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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 감정은 나쁘지 않다

나쁜 감정은 나쁘지 않다

  • 권수영
  • |
  • 그리고책
  • |
  • 2016-11-25 출간
  • |
  • 280페이지
  • |
  • ISBN 9791195624096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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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마음을 보여주는 내시경, 나쁜 감정에 귀 기울이자 어쩌면 분노는 그리 나쁜 감정이 아닐 수 있다 분노와 혐오와 미움… 우리는 이런 감정을 나쁜 감정이라고 부른다. 그런데 ‘나쁜 감정은 정말 나쁠까?’라는 질문에서 이 책은 시작한다. 사사건건 짜증만 내는 아이, 집에만 오면 뚜껑이 열려 화만 내는 남편…. 작은 일에도 울컥하는 나…. 우리 가족의 마음속에는 무엇이 들어있는지, 무슨 생각을 하는지… 영 알 수가 없다. 이럴 때면 마음을 들여다 볼 수 있는 내시경이라도 하나 있었으면 싶을 것이다. [나쁜 감정은 나쁘지 않다]는 우리가 ‘나쁘다’고 말하는 나쁜 감정들에 대한 변론이다. 사람들이 나쁜 감정을 드러내는 이유는 자신의 상처를 보호하기 위해 반작용으로 드러내는 감정이라고 저자 권수영 교수는 설명한다. 그래서 이 책은 분노와 미움과 짜증처럼 나쁜 감정으로 치부되는 감정들의 이면을 읽어주는 심리 가이드북이다. 우리가 가족과 학교와 사회에서 맞부딪히는 감정의 충돌, 그로인해 답답해하는 마음에 그 이유를 들려준다. 답답한 마음을 뚫어주고, 상대방의 깜깜한 속내를 들여다보는 혜안을 열어준다. 아이의 은밀한 마음을 들여다 볼 수 있다면, 매일 싸우지 않고 사이좋게 지낼 수 있을 것이다. 저자 권수영 박사는 나쁜 감정의 이면, 그 속의 마음을 들여다보는 내시경으로 ‘호기심’을 가지고 아이가 보내는 감정의 신호에 귀를 기울이라고 조언한다. 아이 뿐 아니라 자기 자신의의 감정도 마찬가지다. 내가 왜 화를 낼까? 짜증이 날까? 남편, 회사 동료, 친구 등등 우리의 주변 사람들이 보내는 감정이라는 시그널을 살펴보면 그 감정들을 이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한다. 한 가족을 이루고 사는 감정들, 감정 시스템을 이해하자 [나쁜 감정은 나쁘지 않다]는 우리 안의 수많은 감정들이 한 가족을 이루며 살고 있다고 말한다. 마치 영화 [인사이드아웃]의 캐릭터들처럼 수많은 감정들이 가족을 이루며, 어울리고 서로를 돕고 보호하는 등 감정마다 각자의 역할을 하는 유기적인 관계이다. “가족치료학 교수인 슈왈츠는 가족 시스템을 연구하고 가족치료 에 적용하던 방식을 인간의 내면에도 적용할 수 있으리라 믿었다. 우리의 마음 안에도 가족이 살고 있다는 것이다. 가족은 나와 함께 사는 시스템의 구성원이다. 나의 내면가족 시스템에 존재하는 또 다른 소인격체도 내

