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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이스트 매니페스토

커피이스트 매니페스토

  • 스티븐 D.워드
  • |
  • 초록물고기
  • |
  • 2015-01-31 출간
  • |
  • 172페이지
  • |
  • ISBN 9788994965598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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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서문
이 책을 읽는 방법

제1부.커피이론
1장.세상의 커피이스트들이여,모여라!
2장.간단하게 짚어보는 커피의역사
3장.바리스타의딜레마
4장.커피에 대한 잘못된 통설
5장.끝내주는 커피를 만드는4가지 비법
6장.홈로스팅

제2부.추출법
7장.명상과 커피 추출 기술
8장.더치커피:저렴하고 쉽게 맛있는 커피 마시는 법
9장.집에 있는 도구 활용하기:일반 커피메이커
10장.프레스포트
11장.신흥 강자,에어로프레스
12장.핸드드립/푸어오버
13장.버큠 포트/사이폰

제3부.에스프레소
14장.에스프레소의정의
15장.모카포트
16장.마이프레시트위스트
17장.에스프레소베리에이션

제4부.커피숍
18장.좋은 커피숍과 나쁜 커피숍
19장.커피숍 평가 원칙
20장.메뉴해독하기

제5부.고급 커피 상식
21장.커피의정치학
22장.커피이스트부터 애호가까지
23장.불렛프루프 커피 시음기

부록 생두 엑기스 추출하기
저자 소개

도서소개

『커피이스트 매니페스토』는 커피를 사람들에게 돌려주는 데 주안점을 둔다. 커피는 멀고 험난한 여정을 거쳐 우리의 커피잔 속에 도착했으며 그 여정은 과거 어느 때보다 잊히고 있다. 우리가 커피의 고유한 특징을 인공 감미료, 우유, 향미시럽으로 범벅해 아무 생각 없이 벌컥벌컥 마셔대고 있기 때문이다. 물론 이 모든 일은 커피원두가 새까맣게 탄 채 창고에 장시간 방치되어 맛이 변하고 쓴맛만 남은 뒤 마트에 진열되고, 독자들이 마트에서 그 원두를 집어 든 후에 일어난다.이 책은 커피에 대해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고 커피를 우상의 자리에서 내려놓는 동시에, 커피가 현대 문명화의 역사에서 정말 특별한 위치를 차지한다는 사실을 환기시킨다. 또한, 허구와 사실을 구분하고 커피를 즐기는 요령에 대해 확실한 토대를 제공한다.
[책 소개]

이 책은 커피를 사람들에게 돌려주는 데 주안점을 둔다.커피는 멀고 험난한 여정을 거쳐 우리의 커피잔 속에 도착했으며 그 여정은 과거 어느 때보다 잊히고 있다.우리가 커피의 고유한 특징을 인공 감미료,우유,향미시럽으로 범벅해 아무 생각 없이 벌컥벌컥 마셔대고 있기 때문이다.물론 이 모든 일은 커피원두가 새까맣게 탄 채 창고에 장시간 방치되어 맛이 변하고 쓴맛만 남은 뒤 마트에 진열되고,독자들이 마트에서 그 원두를 집어 든 후에 일어난다.
이 책은 커피에 대해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고 커피를 우상의 자리에서 내려놓는 동시에,커피가 현대 문명화의 역사에서 정말 특별한 위치를 차지한다는 사실을 환기시킨다.또한, 허구와 사실을 구분하고 커피를 즐기는 요령에 대해 확실한 토대를 제공한다.
저자는 이 책을 완성하기 위해 폭넓은 조사와 경험을 거쳤으며,커피 책들 중에서 이러한 정보를 이 책처럼 간결하고 거품 없이 정리한 책은 찾기 힘들 것이다.

[출판사 서평]

맛없는 커피는 이제 그만!
커피이스트들이여,우리 함께 커피대혁명을 일으키자!

