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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두달 김치 이야기

열두달 김치 이야기

  • 김진완
  • |
  • 한길사
  • |
  • 2016-11-21 출간
  • |
  • 40페이지
  • |
  • ISBN 9788997313679
★★★★★ 평점(10/10) | 리뷰(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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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지정 ‘김장, 김치를 담그고 나누는 문화’ 오랜 세월 자리를 지켜온 김치가 밥상에 오르기까지! 김치는 우리의 자연과 계절의 흐름, 그리고 정성이 함께 만들어 온 우리 고유의 먹거리입니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김장 문화를 ‘농가월령가’ 형식으로 엮어 김치를 만들기 위한 노력과 농사의 과정, 김장 문화의 우수성을 살펴봅니다. 우리 김치가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아름다운 그림과 함께 만나 보세요. '농가월령가’로 만나는 사계절 조선 후기 다산 정약용(丁若鏞, 1762~1836)의 둘째 아들 정학유(丁學游, 1786~1855)가 지은「농가월령가農家月令歌」는 사계절의 흐름에 따라 우리 선조들의 삶의 모습을 그려 내었습니다. 각 달에 속한 두 절기를 밝히며, 해당 달에 이루어져야 하는 농사의 과업을 담은 「농가월령가」는 계절의 순환에 따라 움직이는 농사의 지침서이자, 농사를 행하는 우리 선조들의 모습을 묘사한 문학작품이기도 합니다. 24절기 열두 달이 차례로 나뉘고 / 매달 두 절기가 보름씩 나뉘어 춘하추동 오고가며 한 해가 흐른다. - 정학유,「농가월령가」 중 「농가월령가」의 중심에는 자연의 이치에 따라 움직이는 농사의 시간이 있습니다. 『열두 달 김치 이야기』는 이러한 농업과 자연의 흐름을 현대의 표현 방식으로 옮겨 놓았습니다. 계절의 흐름을 섬세하게 묘사하면서 그 계절 속 농부, 어부, 우리 이웃의 손길을 담아내어 김치와 관련된 노동의 가치를 느낄 수 있게 합니다. 현대에 이르러 농사법은 많은 발전을 이루었으나, 자연과 밀접한 관련을 맺고 있는 농업의 특성상 각 계절과 절기에 이루어지는 과업은 과거와 크게 달라지지 않았습니다. 고된 농사일을 수행하기 위해서는 많은 사람이 함께 일에 매달려야 하며, 이는 자연스럽게 농촌 공동체의 형성을 가능하게 합니다. 현대에도 도시에 비하여 농촌의 공동체적 성격이 더 잘 유지될 수 있었던 이유 역시 이러한 농사일의 특징을 바탕으로 합니다. 1년 365일 끊임없이 변화하는 자연과 많은 정성이 모여 만들어지는 김치의 가치가 이 책에 담겨 있습니다. 고추, 마늘, 배추, 멸치 등 여러 작물의 성장 과정을 접하면서 지금껏 생각하지 못했던 김치의 요소들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노래에 실린 계절의 색깔들 평범한 사람들의 생활이 담긴 풍속화는 과거 우리의 선조들이 어떠한 방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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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저자 : 김진완 저자 김진완은 진주에서 태어나 대학에서 국문학을 공부하였습니다. 1993년 문예지 <창작과 비평>에 시를 발표하며 작품 활동을 시작한 뒤 어린이를 위하여 유쾌하고 따뜻한 이야기들을 만들어 왔습니다. 지은 책으로는 시집 『기찬 딸』, 『모른다』가 있고, 창작동화 『아버지의 국밥』, 『마법우산과 소년』, 『홈런왕과 대머리 슈퍼맨』, 그림책 『기찬 딸』, 『똥보따리 우리 할매』, 『고릴라 코딱지』 등이 있습니다. 그림 : 홍지혜 그린인 홍지혜는 홍익대학교에서 금속조형디자인을 전공하였습니다. 한국일러스트레이션학교(HILLS)에서 일러스트레이션을 공부한 뒤 동화책의 그림을 그려왔으며, 2011년 볼로냐국제아동도서전에서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로 선정되었습니다. 그린 책으로 『기다란 머리카락』, 『해바라기 마을의 거대 바위』, 『옛이야기 들으러 미술관 갈까?』, 『기억을 지워 주는 문방구』 등이 있습니다.

도서소개

우리의 자연과 계절의 흐름, 그리고 정성이 함께 만들어 온 우리 고유의 먹거리인 김치가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아름다운 그림과 함께 만나 볼 수 있는 『열두 달 김치 이야기』. 이 책은 먼 옛날이나 농촌 풍경을 흉내 낸 풍속화가 아니라 오늘을 사는 평범한 사람들의 생활을 살펴볼 수 있는 현대의 풍속화이기도 합니다. 현대적인 소재를 사용하면서도 전통적 색깔을 잃지 않은 홍지혜 작가의 그림이 특히 눈길을 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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