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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하지 않는 창업

망하지 않는 창업

  • 심재수 , 윤준식
  • |
  • 오후의책
  • |
  • 2016-12-01 출간
  • |
  • 256페이지
  • |
  • ISBN 9791187091059
★★★★★ 평점(10/10) | 리뷰(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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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준비되지 않은 창업은 호환마마보다 무섭다 성공을 꿈꾸는 예비창업자들은 열이면 열 ‘나만은 성공할 10프로에 들 것’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 왜냐하면 이런 긍정의 힘이 창업이라는 어렵고 무거운 문을 두드리게 만들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현실은 100명 중 90명은 창업에 실패하고, 나머지 10명도 불완전한 성공 속에 분투하고 있다. 즉 10명 속에 해당될 수 있다는 낙관조차 허상이라는 것이다. 10명이라는 숫자조차 성공의 열매를 획득한 숫자가 아니라 처절한 실패를 피한 숫자일 뿐이다. 통계청의 통계는 이런 현실을 입증한다. 통계청이 11월 9월 발표한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 10월까지 집계된 자영업자 수는 569만 5만 9천명으로, 그 수는 계속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통계 숫자만 볼 때는 창업이 활성화되고 자영업에 청신호가 들어온 것처럼 보일 수 있지만 또 다른 자료를 살펴보면 상황은 좋지 않다. 국세청이 김현미 의원실에 제출한 2005년부터 2014년까지 10년간 자영업 창업 통계에 따르면 10년간 967만개 업체가 창업하고 799만개 업체가 폐업해, 년간 약 100만개 업체가 창업하고, 생존률은 17.4%에 불과한 것으로 종합되었다. 실제로 조선, 해운업종을 중심으로 강력한 구조조정이 일어나며 제조업 취업자 수가 수개월째 감소한 상황인데, 증가한 자영업자 수는 취업이 되지 않는 청년들, 일자리를 잃고 생계가 막막한 장년층이 창업에 나섰음을 여실히 보여준다. 2016년 11월의 대한민국 경제는 위기의 한복판 놓여 있다. 경기가 얼어붙을 데로 얼어붙었는데, 국내 정치불안과 더불어 북핵, 미 대선 등 국제정치의 환경조차 예측 불가능한 가운데 놓여있다. 창업은 도박보다 더 위험하다 우리 사회는 창업의 리스크와 무서움에 대해 알려주는 것에 대해 매우 소극적이며 창업에 대한 구체적인 교육 또한 상당히 부족하다. 게다가 예비창업자와 창업 초기의 사업가들은 자신의 사업에 깊이 몰입한 상태여서인지 자신의 사업을 객관화하기 어려워 위험 요소들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다. 심하게는 마치 마약이라도 먹은 것처럼 남의 말은 듣지도 않고 장밋빛 미래만 보는 예비창업자들도 있다. 사업 아이템이 뛰어날수록, 창업자의 능력이 높을수록 이러한 경향이 나타나곤 한다. 겸손하라는 것이 아니다. 다만 100프로 성공한다는 확신은 문제가 될 수 있다. 무조건 성공할 것이라는 확신

