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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바꾼 멍청한 핸드폰

세상을 바꾼 멍청한 핸드폰

  • 베에라 살미
  • |
  • 책과콩나무
  • |
  • 2016-12-10 출간
  • |
  • 128페이지
  • |
  • 152 X 210 X 13 mm /248g
  • |
  • ISBN 9791186490532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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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핀란드에 사는 마우리는 두 가지 중요한 할 일이 있어요.
하나는 친구가 있는 이집트에 가기 위해 터널을 파야 하고,
또 하나는 위험에 처한 열대림과 거북을 구해야 해요.

★★★ 우리도 세상을 바꿀 수 있어요!
-오늘도 난 터널을 파고, 핸드폰으로 세상을 바꾸기 위해 노력한다.

책콩 어린이 44권인 『세상을 바꾼 멍청한 핸드폰』은 친구와의 우정, 다양성을 받아들이는 자세, 그리고 개개인이 세상의 불공평함에 어떤 영향을 끼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이야기이다. 전쟁과 불안, 부의 불평등, 환경파괴 등 세상의 다양한 문제들을 아이들의 뜬금없지만 기발하고 순수한 논리와 사고방식으로 바라보고 풀어낸 것이 인상적이다. 또한 작가가 직접 그린 그림도 이 책을 읽는 데 재미를 더하고 있다.
핀란드의 헬싱키에 사는 마우리는 두 가지 중요한 할 일이 있다. 하나는 친구가 있는 이집트에 가기 위해 땅속 터널을 파는 일이고, 또 다른 하나는 위험에 처한 열대림과 거북을 구하는 일이다.
바시르는 마우리의 제일 친한 친구이다. 진짜 최고, 최고, 최고였다. 바시르는 이집트로 돌아갔기 때문에 이제 다시는 만날 수 없다. 이집트까지 가려면 돈이 아주 많이 든다. 마우리는 돈이 없다. 그래서 마우리는 삽으로 터널을 파기로 한다. 마우리는 바시르와 다시 만날 수 있을까?
바시르의 핸드폰은 반에서 제일 오래된 멍청한 핸드폰이다. 그래서 왓츠앱 메시지도 보낼 수가 없다. 그런데 어느 날, 갑자기 마우리의 핸드폰에 열대섬에 사는 아나아나 친구들이 보낸 메시지가 도착한다. 열대림과 거북을 구하는 데 마우리의 도움이 필요하다고 한다. 마우리는 열대림과 거북을 구할 수 있을까?

★★★ 우리가 사는 세상을 바꾸기 위해선 어떻게 해야 할까?
『세상을 바꾼 멍청한 핸드폰』은 친구와의 갑작스런 이별, 스마트폰을 갖고 싶지만 가질 수 없는 현실에 마주한 마우리의 상실감을 잘 드러내고 있다. 하지만 마우리는 슬퍼하지만은 않는다. 마우리는 비록 실현 가능성이 희박하지만 이집트로 떠난 바시르를 만나기 위해 묵묵히 터널을 파고, 상상 속에서나마 스마트폰을 갖게 된다.
그 과정에서는 마우리는 개인적인 문제를 떠나 좀 더 넓은 세상에 대해 알아간다. 이 세상에는 개인적인 문제보다 더욱 더 심각한 문제가 있음을 알게 된다. 세상에는 전쟁 등으로 불안한 나라들이 많고, 어른들이 벌인 전쟁으로 수많은 아이들이 피해를 당하고 있다는 것도 알게 된다. 그리고 이 세상에는 아무리 열심히 일해도 왜 계속 가난한 사람들이 많은지에 대해 생각한다. 또한 지금도 우리가 알지 못하는 곳에서는 환경 파괴가 일상적으로 일어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마우리는 이 모든 문제들을 해결할 능력이 없다는 것을 잘 안다. 그래도 마우리는 세상을 바꾸기 위해선 생각하고 행동에 나서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된다. 싸우기를 좋아하는 어른들에게는 ‘무승부도 괜찮다’고 제안하고, 자연보호를 위해 기부하고 계속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깨닫는다.
『세상을 바꾼 멍청한 핸드폰』은 과거와 현재, 또 마우리의 꿈을 넘나들며 이야기가 전개된다. 마우리는 현실에서는 갑자기 헤어진 친구에 대한 그리움 때문에 이집트로 가는 터널을 파지만, 상상 속에서는 스마트폰을 이용해서 열대림과 거북을 구하는 자연보호에 한 몫을 한다.
이 이야기에 특별하게 깜짝 놀랄 만한 사건이나 뚜렷하게 재미있는 사건은 없다. 하지만 열대림의 보호를 호소하는 메시지를 오바마, 메르켈과 푸틴에게 보내는 것은 귀엽다. 민들레 씨앗을 날려 보낸 기억, 수업 시간에 좋아하는 가수의 노래를 불러 선생님께 혼난 기억, 커서 뭐가 될지 함께 상상한 기억 등 친구와의 추억은 나라가 달라도 우리나라의 어린이들도 충분히 공감하며 즐길 수 있을 것이다.

