시작했다!”세계 최고 인지과학자가 밝히는 통찰에 이르는 길

‘행동경제학’의 탄생으로, 우리는 인간이 얼마나 비이성적이며 때론 말도 안 될 정도로 어리석은 결정을 내리는 존재인지 알게 됐다. 이러한 사실은 우리를 불안하게 만든다. 우리의 판단을 의심하게 하고, 명료한 사고에 대한 우리 능력을 믿지 못하게 한다. 결국 인간이 엄격하게 비판적인 사고를 하지 않으면 잘못된 판단을 내릴 수 있다는 메시지를 주는 것이다. 이 같은 사고방식은 우리로 하여금 실수를 줄이는 데에 집착하게 만든다. 그렇다면, 실수를 줄이는 것으로 성공에 이를 수 있을까? 우리가 아는 위대한 업적을 이룬 사람들은 단지 실수를 적게 한 사람들일까?
이 책의 저자 게리 클라인은 행동경제학의 창시자이자 노벨상 수상자인 대니얼 카너먼Daniel Kahneman과 함께 의사결정이론의 양대 산맥으로 꼽힌다. 그는 대부분의 의사결정론자들이 먼저 정립해놓은 이론을 실험실에서 검증하는 것과 달리, 자연스러운 실제 현장에서 어떻게 의사결정이 일어나는지를 관찰하고 실험하는 ‘자연주의적 의사결정론’을 창시했으며, 40년 이상 인지과학자로 활동해오며 인간이 합리적인 결정을 내리는 데 기여해왔다. 게리 클라인은 그동안 결정 연구자들이 인간이 저지르는 실수를 줄이는 방법을 찾는 데에만 에너지를 쏟은 나머지, 인간이 전문성을 얻고 통찰력 있는 결정을 내리는 방법을 찾는 데는 소홀히 해왔다고 비판한다.
이러한 문제의식에 출발한 게리 클라인은 성과를 개선시키기 위해서는 실수를 줄이는 것과 동시에 통찰을 늘려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통찰을 얻을 수 있는 방법을 찾기 위한 여정을 시작했다. 다른 이들에게는 쉽게 보이지 않는 것을 알아챌 수 있는 비범함, 그는 이러한 통찰력이 엿보이는 120건의 사례를 연구하고 분석했다. 그리고 통찰이 어떻게 촉발되는지, 통찰을 가로막는 것은 무엇인지, 또 어떻게 하면 통찰을 극대화시킬 수 있는지를, 이 책 《통찰, 평범에서 비범으로Seeing What Others Don't》에 담았다.
이 책은 인간 실수에 집착하는 행동경제학에 대한 반론인 동시에, 인간이 현명한 선택과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도와주는 가장 균형 잡힌 안내서라고 할 수 있다. 인간이 얼마나 비합리적이고 편향될 수 있는가에 대한 온갖 우울한 이야기가 팽배한 시대에, 이 책을 통해 위기와 역경 속에서 번뜩이는 인간 통찰력에 관한 희망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그들은 어떻게 보았나?”
| 일상에서 발견한 통찰의 번뜩임 |

벌레의 신경 체계에 관해 연구하던 마틴 챌피는 우연히 학과에서 정기적으로 열리는 점심 세미나에 걸어 들어갔다가 자기 연구 분야 밖의 강연을 들었다. 그리고 1시간 후, 그는 수십억짜리 아이디어를 가지고 걸어 나왔다. 그것은 살아 있는 유기체의 내부를 들여다볼 수 있는 생물학적 손전등에 대한 아이디어였다. 이러한 발견으로 마틴 챌피는 2008년 노벨 화학상을 수상했다.

놀라운 것은 점심 세미나에 참석한 많은 청중들 가운데 오직 챌피만 이러한 통찰을 얻었다는 것이다. 비슷한 사례는 많다. 전 나스닥 회장이자 저명한 사업가와 자선가로서 존경받던 버니 메이도프가 역사상 최악의 폰지 사기범임을 일찌감치 알아채고 홀로 싸운 해리 마르코폴로스, DNA를 연구하던 많은 이들 가운데 최초로 DNA의 이중 나선 구조를 발견한 왓슨과 크릭, 콜레라가 나쁜 환경과 공기 때문에 발병한다고 믿던 시대에 홀로 비난을 감수하며 새로운 가설을 증명해낸 존 스노…….
이처럼 동일한 시대, 동일한 환경 속에 살면서 누군가는 생명을 구하고, 승리를 쟁취하며, 심지어 세상을 바꾼다. 그들은 도대체 어떻게 남들이 알아채지 못한 것들을 보게 된 것일까?

이러한 미스터리에 사로잡힌 저자 게리 클라인은 과학자, 의사, 사업가, 소방관, 경찰관, 군인, 가족, 친구 그리고 심지어 자신에 이르기까지 각계각층의 사람들의 사례들을 수집하기 시작한다. 그는 각 사례의 배경과 인물을 살피고 주인공이 통찰을 얻게 된 계기를 면밀히 들여다보면서 분석한 후, 이 120건의 사례를 5가지의 전략, 즉 연결, 우연의 일치, 호기심, 모순, 창의적 절망으로 분류한다. 이렇게 하여 완성한 것이 통찰에 이르는 ‘세 갈래 경로 모형’이다. 이로써 우리는 무엇이 통찰을 촉발하는 방아쇠 역할을 하는지 알게 되고, 통찰을 얻은 후 우리가 어떻게 활동하게 되는지, 그 결과 우리에게 어떤 변화가 생기는지를 구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게 된다.
그의 연구는 두 번째 미스터리로 이어진다. 동일한 시대, 같은 환경, 심지어 바로 옆에 있으면서도 왜 누군가는 통찰을 얻지 못하는 것일까? 그는 같은 상황에서 통찰을 얻는 데 실패한 이들의 4가지 특징을 제시하고, 인간의 통찰을 가로막는 정보기술 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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