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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동물 구조 일기

야생동물 구조 일기

  • 최협
  • |
  • 길벗어린이
  • |
  • 2016-12-30 출간
  • |
  • 44페이지
  • |
  • ISBN 9788955823790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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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2016 우수출판콘텐츠 제작지원사업 당선작!★ 야생동물치료소의 10년 간의 취재 기록 따뜻한 봄이 오면, 야생동물들은 새끼를 낳는다. 야생동물치료소도 덩달아 분주해진다. 이 책은 저마다의 사연으로 구조된 야생동물들이 다시 자연으로 돌아가기까지의 과정을 수년간 담은 생생한 기록이다. 봄날, 새끼 야생동물들을 보았나요? 5월, 강원도 철원의 야생동물치료소는 갓 태어난 새끼 동물들을 돌보느라 눈코 뜰 새 없이 바쁘다. 야생동물들의 수호천사이자, 재활관리사인 ‘수호 샘’과 그를 보조하며 관찰하고 기록하는 ‘협’ 작가는 야생동물들의 ‘집사’이자 ‘엄마’인셈이다. 5월 1일, 구조 신고가 들어왔다. 차에 치인 어미 삵이 태어난 지 일주일도 채 안 된 새끼들을 남겨 두고 세상을 떠났다. 멸종위기종인 삵은 다른 야생동물에 비해 이동이 잦아 로드킬을 당하는 경우가 더 많다. 아기 삵을 구조해 치료소로 데려왔다. 어미 품 대신, 인큐베이터와 사람의 손길로 하루하루 커 가는 아기 삵 형제들… 과연, 이들은 어미 삵이 뛰던 드넓은 들판으로 다시 돌아갈 수 있을까? 《야생동물 구조 일기》는 새끼 삵을 비롯한 20종의 야생동물들과 동고동락하며 지낸 관찰 일기와 현장 스케치를 바탕으로 재구성한 논픽션 그림책이다. 야생동물과 사람, 좌충우돌 동거 생활! ‘등산객이 새끼 멧돼지를 데려왔다.’ 이럴 땐 어미가 잠시 피해 있는 경우가 더 많다. ‘구조’가 ‘납치’가 된 셈이다. ‘쥐를 잡던 수리부엉이가 똥통에 빠졌다.’ 코를 움켜잡고 똥 범벅이 된 녀석의 깃털을 하나하나 씻겨 줬다. ‘배고픈 너구리가 민가에 내려와 개밥을 훔쳐 먹다가 복돌이한테 엉덩이를 물렸다.’ 물린 상처에 꾄 구더기를 하나하나 잡아냈다. 이처럼 《야생동물 구조 일기》에는 어미 잃고, 다치고, 병든 야생동물들의 가슴 절절하면서도 황당한 사연들을 위트 있게 하나하나 소개한다. 또 구조된 새끼 삵 형제를 밀착 취재해 삵과 고양이가 어떻게 다른지, 사냥 기술과 야생 훈련, 방생 준비는 어떻게 이뤄지는지 영상을 보는 것처럼 실감나게 그려 냈다. 우리나라에서 관찰이 어려운 겨울철새 독수리의 부화 과정도 담았다. 날개 다친 독수리 부부가 새끼 독수리를 부화시킨 일은 그 해 가장 큰 경사였다. 현장에서만 터득할 수 있는 노하우도 살뜰히 챙겼다. 새끼 동물들이 사람을 어미로 ‘각인’하지 않도록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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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저자 : 최협 저자 최협은 충청북도 청주에서 태어났고 대학에서 조소를 공부했다. 어릴 때부터 동물에 관심이 많았고, 동물 그리기를 좋아했다. 강원도 철원에 있는 야생동물치료소에서 야생동물들의 이야기를 글과 그림으로 고스란히 기록했다. 야생동물들을 관찰하고 그들의 숨결을 담아낼 책을 구상하면서 삼각산 자락에서 아내와 딸 루미와 함께 살고 있다. 감수 : 김수호 지도 및 감수 김수호는 강원도 철원에서 태어났고 대학에서 경영학을 공부했다. 어릴 때부터 산과 들을 돌아다니며 아프거나 어린 야생동물들을 돌보았다. 수의사 없는 야생동물치료소에서 홀로 동분서주하며 어미 잃고 다친 야생동물들과 20여 년째 동고동락하며 살고 있다. 현재, 철원군 천연기념동물치료소에서 재활관리사로 근무하고 있다. 추가감수 지도 및 감수 김영준은 전라남도 광주에서 태어났고 대학에서 수의학을 전공하고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야생동물이 위험에 처해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지 달려가는 야생동물 전문 수의사다. 강원도 철원에서 생명이 위급한 야생동물들의 치료를 도왔다. 충남야생동물구조센터를 거쳐 지금은 국립생태원 동물병원 부장으로 근무하고 있다.

도서소개

『야생동물 구조 일기』는 여러 사연으로 구조된 야생동물들이 다시 자연으로 돌아가기까지의 과정을 담은 취재기록이다. 야생동물치료소에서 관찰하고 기록하는 '협'작가는 야생동물들의 '집사'이자 '엄마'인 셈이다. 이 책은 새끼 삵을 비롯한 20종의 야생동물들과 동고동락하며 지낸 관찰 일기와 현장 스케치를 바탕으로 재구성한 논픽션 그림책이다. 무엇보다 이 책은 10년 동안 야생동물만을 집요하게 관찰한 작가의 끈기와 노력이 응축된 작품이다. 놀랍지만 과장 없이, 생기발랄하면서도 담담하게 써 내려간 일기체는 관찰자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한다. 동적인 펜 선과 선명한 컬러잉크 채색의 조합, 만화식 구성은 마치 다큐멘터리 영화를 보는 것처럼 현장감을 더한다. 작가 노트 느낌을 한껏 살린 책 꼴은 따뜻하면서도 야생동물의 궁금증과 재미를 더욱 고조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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