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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즈의 마법사

오즈의 마법사

  • 라이먼 프랭크 바움
  • |
  • 스윙밴드
  • |
  • 2016-12-09 출간
  • |
  • 316페이지
  • |
  • 161 X 201 X 23 mm /515g
  • |
  • ISBN 9791186661178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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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새로 그린 고전소설 시리즈
젊은 작가들의 그림으로 새롭게 선보이는 클래식
파리, 밀라노, 뉴욕, 베를린… 나의 취향은 어느 도시일까?

다시, 클래식을 상상하다

출판사들은 언제나 동서양의 고전작품들을 새로운 번역이나 장정으로 출간하기를 즐겨한다. 고전은 언제나 새로운 독자들을 끌어들일 수 있는 힘을 가지기에, 내용이 같다 하더라도 새로운 요소가 곁들여진 판본을 구매하는 독자는 늘 있기 때문이다. 또한 고전은 많은 경우 퍼블릭 도메인이기 때문에 제작비용이 절감된다는 측면도 있다. 하지만 이번에 출간된 ‘새로 그린 고전소설’ 시리즈는 오히려 높은 비용 부담을 감수하고 저작권 계약을 통해 펴낸 일러스트레이션 버전이다.
이 시리즈는 영미권 전역을 아우르는 대형 출판그룹인 콰르토 퍼블리싱 그룹(Quarto Publishing Group)의 임프린트인 록포트 출판사(Rockport Publishers)가 2014년부터 펴내기 시작한 ‘Classics Reimagined(다시 상상해보는 클래식)’의 한국어본이다. 시리즈의 기획자는 우리 시대의 젊고 유능한 아티스트들이 새롭게 해석하고 상상한 그림본 고전소설을 선보이고자, 각기 다른 나라 출신의 주목 받는 작가들을 선정해 작품을 의뢰했다. 스윙밴드는 그중 4종을 계약, 한국어본을 출간하기에 이르렀다.
애초에 저작권사는 이 시리즈를 공동제작(co-product, 저작권사가 한국어본의 번역 파일을 받아 직접 책을 제작해 공급하는 방식)으로 진행하고자 했다. 그러나 이는 제작비를 크게 상승시키고 따라서 책값도 고가가 될 수밖에 없다. 이에 스윙밴드는 한국어본은 독자적인 디자인을 채택하여 독자친화성을 높이겠다는 의견을 냈고, 협의 끝에 저작권사는 예외적으로 라이선스 방식 계약에 동의해주었다. 취향에 따라 다를 수는 있겠지만, 편안하고 포터블한 책을 추구한 한국어본은 원작 그림의 매력은 그대로이되, 언제고 들춰보기 부담 없는 책으로 만들어졌다.
『그림 형제 환상동화』『오즈의 마법사』『이상한 나라의 앨리스』그리고『셜록의 모험』은 지금껏 수많은 일러스트레이션 버전이 있어 왔다. 하지만 이번에 출간된 시리즈에서는 지금 현재 파리, 밀라노, 뉴욕, 베를린을 무대로 활발히 활동하는 세계적인 일러스트레이터들이 각자 개성적인 방식으로 해석하고 작업한 색다른 비주얼의 매력을 맛볼 수 있다.

강렬한 원색과 기하학 패턴으로 가득한
현기증 나는 마법의 세계. 이처럼 색다른 오즈는 없다!

