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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루하고도 유쾌한 시간의 철학

지루하고도 유쾌한 시간의 철학

  • 뤼디거 자프란스키
  • |
  • 은행나무
  • |
  • 2016-12-01 출간
  • |
  • 288페이지
  • |
  • ISBN 9788956605913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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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독일 아마존 철학ㆍ역사ㆍ정치 인문 베스트셀러 1위 시간 철학사상 가장 다채롭고 흥미로운 세계가 펼쳐진다! 시간은 기묘한 것이지. 그냥 흘러가는 대로 살면, 시간은 아무것도 아니야. 그러나 돌연 우리는 시간만을 느끼네. _호프만슈탈, 〈장미의 기사〉에서 철학, 문학, 사회학, 정치경제학, 자연과학과 우주학 등 시간이 스며들어 있는 전 영역을 넘나들며, 시계로 읽는 시간 그 너머의 의미를 천착한 인문교양서 《지루하고도 유쾌한 시간의 철학》이 은행나무 출판사에서 출간됐다. 프랑크푸르트학파의 세계적인 철학자이자 미학자 아도르노를 사사한 저자 뤼디거 자프란스키는 같은 시계를 바라보면서도 전혀 다른 시간 속에 살아가는 현대인에게 풍요로운 시간 경험을 되찾을 방법을 위한 안내서로서 이 책을 권한다. 오스트리아 작가 호프만슈탈은 “시간은 기묘한 것이지. 그냥 흘러가는 대로 살면, 시간은 아무것도 아니야. 그러나 돌연 우리는 시간만 느끼네”라고 노래했다. 갑작스럽게 인식하게 된 ‘시간’, 시계로 측정한 시간을 넘어선 이 ‘시간’이란 무엇인가? 저자는 이에 대한 답을 여러 관점에서 제시하며 새로운 차원으로 시간의 철학을 전개한다. 새 출발, 시간과의 유희, 되찾은 시간 ―시계로 잴 수 없는 충만한 시간의 경험 우리는 매일 정밀하게 맞춰진 똑같은 시계를 바라보지만 지루한 시간, 새 출발의 시간, 근심의 시간, 종말의 시간 등 모두 서로 다른 시간 속에 살고 있다. 가속화한 경제와 격변하는 사회, 글로벌 미디어와 실시간 소통 속에서의 시간 체험 역시 모두 다르다. 저자는 우리 앞에 인간 조건을 펼쳐 보인다. 그리고 시간의 시작과 끝, 우주의 생성과 소멸, 그 사이의 광활한 영역을 자유롭게 넘나들며, 풍요로운 시간 경험을 되찾으라고 격려한다. 이 다채롭고 놀라운 시간 여행을 통해 우리는 소중한 재산인 시간을 주의 깊게 다루어야 한다는 깨달음을 얻는다. 시간이 우리에게 주는 것을 지켜볼 것만 아니라 우리가 시간으로 할 수 있는 일을 헤아리게 해주는 깨달음이다. 1장 지루함이라는 시간 인간은 흘러가는 시간 속에서 지루함을 느끼는 유일한 존재다. 한데 아무리 지루한 시간이더라도 아무런 사건도 일어나지 않는 시간은 존재하지 않는다. 그저 주관적인 입장에서 그 사건을 인지하고 관심을 갖느냐 마느냐의 차이일 뿐이다. 저자는 쇼펜하우어와

목차

1장 지루함이라는 시간 2장 새 출발의 시간 3장 근심의 시간 4장 사회화한 시간 5장 경제화한 시간 6장 인생 시간과 우주 시간 7장 우주 공간의 시간 8장 고유한 시간 9장 시간과의 유희 10장 충족된 시간과 영원

저자소개

저자 : 뤼디거 자프란스키 저자 뤼디거 자프란스키 R?diger Safranski는 1945년 독일 바덴-뷔르템부르크에서 태어났다. 1965년부터 프랑크푸르트 대학에서 아도르노에게 철학을 공부했으며, 그 외에 독문학과 예술사를 전공했다. 1976년 베를린 자유대학에서 〈서독 노동자문학 발전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이어서 〈베를린 노트〉의 편집자이자 편저자로 일했다. 괴테, 실러, 쇼펜하우어, 호프만, 니체, 하이데거 등을 다룬 전기와, 인간의 근본 문제, 곧 낭만주의, 선과 악, 진리의 문제 등을 다룬 책들을 썼으며, 20개국 언어로 번역되어 널리 읽히고 있다. 철학 에세이스트로서 프리드리히 니체 상을 비롯해 여러 차례 상을 수상했다. 저서로는 《낭만주의》 《괴테와 실러》 《실러 혹은 독일 관념론의 발견》 《니체: 그의 생애와 사상의 전기》 《독일에서 온 대가: 하이데거와 그의 시대》 《우리는 세계화를 얼마나 견딜 수 있나》 《악 또는 자유의 드라마》 《인간은 얼마만큼의 진실을 필요로 하는가》 등이 있다. 역자 : 김희상 역자 김희상은 성균관대학교와 동 대학원에서 철학을 전공했다. 독일 뮌헨의 루트비히막시밀리안 대학교와 베를린 자유대학교에서 헤겔 이후의 계몽주의 철학을 연구했다. 깊이 있는 인문학 공부와 생생한 유럽 체험을 바탕으로 전문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지금까지 80여 권의 도서를 한국어로 옮겼으며, 2008년에는 《생각의 힘을 키우는 주니어 철학》을 썼다. 최근 옮긴 책으로는 《신은 나를 이해한다고 했다》 《아무것도 하지 않는 시간의 힘》 《새로운 계급투쟁》 《왜 우리는 집단에서 바보가 되었는가》 등이 있다.

도서소개

철학, 문학, 사회학, 정치경제학, 자연과학과 우주학 등 시간이 스며들어 있는 전 영역을 넘나들며, 시계로 읽는 시간 그 너머의 의미를 천착한 인문교양서 《지루하고도 유쾌한 시간의 철학》. 프랑크푸르트학파의 세계적인 철학자이자 미학자 아도르노를 사사한 저자 뤼디거 자프란스키는 같은 시계를 바라보면서도 전혀 다른 시간 속에 살아가는 현대인에게 풍요로운 시간 경험을 되찾을 방법을 위한 안내서로서 이 책을 권한다. 저자는 우리 앞에 인간 조건을 펼쳐 보인다. 그리고 시간의 시작과 끝, 우주의 생성과 소멸, 그 사이의 광활한 영역을 자유롭게 넘나들며, 풍요로운 시간 경험을 되찾으라고 격려한다. 이 다채롭고 놀라운 시간 여행을 통해 우리는 소중한 재산인 시간을 주의 깊게 다루어야 한다는 깨달음을 얻는다. 시간이 우리에게 주는 것을 지켜볼 것만 아니라 우리가 시간으로 할 수 있는 일을 헤아리게 해주는 깨달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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