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흥행 메이커, UFC 사상 가장 강력한 여성 선수로 꼽히는 그녀, 론다 로우지!
유도 유망주에서 UFC 선수로의 파격적인 진로 전향, 그리고 성공 …
가족들마저 반대했던 길, 자신에 대한 믿음만으로 도전했다.
그녀의 UFC 진출기와 챔피언의 길로 가기 위한 혹독했던 과정이 이 책에 고스란히 담겼다.
UFC 경기에 여성 경기는 없을 것이라고 장담했던 UFC 대표 ‘데이나 화이트’.
그러나 그가 단언했던 그 말은 ‘론다 로우지’를 만난 이후 완전히 달라졌다. 론다 로우지로 인해 여성 경기가 UFC 메인 경기가 되는 이변이 생겼고, 그녀의 영향으로 여성 선수들의 기량 또한 급상승되었다. 그녀는 한결같이 놀라운 선수였고, 스포츠의 세계를 바꾸었다. 그녀의 데뷔로 그 누구도 예상 못했던 UFC 여성 경기의 흥행 돌풍이 일었다. 그 중심엔 늘 ‘론다 로우지’가 있었다.
대다수의 사람들은 그녀의 행동이 악동과 같다고 표현한다. 하지만 그녀 스스로 자신이 그렇게 불리고 그렇게 비치는 것을 안다. 챔피언이라면, 파이터라면 감수해야 한다고 그녀는 말한다. 시합의 흥행을 위해 나 스스로가 소란스러운 사람이 되어도 좋다고 한다. 오로지 ‘승리’를 위해서 그 어떤 평가도 중요치 않다고 말한다.
혜성같이 등장하여 챔피언이 되어 탄탄대로만 걸었을 것만 같은 그녀, 유도 동메달리스트이자 UFC 최초 밴텀급 챔피언이 되기까지 실상은 그리 녹록하지 않았다. 이 책에서 그녀는 유도의 길을 접고 UFC 선수로 전향하기까지 과정, 화려한 승리 뒤에 감춰진 힘겨운 자신과의 싸움, 훈련에 대해서 가감 없이 담고 있다. 화려한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파이터 이전에 차 안에서 숙식을 해결해야만 했던, 생활고에 시달리던 시절부터 최정상의 자리에 오른 후의 선수 생활 이야기, 지극히 개인적인 사랑 이야기까지! ‘론다 로우지’ 그녀의 진솔한 인생 이야기를 이 한 권에 담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