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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지리답사 60년

나의 지리답사 60년

  • 서무송
  • |
  • 푸른길
  • |
  • 2016-12-05 출간
  • |
  • 280페이지
  • |
  • ISBN 9788962913736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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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내 인생의 지리학’ 시리즈를 시작하며 일제강점기에는 한국의 국토를 연구하거나 지리를 교육할 수가 없었다. 대학에는 단 하나의 지리학과도 세울 수 없었으며, 초·중등학교에서는 오로지 일본지리를 중심으로 지리를 가르쳤다. 1945년 광복과 더불어 미군정이 실시되면서 새로운 교육 정책과 제도가 도입되고 대학에서는 지리학 관련 학과들이 설립되기 시작하였다. 그렇게 우리나라에서 학문적인 지리학 연구가 시작된 지 70년이 지났고, 그동안 수많은 지리학 관련 교육자와 연구자가 배출되었다. ‘내 인생의 지리학’ 시리즈는 그들이 이룩한 학문적 성과와 경험을 기록해놓고자 하는 기획이다. 앞으로 70년 후에는 70년 전에 지리학을 가르치고 연구하려던 사람들에게 주어졌던 것보다 훨씬 풍요롭고 윤택한 학문적 기반이 마련되는 데 이 시리즈가 작은 기여를 할 수 있길 바란다. 우리나라 석회암동굴 연구에서 독보적인 존재 우리나라 석회암동굴 연구에서 독보적인 존재인 서무송은 90 평생을 살면서 최근까지도 답사를 다니며 무려 60년을 지리학, 특히 카르스트지형 연구에 매진하였다. 또한 21세기 지표상에 남은 유일한 탐험공간인 지하의 암흑세계, 그 속에서 전개되는 석회암동굴(종유동)을 찾아, 국내외 130여 개의 동굴을 탐험하고 때로는 관광동굴을 찾아내어 착실하게 사진과 동굴학적 기록을 남겼다. 그는 최초로 고수동굴을 개발하였으며 그 외에도 수많은 동굴을 탐험하고 연구하여 몇몇 동굴 퇴적물에 대해 그 명칭을 부여하고 학계에 보고하였다. 특히 제주도 용암동굴에서 나타나는 석순과 종유석 등을 연구하여 세계 최초로 2차원의 위종유동이란 이름을 붙여 국내에서 1983년에 발표하였고, 이듬해에는 일본의 동굴학회지인 ≪동굴학잡지≫에도 발표하였다. 지리학자의 삶과 답사, 그 생생한 기록 서무송은 중학교 시절부터 우리 주변에서 일어나는 많은 자연 현상에 대해 끊임없는 의문과 흥미를 가지고 공부해왔다. 자연스럽게 대학에서도 지리학과를 선택하였고 특히 자연지리학을 선호하여 오늘날까지도 열심히 공부하며 의문을 키워나가고 있다. 그는 자신이 지리학을 ‘업’으로 삼은 것처럼 자신의 아들들에게도 지리학을 대물림했다. 어려서부터 두 아들을 나라 구석구석으로 데리고 다니며 자연스럽게 지리학에 다가갈 수 있도록 한 것이다. 그의 두 며느리도 지리학을 전공했는데 이 역시