저자는 독자가 힘을 되찾고,지갑을 사수하고,삶을 풍요롭게 만들길 바란다. 또한, 엘리트주의에 빠지지 말되, 서로 도와 커피를 만드는 의식과 풍경과 소리를 음미하고,더 나아가 삶의 작은 일에도 감사하길 원한다.
왜? 이 시대에는 그것이 곧 혁명이니까.
저자는 자신이 커피 좀비였음을 고백한다. 커피 애호가를 자칭하고 돌아다니면서 어떤 커피든 나오는 대로 마셔야 할 의무가 있다고 생각했고 오랜 시간 멍한 상태로 비틀거리며 퀴퀴하고 쓰디쓴 커피를 마시면서 “원두... 원두가 문제야.”라고 투덜거렸다는 거다. 그러다가 저자는 마침내 커피의 세계에 눈을 떴다. 커피와 관련된 책은 모조리 찾아 읽고 무역박람회와 하이엔드 카페, 바리스타 대회를 찾아다니면서 커피의 세계에 빠져든 후에 저자는 다음과 같은 사실을 깨달았다. 그것은 인터넷에는 무료 정보가 수없이 떠돌아다니지만, 그 흩어진 점들을 하나로 연결해 뭐가 뭔지 혼란스러운 초보 커피 애호가들에게 알기 쉽게 설명해주는 자료는 단 하나도 없다는 것이다.
지금까지는.
진실 1 : 최고의 커피 한 잔을 만들기 위해서는 집중과 정성이 필요하다. 즉, 수십억 달러의 수익을 내는 커피 체인점은 원칙을 무시하고 고객을 속일 방법을 찾아내야 가능하다.
진실 2 : 더러 커피와 고객에 신경 쓰는, 돈을 쓸 만한 가치가 있는 커피숍도 있다. 하지만 찾기가 쉽지 않아서 사람들은 익숙한 커피 체인점으로 발길을 돌린다.
진실 3 :아주 맛있는 커피를 만드는 일은 어렵지 않다. 조금만 시간을 들이고 공부하면 인생 최고의 커피를 맛볼 수 있다. 그것도 집에서 아주 편안하게 말이다.
이 책은 수십억 달러를 벌어들이는 커피 체인점이 당신보다 훨씬 맛없는 커피를 만들 수밖에 없는 근본적인 이유를 정확히 알려준다.

커피에도 다도茶道가 필요하다?

“따는데 그 묘妙를 다하고, 만드는데 그 정精을 다하고, 물은 진수眞水를 얻고, 끓임에 있어서 중정中正을 얻으면 체體와 신神이 서로 어울려 건실함과 신령함이 어우러진다.” - 초의선사草衣禪師

중국 당나라의 육우陸羽가 8세기 중엽 세계 최초의 차 전문 서적 『다경茶經』을 지은 이후 다도는 중국을 비롯해 우리나라와 일본 등으로 유포되었다고 한다. 이 책에서 다도에 대한 이야기는 없다. 그러나 저자가 강조하는 여러 가지 말을 종합하면 그것이 곧 다도이다. 예를 들면 “커피를 마실 때 커피를 준비하는 의식은 최종 결과물만큼이나 즐겁다.준비물을 모두 갖추고,원두를 갈고,공기 중에 가득한 향을 음미하고,물을 붓고,커피가루가 가라앉는 모습을 지켜보고,커피를 젓고, 표면이 부풀어 오르면서색이 변하는 것을 지켜본다. 물론 당신이 사랑하게 될 이 커피 준비 의식의 어떤 부분은 추출법에 따라 다르지만,저마다 명상의 한 형태이다.모든 주의와 관심을 그 과정에 쏟는, 하루 중에 얻게 되는 최고의 결과물을 즐기는 데 목적이 있다. 그리고 정작 그 결과물을 즐기는 행위와 함께 명상은 끝난다.명상은 전체 과정을 새롭게 시작하는 다음 날 다시 시작된다.이만한 명상법이 없다.”고 한 부분은 그야말로 다도라 하겠다.

커피는 관계와 대화의 매개체!

대부분의 커피 책 저자들은 커피의 심미적 가치를 강조하고 커피를 신비화하고 낭만적으로 포장한다.하지만 세상에서 가장 비싸고 고급스러운 에스프레소 머신도 그 기계를 작동해 줄 숙련된 사람이 없으면 아무 쓸모가 없는 것처럼 커피잔 속 예쁜 로제타(나뭇잎 모양)도 주재료인 에스프레소를 정성 들여 추출하지 않고는 성에 차는 결과물이 나오지 않을 것이다.
커피의 신비화는 양날의 칼이다.커피의 심미적 측면을 지나치게 강조하다 보면 커피가 높고 어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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