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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톈 중국사 (4) - 청춘지

이중톈 중국사 (4) - 청춘지

  • 이중톈
  • |
  • 글항아리
  • |
  • 2015-01-23 출간
  • |
  • 228페이지
  • |
  • ISBN 9788967351687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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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장
자객

복수는 나의 운명
누가 죽어야 하나
검을 뽑아라
암살인가, 쇼인가
자객의 정
놀라운 여인들

제2장
연인

우물 하희
정나라의 여인
풍류는 본래 죄가 아니다
불행과 해운
다정한 남자 무신
하희와 헬레네

제3장
전사

전쟁포로
군사 올림픽
전사의 자격
고귀한 정신
송 양공과 자어

제4장
신하

노인장은 물러나시오
진나라의 궁정 투쟁
다시 학살의 칼을 들다
나는 도망가지 않는다
어째서 죽어야 하는가
군주와 신하

제5장
사신

약소국도 외교가 필요하다
위험한 결혼식
총구에서 아이디어도 나온다
사나이 숙손표
의로움과 지혜
패전국의 운명

제6장
귀신

하늘은 모든 것을 알았을까
왜 점을 쳐야 하는가
믿고 안 믿고는 당신에게 달렸다
신은 인간이었다
산귀와 무당
중국인에게는 신앙이 없다

저자 후기 | 젊음은 좋은 것
옮긴이의 말 | 이중톈의 ‘중국몽’
부록 | 본문에 언급된 춘추 시대 사건 연표와 국가들의 세력 분포

도서소개

『이중톈 중국사』 제4권 《청춘지》. 춘추 시대까지는 중국 민족의 ‘소년기’였다. 그때 사람들은 진실한 성정과 열정으로 과감히 사랑하고 미워할 줄 알았다. 그래서 살신성인의 자객, 진실한 사랑을 좇은 연인, 정의로운 전사, 충성스러운 신하, 위기를 극복한 사신, 인간미 넘치는 귀신이 있을 수 있었다. 이번 권에서 저자는 바로 그 ‘기운’을 보여주고 있다.
오래된 문명은 저마다 유소년기가 있었다
문제는 이것을 어떻게 봐야하느냐는 것이다

춘추 시대까지는 중국 민족의 ‘소년기’였다. 그때 사람들은 진실한 성정과 열정으로 과감히 사랑하고 미워할 줄 알았다. 그래서 살신성인의 자객, 진실한 사랑을 좇은 연인, 정의로운 전사, 충성스러운 신하, 위기를 극복한 사신, 인간미 넘치는 귀신이 있을 수 있었다. 이번 권에서 저자는 바로 그 ‘기운’을 보여주고 있다.

나는 시진핑의 중국몽과 이중톈의 중국몽의 차이를 비로소 분별하고 다소 안도했다. 이중톈의 중국몽은 무엇보다도 개인의 꿈을 강조한다. 그가 생각하는 개인의 꿈은 한 인간으로서의 독립과 자유를 포괄하는 행복의 꿈이다. 이 개인의 꿈을 배제한 중국몽이란 그에게 독재와 전체주의의 꿈이나 다름없다. _ 옮긴이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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