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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받은 무당왕 1

특허받은 무당왕 1

  • 가프
  • |
  • 청어람
  • |
  • 2016-11-30 출간
  • |
  • 448페이지
  • |
  • 142 X 212 X 27 mm /502g
  • |
  • ISBN 9791104910517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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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가프 작가 《특허받은 무당왕》 종이책 출간!

가깝고도 먼 문화, 무속.
지금껏 무속을 주요 소재로 이렇게까지 흥미진진하게 풀어낸 소설은 없었다!
네이버, 카카오, 리디북스…
수많은 플랫폼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구가하는 『특허받은 무당왕』이 드디어 출간!

전생(前生), 현생(現生), 내생(來生).
혹은 전생(前生), 금생(今生), 후생(後生).
삼생(三生)을 아우르는 업(業)에 대한 관심과 호기심은, 인간의 본능에 속해 있다.
그래서 무속이라 함은, 언제나 우리에게 낯설면서도 궁금한 것일지도 모른다.
이런 무속을 제대로 다룬 『특허받은 무당왕』은 방대한 조사를 바탕으로 한 실감나는 묘사가 압권이다. 또한 속도감 있는 전개, 친근하고 따뜻한 문장을 통해 재미와 감동을 느낄 수 있는 수작(秀作)이다. 그리고 인간의 오욕(五慾)과 칠정(七情)을 숨김없이, 인연의 깊이를 한없이 파고들어 가며 ‘자아 완성’을 꿈꾸는 군상의 가슴 따뜻한 이야기들이 책 속에 잘 녹아들어 있다.

편집자 코멘트

-우연? 필연? 어찌 되었든 현 시대상이 그대로 담겼다!
시대를 꿰뚫어 본 작가의 안목에 감탄할 것이다!

-문학의 당의정설(糖衣錠設)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문학이 약[錠]과 같이 가치 있는 무언가를 재미[糖衣]로 감싸서 사람으로 하여금 편하게 소화할 수 있게 한다는 것입니다.
‘특허받은 무당왕’은 이에 정확히 부합하는 소설입니다.
이 책을 따라가다 보면 쉽고 편안하게, 그리고 재미있게 우리나라의 무속 세계와 우리나라 사람들의 깊은 정서를 느끼게 될 것입니다.

-설마 있을까 싶은 소설 속 허구의 사건이 현실 속 팩트가 되었습니다.
이 부분만으로도 이 책을 읽을 가치가 있지 않을까 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작가의 기발한 상상력과 연출력, 우리네 삶의 정서가 잘 녹아든 ‘특허받은 무당왕’은 현실을 초월한 현실을 보이고 있는 지금 이 시국과 정확하게 부합합니다.
독자님들은 책을 펴자마자 그 사건을 생각할 틈도 없이 글에 매료될 것이라 확신합니다.

-답답한 현실 속 통쾌한 카타르시스에 목마른 독자들에게 추천하는 해결사 이야기. 철저한 조사와 섬세한 설정으로 한국 무속신앙에 친근하게 접근한 ‘특허받은 무당왕’은 올 하반기 많은 독자의 기억에 남을 소설이다.

-사이비 선무당이었던 미류 법사는 죽음을 경험한 후 전생 전문 '특허'를 받은 무당으로 새롭게 태어난다. 복잡한 인과로 얽힌 인간사를 신방울을 짤랑이며 쭉쭉 풀어내 버리는 그의 솜씨는 당신에게 속 시원한 사이다 한 잔과 따스한 위로 한 접시를 선사해 줄 것이다.
판타지 뺨치는 현실에 지친 당신에게 우주의 기운을 모아 드립니다.

-읽어라, 일단 읽어라. 그리고 현실을 보아라. 왜 이 작품이 시대를 녹여냈다고 하는지 알게 될 것이다.

-인연의 끈은 복잡하게 얽히고설켜 풀기 어려워 보인다. 하지만 미류 법사가 ‘보여’주는 전생의 나를 만난다면 헝클어진 실타래를 풀 수 있다. 지금 당장 고민이 있다면 그를 찾아가라! 잘못된 악연의 업을 풀어주고, 선연을 찾아줄 것이다!

-신선하면서도 독창적인 무속인의 이야기.
그가 풀어내는 전생의 이야기가 궁금해서 다른 일이 손에 잡히지 않았다!

“2016년, 온 나라를 들끓게 만든 ‘그 사건’을 점지한 '예언서'가 왔다.”

다수의 언론으로부터 초미의 관심을 받고
수많은 독자들로부터 '성지'라 일컬어진 화제의 작품!!

『특허받은 무당왕』

“이 사람이 일생일대의 사업을 한번 벌일까 하는데 운을 짚어봐 주시겠습니까?”
서울시장의 일생일대의 사업!
대권 말고 뭐가 있을까?

“살재비꽃… 왕권을 상징?”
여러 지화 중에서 오직 홀로 떠오른 살재비꽃이 그의 손에 내려앉았다.

전생신(前生神)을 몸주로 맞이한 미류 법사.
대한민국을 뒤흔들 그의 무속행(巫俗行)이 시작된다!

목차

시작하는 글
1.죽어서 만난 몸주
2.11년, 절반의 보상
3.대반전의 신당 개업
4.그분의 깊은 뜻
5.포스의 조짐들
6.마침내 강신하다
7.전생 특허 발효되다
8.쾌도난마(快刀亂麻)
9.전생으로 길을 찾다
10.라이벌로 온 원수
11.지금 가고 있어요
12.톱스타 송화요
13.꽃신선녀와 쌍골선사
14.점 보는 사람들
15.날개 펴는 미류 법사

저자소개

저자 가프.
날개를 의미하는 고대 히브리어를 필명으로 하는 이 사람은
푸르게 꿈꾸는 충주호의 호반에서 생의 첫 울음을 터뜨렸습니다.

뉴 에이지 음악에 심취하여 이사오 사사키의 Princess Of Flowers를 좋아합니다.
비 오는 날이면 어김없이 듣는 테오도라키스의 ‘기차는 8시에 떠나네’도
그를 엿볼 수 있는 주요 아이템의 하나일 것 같습니다.

대학에서 병리학을 전공한 그는 글쓰기에 있어 다양성에의 접근을 즐겨하며
돈을 많이 벌면 가난한 나라에 가서 작으나마 봉사하며 사는 것,
그게 생의 가장 큰 희망이라고 합니다.

도서소개

가프 장편소설 [특허받은 무당왕] 제1권. 전생(前生), 현생(現生), 내생(來生). 혹은 전생(前生), 금생(今生), 후생(後生). 삼생(三生)을 아우르는 업(業)에 대한 관심과 호기심은, 인간의 본능에 속해 있다. 그래서 무속이라 함은, 언제나 우리에게 낯설면서도 궁금한 것일지도 모른다. 이런 무속을 제대로 다룬 『특허받은 무당왕』은 방대한 조사를 바탕으로 한 실감나는 묘사가 압권이다. 또한 속도감 있는 전개, 친근하고 따뜻한 문장을 통해 재미와 감동을 느낄 수 있는 수작(秀作)이다. 그리고 인간의 오욕(五慾)과 칠정(七情)을 숨김없이, 인연의 깊이를 한없이 파고들어 가며 ‘자아 완성’을 꿈꾸는 군상의 가슴 따뜻한 이야기들이 책 속에 잘 녹아들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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