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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자문 따라쓰기

천자문 따라쓰기

  • 성명제
  • |
  • 효리원
  • |
  • 2013-01-10 출간
  • |
  • 264페이지
  • |
  • 188 X 260 mm
  • |
  • ISBN 9788928102358
★★★★★ 평점(10/10) | 리뷰(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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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한자, 왜 배워야 할까?
요즈음 한자 배우기 열풍이 요원의 불길처럼 일고 있습니다. 한자검증시험에 해마다 응시생이 봇물처럼 늘어나고 있으며, 각종 시험에 한자가 등장하고 있습니다. 이렇듯 초등학생부터 대학생까지 한자 학습 열풍에 싸여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단지 시험에 합격하기 위한 목적 때문일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한자는 우리 언어생활의 근간이 되고 학문을 연마하는 데 중요한 도구적 측면이 있습니다. 일상 대화에서도, 서너 줄의 글에서도 한자를 모르면 그 뜻을 정확히 알 수 없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어디 그뿐인가요? 우리의 역사·전통문화·풍습·조상의 삶·예절 등에서 한자를 모르면 이해 못하는 부분들이 수없이 많습니다. 한자를 무시하고 사는 일은 마치 음식물에서 영양분은 빼고 섬유질만 섭취하는 것처럼 실속 없는 일입니다.
한·중·일 동방 삼국은 한자 문화권에서 살아왔습니다. 21세기를 맞이하여 우리는 이들 나라와 유대 관계를 더욱 긴밀히 해야 할 동북아 시대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때 한자 학습의 새로운 방법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한자 공부의 첫걸음으로 널리 애용되고 있는 천자문!
천자문은 중국의 양무제 때 주흥사라는 사람이, 황제의 명을 받아 하룻밤 사이에 지었다고 하는데, 그가 얼마나 고심과 정성을 다했는지 집필을 마치고 보니 머리가 백발이 되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후세 사람들은 그가 지은 천자문을 ‘백수문(白首文)’이라고도 합니다.
천자문은 천 개의 한자를 한 번도 중복해서 쓰지 않고 네 글자씩 그 의미가 통하도록 엮은 책입니다. 자연 세계와 인류의 도덕과 문명에 이르는 광범위하고 심오한 철학과 함께 삶의 지혜와 사상을 담고 있습니다.
예전에 귀한 자식을 낳아 첫돌을 맞으면 아버지는 천 명에게 각각 한 글자씩 써 달라고 부탁해서, 말 그대로 천인천자문(千人千字文)으로 엮어 돌상에 올려놓기도 했습니다. 그렇게 하면 그 많은 지혜가 고스란히 책 속에 담겨져서 사랑하는 자식에게 옮겨질 것이라고 믿었던 것입니다.
천자문만이 지니고 있는 깊은 함축성과 맛깔스러움, 시적 아름다움과 세련된 어휘의 절제된 문장, 노래하듯 음송하며 뜻과 음을 함께 익힐 수 있는 탁월함은, 어떤 고전도 따를 수 없는 뛰어난 고전적인 가치와 교육적인 가치를 지니고 있습니다.

『명필 한석봉 서체로 천자문 따라쓰기』의 특징
1. 한석봉이 쓴 천자문을 빈 칸에 따라 쓸 수 있게 구성!
2. 4자씩 읽고 필순대로 또박또박 1자씩 써 볼 수 있도록 구성
3. 하루에 8자씩 125일이면 천자문 한 권을 뗄 수 있도록 구성!
4. 천자문에 담긴 시적 아름다움과 지혜를 알 수 있도록 한자를 풀이!
5. 시구에 담긴 뜻을 제대로 이해할 수 있도록 그림을 삽입!
6. 한자마다의 쓰임을 곁들여 풍부한 어휘력을 기를 수 있도록 구성!