목차

1부 내 안에 가족이 산다? 28 1장 가족이란 이름의 시스템 가위-바위-보, 삼세판, 삼위일체의 역동·결혼은 시스템 간의 만남 셋이 만드는 가족 자동회로 시스템·아이의 문제가 진짜 문제가 아니다 자동회로의 전력은 감정 에너지 43 2장 내 안에 내가 너무도 많아? 감정은 하나가 아니야·강경파 감정과 온건파 감정·감정아, 놀자! 모든 감정이 다 필요해·나쁜 감정이란 없다 62 3장 마음속 시스템을 들여다 보는 내시경 마음의 병을 예방하는 방법·마음 속 내시경의 렌즈, 호기심 중성미를 고집하는 한 여성 이야기·강경파 감정을 인정하고 칭찬하라 강경파 감정도 때로는 쉬고 싶다 81 4장 힐링은 마음속 시스템의 민주화 문제의 핵심은 균형·빼앗긴 내면세계에도 봄은 오는가? 온건파 감정이 살아나는 내면의 민주화·강경파 감정들의 태생적 비밀 유배된 감정이 생기는 이유·심리적 산소가 없어도 죽는다? 2부 짜증ㆍ분노ㆍ미움ㆍ무력감ㆍ슬픔 마음속 가족 시스템으로 풀어 보는 감정 자동회로 108 1장 짜증 “얘는 짜증난다는 말밖에 안 해요!” 짜증,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까? ·아이의 짜증은 내면 시스템의 표시등 초등학교 1학년생의 왕짜증·짜증이 방어하는 온건파 감정 찾기 매니저 감정을 안심시키는 방법 120 2장 분노 “한번 화가 나면 참을 수 없어요!” 분노 감정이 범죄의 원인·폭력 사범 안에 살고 있는 온건파 감정 가족들에게 뚜껑이 자주 열리는 이유·끓는 주전자 뚜껑은 죄가 없다 Hurt kids hurt kids!·수치심의 대물림을 막으려면 144 3장 미움 “맘에 드는 데가 하나도 없어, 꼴도 보기 싫어요!” 부부 사이 미움의 진실·내가 너를 미워할 수 없는 이유 미움과 두려움은 동전의 양면·동생이 태어나면 미움도 태어나 미움을 미워하지 않고 변화시키는 방법·부부 사이의 미움, 숨겨진 이유가 있다 160 4장 무력감 “만사가 귀찮고, 아무 일도 하기 싫어요!” 무력감은 학습의 결과·실패 학습 후 매니저가 나서다 마음속 시스템의 ‘모멸감’ 방어 작전·분화를 학습해야 하는 이유 인정받기 도저히 불가능한 부모들·마음과 몸까지 마비시키는 무기력 181 5장 슬픔 “그냥 혼자 있을 때 우는 게 편해요!” 눈물의 진짜 기능·슬픔 감정의 슬픈 운명 상담료로 백지수표를 받는 길·해피엔딩이어야 울 수 있

저자소개

저자 권수영 연세대학교 연합신학대학원 상담코칭학과 교수로, 매년 1만 건이 넘는 상담 및 코칭 서비스를 제공하는 상담·코칭지원센터의 소장직을 10년째 맡고 있다. 연세대학교에서 신학을 전공했고, 미국 보스톤대학교와 하버드대학교에서 석사학위를, 그리고 미국 버클리연합신학대학원(GTU)에서 ‘종교와 심리학’으로 철학박사를 취득한 종교심리학자요 상담학자다. 미국 캘리포니아 로이드센터(Lloyd Center)에서 시스템이론에 근거한 부부가족상담 훈련을 받고, 전문상담사로 일하면서 가족 내 감정적 상호작용이 개인의 행복감에 미치는 놀라운 힘에 깊이 심취했다. 현재 한국기독교상담심리학회 회장으로 활동하면서, 상담관련 학회 연합기구인 한국정신건강상담사협의회(차기회장)를 구성하여 국내 심리상담 전문가들이 선진국처럼 제도적으로 국민정신건강을 위해 일할 수 있도록 국가자격추진에 매진하고 있다. 소통과 공감의 중요성에 매료된 그는 다양한 기업 리더십 교육과 방송을 통해 일반대중과도 폭넓게 만나고 있다. 연세대학교 우수강의교수상을 여러 차례 수상하였고, 인문학자로는 드물게 ‘심리안정을 유도하는 표시장치’라는 특허를 등록하고 기술이전한 제품이 출시되면서, 2014년 Yonsei Research Frontier에 선정되기도 했다. 저서로는 [프로이트와 종교], [누구를 위한 종교인가-종교와 심리학의 만남], [한국인의 관계심리학], [공감육아] 외 다수가 있다.

도서소개

분노는 나쁜 감정이 아닐 수 있다! 『나쁜 감정은 나쁘지 않다』는 우리가 ‘나쁘다’고 말하는 나쁜 감정들에 대한 변론이다. 사람들이 나쁜 감정을 드러내는 이유는 자신의 상처를 보호하기 위해 반작용으로 드러내는 감정이라고 저자 권수영 교수는 설명한다. 그래서 이 책은 분노와 미움과 짜증처럼 나쁜 감정으로 치부되는 감정들의 이면을 읽어주는 심리 가이드북이다. 가족을 이루고 사는 감정들은 목소리가 큰 강경파 감정과 온건파 감정으로 나뉜다. 저자 권수영 박사는 나쁜 감정으로 불리는 강경파 감정도 온건파 감정도 모두 우리에게 필요한 감정이며, 시스템의 안에서 보면 서로를 보완하고 보호하기 위해 등장하는 것이라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그리고 그 감정들을 정면으로 바라보고 그 감정 하나하나에 주목하라고 조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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