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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의 쓸모

철학의 쓸모

  • 김경윤
  • |
  • 생각의길
  • |
  • 2016-12-19 출간
  • |
  • 252페이지
  • |
  • ISBN 9788965133902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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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철학의 쓸모를 말한다! 1. 철학은 왜 필요할까? 《철학의 쓸모》는 경기도 일산 대화동에 있는 사과나무치과병원에서 5개월 간 10여 차례에 걸쳐 진행한 강의, 〈동서양 철학자와 만남〉을 바탕으로 재집필하여 한 권의 책으로 출간한 것입니다. 경기 케이블(C&M) 방송을 통해서도 방영이 된 바 있는 이 강의는 많은 분들의 호응을 얻었고, 더 많은 사람과 함께 할 필요가 있다는 참석자분들의 요구에 책으로 출간하게 되었습니다. 살면서 우리는 늘 철학의 필요성에 대한 의문에 부딪힙니다. 때로는 필요 없을 것 같고 때로는 꼭 필요할 것도 같은 철학. “철학은 왜 필요할까?”라는 질문에 답하고자 이 책이 탄생하였습니다. 배가 고프든 부르든 우리는 돼지가 아니고 사람입니다. 철학은 바로 돼지와 사람을 가르는 바로미터입니다. 철학의 필요성과 평소 우리가 궁금해 하는 철학적 인간적으로 아주 중요한 문제들에 대해, 동서양 철학자들과 답을 찾아가는 여정을 함께 했으면 합니다. 2. 잘 물어야 잘 얻는다 여행을 하다가 앞길이 막히면 궁금증이 생깁니다. “왜 막히지?” 사랑을 하다가 실패하면 묻습니다. “왜 실패했지?” 공부를 하다가 좌절하면 묻습니다. “왜 안 되지?” 살다가 의미를 잃으면 묻습니다. “왜 살지?” 길이 잘 뚫리면, 사랑에 들떠 있으면, 공부가 잘되면, 잘 살고 있으면 물음이 필요 없습니다. 그냥 하면 됩니다. 하지만 가던 길 막히면, 사랑이 떠나가면, 공부가 안 되면, 인생의 의미를 잃으면 물음이 시작됩니다. 철학의 시작입니다. 질문의 대가인 고대의 소크라테스부터 현대 철학자 질 들뢰즈에 이르기까지 인간의 고뇌는 질문에서 시작해서 다시 질문으로 이어져왔습니다. 그렇기에 좋은 답을 얻는 것이 철학이 아니라, 잘 묻는 것이 철학입니다. 잘 물어야 잘 얻을 수 있습니다. 우리는 언제나 내 선택에 질문하고, 내가 처한 환경에 질문하고, 내 삶에 질문하며 살아갑니다. 조금 더 나은 선택으로 스스로를 인도하고, 내 삶에 확신을 가질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은 의심하고 질문하는 것입니다. ‘철학의 쓸모’는 거기에 있습니다. 3. 나를 위한 다섯 가지 철학의 쓸모 “너무나 당연히도 철학의 쓸모는 물음이고 의문입니다. 철학은 상식의 확인이 아닙니다. 다수가 동의하는 것을 따르는 합의도 아닙니다. 차라리 철학은 상식에 대한 반격이고, 다수결에 대한 의문이

목차

들어가며 / 5 ㅡ 제1강 차라리 당당한 소인이 낫다 - 공자와 플라톤에 관하여 13 ㅡ 제2강 적어도 괴물은 되지 말자 - 맹자와 루소에 관하여 65 ㅡ 제3강 영원한 물음, 신은 존재할까 - 노자와 스피노자에 관하여 113 ㅡ 제4강 소유의 삶, 무소유의 삶 - 장자와 디오게네스에 관하여 161 ㅡ 제5강 정의로운 욕망은 없는가 - 한비자와 마키아벨리에 관하여 209

저자소개

저자 : 김경윤 저자 김경윤은 인문학 작가, 자유청소년도서관 관장. 경기도 고양시 일산에 있는 자유청소년도서관의 관장이자 인문학 작가입니다. 청소년, 학부모, 교사를 대상으로 다양한 인문학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강의한 내용이 실천으로 거듭나야 한다고 생각하여 청소년농부학교, 청소년작가교실 등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현재는 지역의 청소년, 청년들과 서로 일하고 배우고 나누는 지역공동체 운동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운동을 작가는 ‘하류인문학’이라 부르며, 그에 대한 구체적인 강의와 저술 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지은 책으로는 《처음 만나는 우리 인문학》, 《처음 만나는 동양고전》(생각의길), 《논어-참된 인간의 길을 묻다》, 《장자-가장 유쾌한 자유와 평등 이야기》(파란클래식), 《청소년을 위한 인문학 레시피》, 《제정신으로 읽는 예수》(삶창), 《스피노자, 퍼즐을 맞추다》, 《박지원, 열하로 배낭여행을 가다》, 《묵자 양주, 로봇이 되다》(탐) 등이 있습니다.

도서소개

『철학의 쓸모』는 5개월 간 10여 차례에 걸쳐 진행한 강의, 〈동서양 철학자와 만남〉을 바탕으로 재집필하여 출간한 책이다. 살면서 우리는 늘 철학의 필요성에 대한 의문에 부딪힌다. 때로는 필요 없을 것 같고 때로는 꼭 필요할 것도 같은 철학. “철학은 왜 필요할까?”라는 질문에 답하고자 이 책이 탄생하였다. 총 다섯 가지 질문을 통해 동서양 철학자들의 삶과 철학을 서로 대비하여 그들은 어떻게 그 질문에 답하면서 살아갔는지를 함께 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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