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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왕자

어린왕자

  • 생텍쥐페리
  • |
  • 효리원
  • |
  • 2011-05-25 출간
  • |
  • 208페이지
  • |
  • 180 X 240 X 20 mm /586g
  • |
  • ISBN 9788928100897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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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국내 최고 아동 문학가들이 새롭게 엮은 ‘내가 가장 감명 받은 세계 명작 시리즈’!
(주)효리원의 논리·논술 대비 세계 명작 시리즈는 국내에서 권위 있는 아동문학상을 통해 능력을 인정받은 현존하는 우리나라 최고 아동문학가 50인을 초빙하여, 어린 시절 가장 감명 깊게 읽고 자신의 삶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 작품을 선정,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엮었습니다.

소년한국일보 선정 우수 어린이 도서, 어린이문화진흥회 선정 좋은 어린이 책 수상!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언어 사용과 편집 체제, 고급 양장본으로 높아진 소장 가치!

성인 대상의 세계 명작을 단순하게 요약한 기존의 도서들과는 달리, 누구보다도 어린이를 잘 아는 아동 문학가들이 어린이 독자들만을 위해 새롭게 엮었습니다. 따라서 작품의 내용이나 인물의 성격 파악 등이 훨씬 수월하고, 공감의 폭 또한 넓힐 수 있습니다. 나아가 전문 화가의 충실한 그림으로 내용의 이해를 돕고 있으며, 어린이에게 맞는 활자의 크기와 행간을 사용하고, 어린이들의 시력 보호를 위해 본문 인쇄 종이색을 미색을 사용하는 등 세심함을 보였습니다. 나아가 고급 양장 제본으로 책의 품격을 높인 것 또한 주목할 만합니다. 이러한 점은 소년한국일보와 어린이문화진흥회 등 국내 유수의 기관으로부터 우수 도서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습니다.

3단계로 구성된 논리·논술 Level Up!으로 사고력 쑥쑥!
어린이들에게 폭넓은 사고력을 길러 주기 위해 명작이 끝나는 곳에 논리·논술 Level Up! 코너를 마련하였습니다. 한 문제 한 문제 심혈을 기울인 논리·논술 문제는 이야기를 바르게 이해하였는가를 체크하는 5지선다형의 <이해 문제 Level Up!>, 1~2줄 정도로 짧게 이야기를 요약해 볼 수 있는 <논리 문제 Level Up!>, 내가 주인공이 되어 보거나 내용을 비판하여 자신의 생각을 펼치는 <논술 문제 Level Up!> 등 3단계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문제를 풀고 난 뒤에는 <풀이>를 통해 답을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단, 논술 문제 답은 예시형이므로 각자 자신의 생각을 전개하면 됩니다.

다른 사람들과의 관계 맺기! 사람과 사람 사이의 진정한 만남을 일깨워주는 이야기!
이 이야기는 비행기가 고장이 나 사막에 불시착한 비행기 조종사인 ‘나’가 양을 그려 달라는 부탁을 하는 한 소년을 만나면서 시작됩니다. 소년은 사랑하는 장미를 남겨 두고 자기가 살던 ‘떠돌이별 B612호’에서 온 왕자였습니다.
어린 왕자는 몇몇 별을 둘러본 끝에 지리학자의 소개로 지구에 도착했지요. 그곳에서 독사와 5,000송이의 장미, 여우 등을 만나며 슬픔과 기쁨을 체험하게 됩니다. 어린 왕자는 그러한 과정 속에서 정말로 중요한 게 무엇인지 깨닫습니다. 그 깨달음이란 바로 ‘정말로 중요한 것은 눈에 보이지 않는다. 마음으로 보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또한 만약 내가 무언가를 길들였다면 나는 그것에 대해 책임이 있고, 그것은 내게 세상에 오직 하나뿐인 것이 되며, 그것을 위해 들인 시간 때문에 더없이 소중한 것이 된다는 사실 등이지요. 어린 왕자는 사람과 사람 사이의 진정한 만남에 대해 깨닫게 된 것입니다. 어린 왕자는 이런 깨달음을 안고, 지구로 온 지 꼭 일 년째 되는 날 다시 자기 별로 떠납니다. 그러나 별로 무겁지도 않은 몸뚱이는 가져갈 수 없기에, 낡은 껍질을 벗듯이 몸을 버립니다.