목차

들어가며 / 준비되지 않은 창업의 무서움 1장. 창업은 위험하다 1. 불가항력적인 리스크가 있다 나의 성공은 경쟁자를 부른다 / 건물주가 꽃놀이패를 쥔다 / 머피의 법칙은 늘 창업자를 따라다닌다 / 정부는 자영업자의 편이 아니다 / 스타트업이 겪은 규제 리스크도 있다 / 천재지변이 나비효과가 되어 돌아올 수 있다 2. 지금은 창업할 타이밍이 아니다 창업은 타이밍의 예술이다 / 당신의 ‘지금’은 최적의 타이밍이 아닐 수 있다 / 창업하기에 ‘너무 어린 나이’란 없다 / 창업 시기를 재촉하지 마라 / 창업의 타이밍은 업종마다 다르다 / 선수들은 시작할 때와 그만둘 때를 잘 안다 / 대한민국 2017년은 창업에 적당한 시기인가 / ‘지금’이 아니면 죽을 것 같을 때 창업하라 3. 창업 전에 준비해야 할 것들 아이템에 대한 전문성이 있어야 한다 / 가능한 많은 경험을 통해 문제해결 능력을 키워라 / 약식 사업계획서를 써라 / 마케팅은 창업 전부터 시작하라 / 재무지식을 갖추고 재무계획을 세워라 / 창업의 리스크를 정리하라 / 직원고용에 따른 문제도 고려하라 / 가장 중요한 체크포인트는 열정이다 2장. 유망아이템은 위험하다 1. 유망아이템이란 무엇인가 유망아이템은 곧 쇠퇴기가 온다 / 지금 당장 해야만 하는 아이템은 별로 없다 2. 아이템 선정시 고려해야 할 것들 아이템을 현지화 한다 / 트렌드에 맞춘 전략이 필요하다 / 재능을 아이템화 하는 것에 신중해라 / 아이템은 상권과 입지가 잘 맞아야 한다 / 창업자금을 고려해야 한다 / 아이템에 대한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경험이 중요하다 / 레드오션 안에서 블루오션을 찾아라 / 내 안에서 나오는 유망아이템이 중요하다 / 아이템의 미래를 예측하라 / 남들이 하지 않는 아이템은 대박과 쪽박 사이에 있다 3 내게 맞는 아이템은 따로 있다 창업은 자신을 아는 만큼 유리해진다 / 자신과 맞는 성향의 동반자를 찾아라 / DISC검사로 자신의 스타일 파악하기 / DISC 검사 활용하기 3장. 위험은 극복하는 것 1. 리스크에 대비한 플랜B가 준비되었는가? 대안 없이는 필승법이 나오지 않는다 / ‘플랜B’란 무엇인가? / ‘안 되면 되게 할 것’을 찾으면 그게 ‘플랜B’다 2. 경쟁자 리스크에 대한 플랜B 전략 창업을 하는 순간부터 경쟁자들의 저항도 시작된다 / 사전대응 시나리오를 만든다 3. 공급자 리스크에 대한 플랜B 전략

저자소개

저자 : 심재수 저자 심재수는 강릉고와 고려대를 졸업한 후 2000년대 중반 온라인 금융정보제공을 아이템으로 창업했다. 이후 동영상과 온라인을 기반으로 부동산 정보를 제공하는 O2O사업의 일종인 룸세이버, 클릭타운, 원룸플랜을 연속적으로 런칭했으며, 현재 고향인 강릉에서 ‘강릉트렌드’라는 1인기업으로 새로운 활동을 시작했다. 그간 연구한 내용과 경험을 수십 편의 칼럼과 팟캐스트로 펼쳐냈다. 인터넷과 집단지성을 활용한 이상적인 공동체의 삶을 꿈꾸고 있다. 저자 : 윤준식 저자 윤준식은 자칭 특종과 거리가 먼 잡종기자. 원래 40가지 직업을 경험한 후 소설가가 되겠다는 철없는 문학소년이었다. 나쁜 선배들의 꼬임에 넘어가 IMF 직후의 벤처붐에 꽃같은 청춘을 바치고 입대했다. 제대 후 돌아갈 곳이 없어 남은 청춘을 불사르며 여러 가지 직종의 창업과 취업으로 전전했다. 현재 내외신문 기자로 국회를 드나들고 있으며 인터넷신문 시사N뉴스네트워크의 발행인이기도 하다. 주간신문에 200편이 넘는 창업칼럼을 기고한 것이 바탕이 되어 이 책의 저자로 참여하게 되었다. 공동저자 심재수와 함께 팟캐스트 ‘개념창업방송 NPNP’를 만들고 있다.

도서소개

자의든 타의든 창업의 시대이다. 창업을 통해 행복을 꿈꾸는 것은 바람직한 일이다. 그러나 창업의 긍정적인 면만을 강조하여 창업이 갖고 있는 위험성에 대해 둔감하게 만들어 창업의 결과를 낙관하게 만드는 것은 문제가 있다. 준비 없는 창업은 위험하다. 그렇다면 10명중 9명이 망한다는 위험한 창업시장에서 살아남는 방법은 무엇일까? 우리는 냉정한 현실을 정확하게 직시하고 준비운동을 철처히 한 후에 창업의 바다에 뛰어들어야 한다. 이 책은 그 준비운동에 관한 지침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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