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인성 발달과 가치관 형성에 도움을 주는 「교과서 저학년 위인전」 제20권 『이태석: 아프리카 톤즈 마을을 울린 신부님』. 열정과 노력으로 시련을 극복하고 위대한 업적을 이룬 위인들의 일생을 다뤘습니다. 아동문학가 53인을 초빙해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역사적인 사건을 맛깔나게 보여줍니다. 시대별로 어떤 위인이 살았으며 주요 사건에는 무엇이 있는지 파악할 수 있습니다.
신부가 되기 전 이태석 신부는 대학에서 의학을 공부했습니다. 하지만 어려운 사람을 위해 봉사하는 것이 자신이 원하는 삶이라는 것을 깨닫고, 신부가 되어 가난과 전쟁으로 고통 받고 있는 사람들을 돌보기 위해 수단으로 떠났습니다. 수단의 톤즈는 다른 지역에 비해 유난히 황폐하고 살기 어려운 곳이었습니다. 그는 그곳에서 아픈 사람들을 치료하고 아이들을 가르치면서 이웃 사랑을 실천했습니다.
☞ 선정내역
- 소년한국일보, 어린이진흥회 우수 어린이 도서 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