[주요 내용]
핀란드 헬싱키의 파실라에 사는 마우리는 이집트로 떠난 친구 바시르를 다시 만나고 싶지만, 비행기를 타고 가기에는 돈이 너무 많이 든다. 하지만 지구를 꿰뚫는 터널을 파서 이집트로 갈 수 있다면? 그건 공짜니까 돈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된다! 마우리는 언젠가는 이집트가 나오리라는 희망을 품고 삽으로 땅을 파기 시작한다.
그러던 어느 날, 마우리의 구식 핸드폰이 최신 스마트폰으로 변신을 한다. 세상에서 가장 멍청하고 쓸모엇는 핸드폰이라고 생각했는데, 갑자기 최신식 아이폰이 되다니! 그리고 그때부터 마우리는 스마트폰의 메신저를 통해 미스터리한 문자를 받기 시작한다. 도대체 이 문자는 누가, 어디에서 보내는 걸까? 마우리는 이 미스터리를 풀고 터널 파기 작전도 성공할 수 있을까?

목차

우리
계획
핸드폰
바시르와 나
아빠
엄마
싸움
이야기 시간
스마트폰
전화
세상을 바꾸는 것
가방
무승부
언어 천재
학교에서
큰일
닌자와 말
대화
민들레 씨앗과 개미들
이웃 사람들
로빈 팬
개미들
겨울
도움
피스파겐
위험
해변에서

옮긴이의 말

저자소개

저자 베에라 살미는 1976년에 태어나 핀란드 헬싱키에서 살고 있다. 사회학을 전공했고, 헬싱키 공립유치원에서 교사로 일했다. 유아부터 어린이, 청소년을 대상으로 작품을 쓰고 있으며, 2014년 오바타 출판사 재단의 카아리나 헬라키사 상을 받았다. 『세상을 바꾼 멍청한 핸드폰』은 우리나라에 처음으로 소개되는 작품이다.

도서소개

마우리, 친구를 보기 위해 터널을 파다!

『세상을 바꾼 멍청한 핸드폰』은 친구와의 우정, 다양성을 받아들이는 자세, 그리고 개개인이 세상의 불공평함에 어떤 영향을 끼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이야기이다. 전쟁과 불안, 부의 불평등, 환경파괴 등 세상의 다양한 문제들을 아이들의 시선으로 바라보고 풀어낸 것이 인상적이다. 과거와 현재, 또 마우리의 꿈을 넘나들며 이야기가 전개되는데, 친구와의 추억을 소재로 하고 있어 우리나라의 어린이들도 충분히 공감하며 즐길 수 있다.

핀란드의 헬싱키에 사는 마우리는 두 가지 중요한 할 일이 있다. 하나는 친구가 있는 이집트에 가기 위해 땅속 터널을 파는 일이고, 또 다른 하나는 위험에 처한 열대림과 거북을 구하는 일이다. 바시르는 마우리의 제일 친한 친구이다. 바시르는 이집트로 돌아갔기 때문에 이제 다시는 만날 수 없다. 이집트까지 가려면 돈이 아주 많이 든다. 하지만 마우리는 돈이 없다. 그래서 마우리는 삽으로 터널을 파기로 한다. 마우리는 바시르와 다시 만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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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바꾼 멍청한 핸드폰(책콩 어린이 44) 도서 상세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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