목차

머리말 2
한자를 예쁘게 쓰는 방법 8
天地玄黃 宇宙洪荒 10
日月盈? 辰宿列張 12
寒來暑往 秋收冬藏 14
閏餘成歲 律呂調陽 16
雲騰致雨 露結爲霜 18
金生麗水 玉出崑岡 20
劍號巨闕 珠稱夜光 22
果珍李柰 菜重芥薑 24
海鹹河淡 鱗潛羽翔 26
龍師火帝 鳥官人皇 28
始制文字 乃服衣裳 30
推位讓國 有虞陶唐 32
弔民伐罪 周發殷湯 34
坐朝問道 垂拱平章 36
愛育黎首 臣伏戎羌 38
遐壹邇體 率賓歸王 40
鳴鳳在樹 白駒食場 42
化被草木 賴及萬方 44
盖此身髮 四大五常 46
恭惟鞠養 豈敢毁傷 48
女慕貞烈 男效才良 50
知過必改 得能莫忘 52
罔談彼短 靡恃己長 54
信使可覆 器欲難量 56
墨悲絲染 詩讚羔羊 58
景行維賢 剋念作聖 60
德建名立 形端表正 62
空谷傳聲 虛堂習聽 64
禍因惡積 福緣善慶 66
尺璧非寶 寸陰是競 68
資父事君 曰嚴與敬 70
孝當竭力 忠則盡命 72
臨深履薄 夙興溫淸 74
似蘭斯馨 如松之盛 76
川流不息 淵澄取映 78
容止若思 言辭安定 80
篤初誠美 愼終宜令 82
榮業所基 籍甚無竟 84
學優登仕 攝職從政 86
存以甘棠 去而益詠 88
樂殊貴賤 禮別尊卑 90
上和下睦 夫唱婦隨 92
外受傅訓 入奉母儀 94
諸姑伯叔 猶子比兒 96
孔懷兄弟 同氣連枝 98
交友投分 切磨箴規 100
仁慈隱惻 造次弗離 102
節義廉退 顚沛匪虧 104
性靜情逸 心動神疲 106
守眞志滿 逐物意移 108
堅持雅操 好爵自? 110
都邑華夏 東西二京 112
背邙面洛 浮渭據涇 114
宮殿盤鬱 樓觀飛驚 116
圖寫禽獸 畵綵仙靈 118
丙舍傍啓 甲帳對楹 120
肆筵設席 鼓瑟吹笙 122
陞階納陛 弁轉疑星 124
右通廣內 左達承明 126
旣集墳典 亦聚群英 128
杜藁鐘隷 漆書壁經 130
府羅將相 路俠槐卿 132
戶封八縣 家給千兵 134
高冠陪輦 驅?振纓 136
世祿侈富 車駕肥輕 138
策功茂實 勒碑刻銘 140
磻溪伊尹 佐時阿衡 142
奄宅曲阜 微旦孰營 144
桓公匡合 濟弱扶傾 146
綺回漢惠 說感武丁 148
俊乂密勿 多士寔寧 150
晋楚更覇 趙魏困橫 152
假途滅虎 踐土會盟 154
何遵約法 韓弊煩刑 156
起?頗牧 用軍最精 158
宣威沙漠 馳譽丹靑 160
九州禹跡 百郡秦幷 162
嶽宗恒岱 禪主云亭 164
雁門紫塞 鷄田赤城 166
昆池碣石 鉅野洞庭 168
曠遠綿邈 巖峀杳冥 170
治本於農 務玆稼穡 172
淑載南畝 我藝黍稷 174
稅熟貢新 勸賞黜陟 176
孟軻敦素 史魚秉直 178
庶幾中庸 勞謙謹勅 180
聆音察理 鑑貌辨色 182
貽厥嘉猷 勉其祗植 184
省躬譏誡 寵增抗極 186
殆辱近恥 林皐幸卽 188
兩疏見機 解組誰逼 190
索居閑處 沈默寂寥 192
求古尋論 散慮逍遙 194
欣奏累遣 慽謝歡招 196
渠荷的歷 園莽抽條 198
枇杷晩翠 梧桐早凋 200
陳根委? 落葉飄風 202
遊鯤獨運 凌摩絳? 204
耽讀翫市 寓目囊箱 206
易遊攸畏 屬耳垣墻 208
具膳飡飯 適口充腸 210
飽?烹宰 飢厭糟糠 212
親戚故舊 老少異糧 214
妾御績紡 侍巾 房 216
紈扇圓潔 銀燭暐煌 218
晝眠夕寐 藍筍象床 220
絃歌酒? 接杯擧觴 222
矯手頓足 悅豫且康 224
嫡後嗣續 祭祀蒸嘗 226
稽?再拜 悚懼恐惶 228
?牒簡要 顧答審詳 230
骸垢想浴 執熱願凉 232
驢?犢特 駭躍超? 234
誅斬賊盜 捕獲叛亡 236
布射僚丸 鞋琴阮嘯 238
恬筆倫紙 鈞巧任釣 240
釋紛利俗 竝皆佳妙 242
毛施淑姿 工嚬姸笑 244
年矢每催 曦暉朗曜 246
璇璣懸斡 晦魄環照 248
指薪修祐 永綏吉邵 250
矩步引領 俯仰廊廟 252
束帶矜莊 徘徊瞻眺 254
孤陋寡聞 愚蒙等? 256
謂語助者 焉哉乎也 258
찾아보기 260

저자소개

저자 성명제는 서울교육대학교와 연세대학교 교육대학원을 졸업하였습니다. 강의를 비롯하여 초등한자 검인정 교과서 심의 위원, 한국어문회 이사, 강서교육청 초등한자연구회 회장, 서울목동초등학교 교장 등으로 일했습니다.

도서소개

한석봉의 서체로 한자 공부의 첫걸음으로 널리 애용해온 천자문을 익혀요!

초등학교 한자 검인정교과서 심의위원을 역임한 성명제가 엮은 『명필 한석봉 서체로 천자문 따라쓰기』. '명필'로 알려진 조선 시대 중기 서예가 한석봉의 서체로 천자문을 따라쓰도록 구성했다. 천 개의 한자가 한 번도 중복되지 않고 네 글자씩 의미가 통하도록 엮은 천자문을 125일간 하루 두 쪽씩 따라쓰면서 노래하듯 음송하며 뜻과 음을 함께 익히도록 인도한다.

아울러 세련된 어휘의 절제된 문장으로 우리를 둘러싼 세계의 심오한 철학과 함께 삶의 지혜와 사상, 그리고 진정한 가치 등을 함축적으로 맛깔스럽게 담아낸 천자문을 통해 세상을 살아가는데 필요한 자존감과 도덕성 등을 회복하도록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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