1856년 미국 뉴욕주에서 태어난 라이먼 프랭크 바움은 가난한 형편 때문에 잡지 편집자, 신문기자, 배우, 외판원 등 여러 직업을 전전하다가 1900년 “우리 시대의 어린이들을 기쁘게 해주고자” 쓴 동화 『오즈의 마법사』를 발표하며 단숨에 세계적인 작가가 되었다. 그는 1919년 세상을 뜰 때까지 14편의 오즈 시리즈를 펴냈고, 작가 사후에도 40편 넘게 이어질 정도로 전 세계 독자들에게 사랑받는 고전이 되었다.
캔자스 평원에 살던 소녀 도로시는 사이클론에 휘말려 집과 함께 마법사와 마녀들이 다스리는 세상으로 떨어진다. 동서남북 사방은 각각 나쁜 마녀들과 착한 마녀들이 통치하는 영토이고, 위대한 마법사로 알려진 오즈의 에메랄드 시티가 그 한가운데 있다. 집으로 돌아가고 싶은 도로시는 마법사 오즈에게 소원을 부탁하러 가기로 결심하고, 그 길에서 허수아비, 양철 나무꾼, 겁쟁이 사자와 친구가 되어 다양한 모험을 함께한다. 때로는 힘들고 때로는 절망하기도 하지만, 언제나 희망을 잃지 않는 도로시는 믿음직한 친구들과 힘을 합해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다. 마침내 모두의 소원이 이루어지고 도로시도 꿈에 그리던 캔자스의 집으로 돌아간다.
『오즈의 마법사』는 여러 그림 버전이 있어 왔는데, 대부분은 어린이들을 위한 귀엽고 사랑스러운 동화풍이었다. 그러나 밀라노 출신 일러스트레이터인 올림피아 차뇰리가 그린 이번 책은 무척 색다르다. 강렬한 원색과 부드러운 곡선으로 이루어진 독특한 스타일을 추구하는 작가의 개성이 이 책에도 고스란히 담겨 있다. 기하학 패턴과 도형들만을 사용한 간결한 형태에 금색과 초록색, 검정색의 대비로 이루어진 강렬한 디자인은 가히 환상적이다.
2006년 IED 디자인학교를 졸업한 차뇰리는 《뉴요커》《가디언》《배니티 페어》《마리 끌레르》 등의 에디토리얼 디자인과 구글, 아디다스 오리지널, 클리니크 등의 광고 속 일러스트레이션 작업을 했다. 2011년 뉴욕 아트디렉터스클럽이 수여하는 ‘젊은 작가상’을 받았으며, 2012년에는 프린트매거진이 선정한 ‘올해의 뉴비주얼 아티스트’로 선정되었다.

목차

작가의 말 L. 프랭크 바움
1장 사이클론
2장 먼치킨과 대책회의
3장 도로시는 어떻게 허수아비를 구했나
4장 숲속으로 이어지는 길
5장 양철 나무꾼을 구하다
6장 겁쟁이 사자
7장 위대한 오즈를 만나러 가는 여행
8장 죽음의 양귀비 들판
9장 들쥐의 여왕
10장 문지기
11장 오즈의 에메랄드 시티
12장 사악한 마녀를 찾아서
13장 구조
14장 날개 달린 원숭이
15장 무시무시한 오즈의 정체
16장 위대한 사기꾼의 마술
17장 어떻게 열기구를 띄웠나
18장 남쪽을 향해서
19장 전투나무의 공격
20장 우아한 도자기 나라
21장 백수의 왕이 된 사자
22장 콰들링 나라
23장 좋은 마녀 글린다가 도로시의 소원을 이뤄주다
24장 드디어 집으로

저자소개

저자 라이먼 프랭크 바움L. Frank Baum은 1856년 미국 뉴욕주에서 태어났다. 가난한 형편 때문에 잡지 편집자, 신문기자, 배우, 외판원 등 여러 직업을 전전했다. 처녀작 『아빠 거위Father Goose』(1899)가 상업적으로 성공을 거두자 이듬해 『오즈의 마법사』를 발표했고, 이 작품으로 단숨에 세계적인 동화작가가 되었다. 그는 1919년 세상을 뜰 때까지 14편의 오즈 시리즈를 펴냈고, 작가 사후에도 40편 넘게 이어질 정도로 전 세계 독자들에게 사랑받는 고전이 되었다.

도서소개

주목 받는 작가들이 그려낸 새로운 그림과 함께 만나는 고전!

지금 현재 파리, 밀라노, 뉴욕, 베를린을 무대로 활발히 활동하는 세계적인 일러스트레이터들이 각자 개성적인 방식으로 해석하고 작업한 색다른 비주얼의 매력을 맛볼 수 있는 「새로 그린 고전소설」. 우리 시대의 젊고 유능한 아티스트들이 새롭게 해석하고 상상한 그림본 고전소설을 선보이고자 영미권 전역을 아우르는 대형 출판그룹인 콰르토 퍼블리싱 그룹의 임프린트 중 하나인 록포트 출판사가 2014년부터 펴내기 시작한 ‘다시 상상해보는 클래식’의 한국어본이다.

제2권 『오즈의 마법사』는 캔자스 평원에 살던 소녀 도로시가 사이클론에 휘말려 집과 함께 마법사와 마녀들이 다스리는 세상으로 떨어지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그동안 대부분 어린이들을 위한 귀엽고 사랑스러운 동화풍의 삽화가 담겨 있었는데, 이번 책에서는 강렬한 원색과 부드러운 곡선으로 이루어진 독특한 스타일을 추구하는 밀라노 출신 일러스트레이터인 올림피아 차뇰리의 개성이 담긴 그림을 만나볼 수 있다. 기하학 패턴과 도형들만을 사용한 간결한 형태에 금색과 초록색, 검정색의 대비로 이루어진 환상적인 강렬한 디자인이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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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즈의 마법사(새로 그린 고전소설 2) 도서 상세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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