동심과 꿈, 사랑이 가득한 어린이가 되기를 바라는 작가 생텍쥐페리의 메시지!
사실 이 작품은 어린이 여러분이 읽기에 조금 어렵습니다. 하지만 어린 왕자의 모습을 떠올리며 찬찬히 읽다 보면, 가슴속에 옹달샘 하나가 들어앉게 될 거예요.
맑고 깨끗한 어린 왕자의 눈은 어린이들의 눈과 닮았습니다. 그리고 따뜻하고 착한 어린 왕자의 마음도 어린이의 마음과 같습니다. 그런 면에서 어린 왕자와 가장 친한 친구가 될 수 있는 건 바로 어린이들이지요.
어른들은 늘 눈에 보이는 것만 믿습니다. 그래서 꿈과 상상력을 잃어버렸습니다. 그런 어른들의 눈에 코끼리를 삼킨 보아뱀이 한낱 모자로 보이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그래서 남을 다스리려고만 하는 임금님, 잘난 체하기 좋아하는 남자, 뭐에 쓸지 모르면서 무작정 가지려고만 드는 사업가도 어린 왕자의 눈에는 따뜻한 마음씨를 잃어버린, ‘사람이 아니라 버섯’으로 보입니다.
그래요. 어른들은 정말 많은 것을 잃어버렸습니다. 동심, 꿈, 희망, 사랑을요. 그래서 생텍쥐페리는 우리가 사는 세상이 좀 더 밝고 따뜻한 곳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여우의 입을 통해 ‘정말 중요한 것은 눈에 보이지 않는다. 마음으로 보아야 한다.’라고 말합니다.
그런데 요즘 어린이들도 어른처럼 많은 것을 잃어버리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입고 있는 옷이나 하는 행동을 보면 영락없이 작은 어른들이지요. 그저 몸이 좀 작을 뿐인 어른 말이에요.
어린이 여러분! 서둘러 『어린 왕자』를 펼치세요. 그리고 찬찬히 읽어 보세요. 슬프도록 아름다운 이 이야기가 그런 여러분 마음을 깨끗이 씻어 줄 거예요. 그리고 눈에는 보이지 않고, 마음으로 보아야 하는 것이 무엇인지 한번 생각하게 할 거예요.

목차

이 책은 목차가 없습니다.

저자소개

저자 생텍쥐페리는 1900년 프랑스 리옹에서 태어났으며, 파리 미술 학교 건축학과에서 공부하였습니다. 글과 그림에 깊은 애정과 탁월한 재주가 있던 그는 비행기 조종사로 일하는 틈틈이 소설을 발표하였습니다. 1944년 정찰 비행 중 안타깝게 행방불명되었으나 그의 글과 그림은 전 세계인의 가슴에 여전히 아름답게 남아 있습니다. 작품으로 「어린 왕자」 「야간 비행」 「남방 우편기」 「인간의 대지」 등이 있습니다.

도서소개

아이들의 눈높이 맞춘 세계명작을 읽으며 논리적인 사고를 키우는 「논리논술대비 세계명작」시리즈 제01권 『어린왕자』. 이 이야기는 비행기가 고장이 나 사막에 불시착한 비행기 조종사인 ‘나’가 양을 그려 달라는 부탁을 하는 한 소년을 만나면서 시작된다. 소년은 사랑하는 장미를 남겨 두고 자기가 살던 ‘떠돌이별 B612호’에서 온 왕자였다. 어린 왕자는 몇몇 별을 둘러본 끝에 지리학자의 소개로 지구에 도착했다. 그곳에서 독사와 5,000송이의 장미, 여우 등을 만나며 슬픔과 기쁨을 체험하게 된다. 어린 왕자는 그러한 과정 속에서 정말로 중요한 게 무엇인지 깨닫는다. 그 깨달음이란 바로 ‘정말로 중요한 것은 눈에 보이지 않는다. 마음으로 보아야 한다.’는 것이다. 또한 만약 내가 무언가를 길들였다면 나는 그것에 대해 책임이 있고, 그것은 내게 세상에 오직 하나뿐인 것이 되며, 그것을 위해 들인 시간 때문에 더없이 소중한 것이 된다는 사실이다. 어린 왕자 이야기를 통해 사람과 사람 사이의 진정한 만남에 대해 깨닫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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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왕자(3판)(논리논술대비 세계명작)(양장본 HardCover) 도서 상세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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