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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 옆집에서 살기 - 우리 가족의 행복한 독서 성장기

도서관 옆집에서 살기 - 우리 가족의 행복한 독서 성장기

  • 박은진 , 박진형
  • |
  • 인물과사상
  • |
  • 2015-01-20 출간
  • |
  • 264페이지
  • |
  • ISBN 9788959063147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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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프롤로그 도서관은 햇빛이다 ─ 7

1 도서관 옆 우리 집
도서관 옆집으로 이사 가다 ─ 17
우리 가족의 작은 날개를 펴다 ─ 22
내 아이를 위한 최고의 선물 ─ 28
도서관 가기 싫어하는 아이 ─ 34
처음부터 욕심내지 말자 ─ 39
재미가 없으면 아무것도 없다 ─ 44
도서관에서 영화를 보다 ─ 50
도서관에서 노는 방법 ─ 55
책 읽는 습관 ─ 61
아이에게 책을 읽어주자 ─ 67
어떤 책을 읽을까 ─ 72
학습만화만 읽는 아이 ─ 77

2 아낌없이 주는 도서관
아이는 칭찬을 먹고 자란다 ─ 85
도서관 가는 길에서도 아이는 자란다 ─ 90
도서관에는 문화가 있다 ─ 95
책 읽는 부모 ─ 102
행복한 도서관 나들이 ─ 107
아이는 책과 함께 잠든다 ─ 115
독서통장과 명예의 전당 ─ 120
“독서왕은 그러는 거 아니야” ─ 126
아름다운 사람이 있는 곳 ─ 132
도서관에 가면 생활비가 절약된다 ─ 138
도서관은 아이들의 놀이터다 ─ 143

3 우리는 북밀리다
식탁 문화를 바꾸다 ─ 151
가족 독서 모임을 시작하다 ─ 158
건강한 아이로 키우는 법 ─ 163
책은 가족을 묶는 매개체다 ─ 169
아이를 현명하게 혼내는 법 ─ 174
북밀리가 탄생하다 ─ 180
가족 특별법을 제정하다 ─ 186
“형아야! 책 읽어줘” ─ 192
글 읽기에서 글 쓰기로 ─ 200

4 우리는 도서관에서 행복을 만났다
Book-Free, Wifi-Free ─ 209
지식의 숲에서 ─ 217
가족을 위한 최고의 재테크 ─ 223
흐릿한 잉크가 오래간다 ─ 229
도서관은 미래를 향한 출발역이다 ─ 235
밤의 도서관에서 사색하기 ─ 239
가족이 함께한다는 것 ─ 244
남을 배려하다 ─ 249
우리는 도서관에서 산다 ─ 254

에필로그 가족의 꿈을 찾아서 ─ 259

도서소개

『도서관 옆집에서 살기』는 많은 가족이 도서관의 가치를 발견하고 도서관으로 나들이 하는 모습이 늘어났으면 좋겠다는 소망을 담아낸 책이다. 많은 가정에서 가족 간의 대화가 줄어들고 있다. 그 대신 컴퓨터나 스마트폰을 보는 시간이 늘어났다. 삶은 팍팍해지고 가족의 의미는 점점 작아지고 있다. 그러나 도서관 나들이를 통해 가족은 인생철학을 공유하고, 아이들은 독서의 즐거움을 알게 된다. 도서관에서 만난 책들은 가족에게 삶의 내비게이션이 되어주기에 충분하다. 우리는 어떤 가치와 철학을 마음속에 품고 살아야 하는지 알게 된다. 지음이네 가족이 3년 동안 ‘도서관 나들이’를 하면서 알게 된 것은 ‘행복한 가족은 어떤 것인가’다.
“우리는 도서관에서 행복을 만났다”
도서관과 함께한 3년의 기록!

우리는 행복을 읽는다!
“우리 가족의 행복한 독서 성장기”

