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인성 발달과 가치관 형성에 도움을 주는 「교과서 저학년 위인전」 제25권 『테레사: 종교를 초월한 참사랑의 실천가』. 열정과 노력으로 시련을 극복하고 위대한 업적을 이룬 위인들의 일생을 다뤘습니다. 아동문학가 53인을 초빙해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역사적인 사건을 맛깔나게 보여줍니다. 시대별로 어떤 위인이 살았으며 주요 사건에는 무엇이 있는지 파악할 수 있습니다.
유고슬라비아의 평범한 가정에서 태어난 마더 테레사는 열두 살이 되었을 무렵, 하느님의 부름을 느꼈습니다. 그때부터 그녀는 수녀명을 테레사로 정하고 거리로 나가 어려운 이웃을 돕는 삶을 살아가게 되었습니다. 어떻게 많은 사람을 도울 수 있었느냐는 기자의 질문에 마더 테레사는 바로 앞에 있는 한 사람부터 돌보았고, 그렇게 하다 보니 많은 사람을 돌볼 수 있었다고 대답합니다. 아이들은 이웃 사랑의 실천이 무엇인지 배우며, 그 방법을 생각해 볼 수 있을 것입니다.
☞ 선정내역
- 소년한국일보, 어린이진흥회 우수 어린이 도서 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