목차

머리말 중국에서 졸업한 초등학교 1930년대 애국자 상 중학교 시절 막강한 실력가, 지리학통론 교사 동분서주 화석 채집에 몰두한 대학생 시절 평양종합대학 지리학부의 유일한 지형학 전공 물새는 조각배 타고 백두산 천지를 측심하다 전쟁을 피하여 돌리네와 석회암동굴을 전전한 4개월 의사가 되라는 어머님의 말씀을 거역하고 지리학을 팔자가 사나워 3개국 군사 훈련을 받은 육군소위 사관후보생 6개월, 군사 지식 닭대가리 육군소위로 임관 갑종 3기 동기생의 괴물 김동해 사관후보생 겁 많으신 소대장님 우리들을 지휘할 수 있나요? 일선 소대장이 발표한 ‘야전에서의 망기관측법’ 최전방 소대장, 일약 연대본부 인사행정장교로 박창원 연대장은 명령 하달을 위해 예하 지휘관 소집 상구령 전투에서 포위된 적진 6일간의 일기 1955년부터 박정희 사단의 본부중대장과 중포중대장 평범한 군인, 군 복무 시절에 받은 훈장과 표창장 실패가 바로 성공으로 이어진 약사탕 장사 5·16군사혁명과 더불어 인구 5만 명의 소사읍장 약관 35세의 소사읍장, 후회 없는 봉사활동 학창시절 인기 만점의 강석오 선생님 나라의 보배로 예우 받던 김봉균 선생님 한국종합기술개발공사에 지리조사부를 만들다 서울시 교육감 최복현 선생 회갑기념논문집 독일에서 지형학박사가 되어 돌아온 김도정 선생 박노식 학장의 권유로 경희대학교 대학원 진학 기발한 착상과 재치의 귀재 홍시환 선생 경북대학교 지리학과 형기주 교수를 만남 일본 동굴협회 초청으로 일본 카르스트지역 답사 한국 최초로 유신학원이 고수동굴을 관광 개발 일본 에히메대학 교수 가시마 나루히코 나하 교쿠센도 관광(주) 사장 오시로 소겐 긴 장대에 목숨을 건 알프스 빙하지형 답사 중국지리 답사 6개월과 『지리학 삼부자의 중국지리 답사기』 상하권 발행 인도네시아 탕쿠반파라우 화산지형 답사 하와이 섬의 킬라우에아 화산을 답사 강물과 바닷물이 소용돌이치는 항저우 만의 해소현상 석회암지대에서 태어나 카르스트지형 연구 외길 60년 건국 이래 변함없는 천안문의 표어와 정부 부처 간판 시청 광장 프라자호텔 『지리학 삼부자의 중국지리 답사기』 출판기념회 후진들에게 지형도를, 『 한국의 석회암지형』 저술의 변 학문은 외곬으로 가라, 곁눈 팔면 낙오된다 헬리콥터로 동굴

저자소개

저자 서무송 1927년 중국 길림성 안도현 명월진에서 출생하였으며 평양종합대학 지리학부와 경희대학교 대학원 지리학과를 졸업하였다. 건국대학교, 상지대학교, 공주대학교에서 지형학 강의를 하였으며 아주공과대학 전임교원을 지냈다. 한국동굴학회 창립부회장 및 고문과 대한지리학회, 한국지리교육학회, 한국지형학회의 이사를 역임하였다. 대표저서로는 『신지형학』(1972), 『한국의 동굴』(1987), 『한국의 석회암지형』(1996), 『지리학 삼부자의 중국지리 답사기』(2004), 『지형도를 이용한 제주도 기생화산 연구 및 답사』(2009), 『카르스트지형과 동굴 연구』(2010) 등이 있다. 『한국의 동굴』로 제6회 한국과학기술도서 저술부문 과기처장관상을 수상하였고, 『지형도를 이용한 제주도 기생화산 연구 및 답사』는 2010년 문화체육관광부 우수학술도서로, 『카르스트지형과 동굴 연구』는 2011년 대한민국학술원 우수학술도서로 선정되었다.

도서소개

우리나라 석회암동굴 연구에서 독보적인 존재인 서무송은 90 평생을 살면서 최근까지도 답사를 다니며 무려 60년을 지리학, 특히 카르스트지형 연구에 매진하였다. 또한 21세기 지표상에 남은 유일한 탐험공간인 지하의 암흑세계, 그 속에서 전개되는 석회암동굴(종유동)을 찾아, 국내외 130여 개의 동굴을 탐험하고 때로는 관광동굴을 찾아내어 착실하게 사진과 동굴학적 기록을 남겼다. 『나의 지리답사 60년』은 지리학자로서 살아온 그의 인생과 60여 년에 걸친 지리답사를 되돌아본 것으로 2010년에 비매품으로 냈던 것을 정식으로 출간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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