버지니아 울프는 이렇게 말했다. “도서관을 뒤져보면 그곳이 온통 파묻어 놓은 보물로 가득 차 있음을 알게 된다.” 호르헤 루이스 보르헤스는 이렇게 말했다. “나는 낙원이란 일종의 도서관 같은 곳이라고 늘 생각해왔다.” 도서관은 우리와 가장 가까이 있는 천국이다. 도서관에서 우리는 책을 읽고 세상을 배우고 사람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든다. 독서는 나를 성장시키는 행위이자, 남을 이해하는 가장 빠른 방법이기 때문이다.
『도서관 옆집에서 살기』는 많은 가족이 도서관의 가치를 발견하고 도서관으로 나들이 하는 모습이 늘어났으면 좋겠다는 소망을 담아냈다. 많은 가정에서 가족 간의 대화가 줄어들고 있다. 그 대신 컴퓨터나 스마트폰을 보는 시간이 늘어났다. 삶은 팍팍해지고 가족의 의미는 점점 작아지고 있다. 그러나 도서관 나들이를 통해 가족은 인생철학을 공유하고, 아이들은 독서의 즐거움을 알게 된다. 도서관에서 만난 책들은 가족에게 삶의 내비게이션이 되어주기에 충분하다. 우리는 어떤 가치와 철학을 마음속에 품고 살아야 하는지 알게 된다. 지음이네 가족이 3년 동안 ‘도서관 나들이’를 하면서 알게 된 것은 ‘행복한 가족은 어떤 것인가’다.
가족이 도서관 옆집으로 온 것은 자녀교육 때문이었다. 부모가 자녀에게 줄 수 있는 가장 큰 선물은 아이들에게 책을 읽게 하는 습관이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도서관 옆집으로 이사 온 것은 그것으로 끝이 아니었다. 아이가 책을 읽고, 부부가 책을 읽으면서 책을 매개로 가족의 대화가 살아났다. 가족이 함께 영화를 보고, 문화강좌를 듣고, 도서관 행사에 참여하면서 도서관은 지음이네 가족의 삶 깊숙이 들어왔다. 그렇게 해서 가족 책 읽기는 북밀리(Bookmily)로 거듭났고, 가족이 나날이 한뼘 한뼘 성장하게 되었다.
도서관은 아이를 키워주는 햇빛이라고 말한다. 세상을 살면서 넘어지지 않는 사람은 없다. 중요한 것은 넘어진 다음이다. 벌떡 일어나서 손을 털고, 다시 가던 길을 꿋꿋하게 갈 수 있는 사람. 지음이네 가족은 도서관 서가 가득히 꽂힌 책들에서 세상살이의 용기와 희망을 얻었다. 그래서 많은 가족이 도서관 옆집으로 이사 가기를 바라며 부동산에 도서관이 있는지 묻는 일이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한다. 도서관 옆집의 여정은 현재 진행형이며 앞으로 계속될 것이다.

도서관 옆 우리 집

2012년 겨울, 전세 만료 두 달을 남겨두고 보증금을 올려달라는 집 주인의 연락을 받았다. 지음이네 가족은 이사를 계획했다. 단독주택으로 갈까, 아파트로 갈까? 마트 가까운 곳으로 갈까, 부동산 가격이 오를 만한 아파트로 갈까? 결국 지음이네 가족은 ‘도서관 옆집’으로 결정했다. 도서관 옆집으로 이사를 간 것은 오직 책을 읽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서였다. 아이를 위해서, 가족을 위해서 도서관 옆집으로 이사를 가게 된 것이다.
처음부터 도서관 옆집에 사는 것은 생각만큼 되지 않았다. 아이들이 도서관에 가지 않겠다고 ‘폭탄선언’을 했기 때문이다. 따분하고 지루하고 재미없는 도서관에서 아이들이 할 수 있는 것은 없었다. 결국 아내와 남편은 아이들에게 강요하듯 책을 읽게 하는 것이 부모의 지나친 욕심이라고 생각했다. 아이들과 도서관에서 영화를 보고, 로봇이나 RC카를 조립하고, 아이들에게 책을 읽어주고, 자신들도 도서관에서 책을 읽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결과는 대성공이었다.
도서관에 같이 가서 재미있게 놀고 책도 한두 권씩 읽어주기, 아이가 책에 재미를 붙이고 혼자서 읽을 수 있을 때까지 도와주기를 통해 부모는 아이들에게 독서와 도서관을 친숙하게 느낄 수 있도록 도왔다. 어린 시절 책에 대한 즐거운 경험은 독서를 평생 습관으로 만들 수 있기 때문이다. 도서관은 아이들에게 ‘찰리의 초콜릿 공장’처럼 재미있어야 한다. 아이들에게는 재미가 없으면 아무것도 아니다.

아낌없이 주는 도서관

교통체증 없이 가족이 나들이 갈 수 있는 가장 좋은 피크닉 장소는 어디일까? 바로 도서관이다. 도서관에는 책만 있는 게 아니다. 문화가 있고 배움이 있다. 정기적으로 문화강좌, 전시회, 초청강연회, 공연 등이 열린다. 문화강좌는 비용 부담이 없을 정도로 저렴하다. 아이들은 학원에 가지 않고 학교 수업이 끝나면 방과 후 교실에서 항공 과학이나 로봇 조립 등을 배웠다. 또한 토요문화학교에서 문화활동을 하고 프로그램이 끝나면 발표회도 하고 전시회도 했다. 아이들은 다른 아이들과 함께하는 활동 프로그램을 정말 좋아했다. 부모의 육아 부담을 덜 수 있고, 아이도 교육적인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는 기회였다.
도서관 나눔장터가 개장한 날, 지음이네 가족은 집에서 쓰지 않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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