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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미향의 봄

최미향의 봄

  • 최미향
  • |
  • 씨앗북스
  • |
  • 2015-01-07 출간
  • |
  • 304페이지
  • |
  • ISBN 9791195416806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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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겨울의 한복판에서도 따뜻한 봄을 떠올리게 되는 나는 그냥 그대로의 봄이고 싶습니다.

PART 1

봄은 꽃으로 피어나고...

한별양의 선물
태백산 눈꽃 산행
당신은 산타의 존재를 믿나요?
네 가족이 함께 한 학성리 바다
부모님의 금혼식, 리마인드 웨딩
책을 내겠다는 약속
영화, ‘변호인’
소중한 인연들에 감사하며…
수상한 그녀

PART 2

봄은 누구에게나 봄이어야 한다.

여객선 ‘세월호’ 침몰 사고·1
여객선 ‘세월호’ 침몰 사고·2
슬픔은 가장 오래 지속되는 감정
가족이 힘이다
소백산 산행
회식의 잔상
신체 깨우기
고즈넉한 산사 문수사
개심사 산행
오토캠핑장의 밤
여드름

PART 3

봄은 자유다.

오, 피 같은 나의 스타킹
해미읍성을 걸으며
득빽의 기쁨
중국어 강좌 쫑파티에서
새로운 아지트 발견. 당진 ‘해어름’ 카페
금병산 트래킹의 묘미
롤러코스트 같은 인생
예상치 못한 아픔
와사비에 대한 좋지 않은 추억
계룡산 등반
속 알찬 J의 인공치아와 방귀
페친이 올린 독사진 때문에…
일락산 산행
캐를 키드의 웬 아이 드림
봉숭아 꽃물
건곤일초정(乾坤一草亭)
네일아트
‘지지않는 꽃展’을 보고
발은 제2의 심장
크림생맥주 이야기
손수레를 끄는 며느리
시인 정호승 선생님
아는 이만 아는 곳, 노아노아 농장
선물
이정표조차 없는 삼준산
아름다운 장태산
장화신은 고양이
비행기소음과 C계장님
한별이야기
‘쉐프 뉴욕’에서의 한나절

PART 4

나의 봄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부석사 산사음악회를 다녀오며
서천국립생태원
갈대숲에는 그리움이 산다
가을이 되면 가슴 먹먹하다는 우리 한별양
나는 지금백두대간이 풀어놓은 공룡 한 마리를 만나러 간다
설악산 산행
길 위에서 고향을 만나다
빈폴 아웃도어에 보내는 편지
서울 기행
금수산 산행
삽교천의 비 오는 오후
알약 워셔액 사건
한별아, 아프니까 청춘이라더라
울산이야기·하나
울산이야기·둘
울산이야기 셋
울산이야기·넷
가을, 아미미술관
빨래 좀 널어주면 어디가 덧나냐
마달풍 계장님의 감
한별양의 공개수업 날
엄마이야기·하나
엄마이야기·둘
엄마이야기·셋
아버지 이야기·하나
아버지 이야기·둘
아버지 이야기·셋
아버지 이야기.넷
윤애와 함께 한 부산
은은한 가을꽃의 향연, 서산국화축제장에서
군인들의 이발사
마달풍의 가을
내 동생 윤애 이야기
안견창작스튜디오
꽃지해변에서의 회식
책을 만들기 위해
남한산성에 올라
진성농장 박경선 사장님
딸이 준 행복
아산 은행나무길과 불타는 식욕
사마귀 빼는 날
내 친구 진이
한별양의 첫 밥 짓기
맥의 대가. 우영대 원장님
주왕산(周王山)과 조한봉 기사 오빳님!
악마의 잼 누텔라(Nutella)
이름처럼 예쁜 드르니항과 대하랑꽃게랑 다리
먹감나무를 닮은 여랑언니
정말 우산(愚山) 같은 김순일 선생님
글 냄새 가득한 아름다운 도시, 파주
다시 12월을 맞으며…

도서소개

이 책은 저자가 오랫동안 SNS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그대로 옮겨 놓은 것이다. 문법이나 맞춤법에 신경 쓰지 않았다. 부담 없이 있는 그대로, 느낀 감정 그대로 일상생활에서의 에피소드를 여과 없이 보여 주고 있다. 책 제목 인 ‘봄’처럼 독자들의 마음속에 희망찬 봄기운의 느낌을 준다.
이 책은 저자가 오랫동안 SNS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그대로 옮겨 놓은 것이다. 문법이나 맞춤법에 신경 쓰지 않았다. 부담 없이 있는 그대로, 느낀 감정 그대로 일상생활에서의 에피소드를 여과 없이 보여 주고 있다. 책 제목 인 ‘봄’처럼 독자들의 마음속에 희망찬 봄기운의 느낌을 준다.

[출판사 서평]

이 책은 보통 아줌마가 쓴 솔직담백한 글이다.
좋은 글이란 무엇일까? 감성과 진심을 담은 글이지 않을까?

[최미향의 봄]은 페이스북 친구 4천명을 보유하고 있는 저자의 SNS 활동을 기반으로 만들어졌으며 생활 속에서 느낀 소소한 감정들을 짧은 글로 표현하였다. 자녀를 키우면서 느끼는 행복, 등산을 하면서 만난 사람들과 에피소드, 가정 살림을 하면서 또는 쇼핑을 하면서 겪었던 경험들, 사회활동과 세상의 뉴스를 접하면서 느낀 감정들을 책으로 만든 것이다. 수다 떨 듯이 적어 내려간 페이스북의 글들도 쌓이고 쌓이면 나만의 컨텐츠가 된다는 것을 그녀를 통해 알았다.
작가 최미향은 평범한 가정주부이자 직장인으로 생활하는 평범한 대한민국 보통 아줌마다. 이런 그녀가 책을 출판했다. 연초에 직원들 앞에서 공언했던 약속을 지키기 위한 그녀의 ‘말’에는 에너지가 실려 있었음을 증명한 것이다. ‘말’에는 힘이 있다. ‘말’을 하고 나니 생각을 하게 되고 생각을 하게 되니 행동이 시작되었다. “꿈을 가지고 있으니까, 그 꿈을 위해 노력하니까, 꿈은 어느 순간엔가 이루어 진다”는 저자의 말처럼 말이다.
누구나 경험할 수 있고 느낄 수 있는 일상의 생활들 속에서 저자 최미향은 계속해서 재잘거린다. 그런 글이기에 사람들은 공감하고 댓글을 달아주고 그로 인해 저자는 즐거움을 얻는다.

직업으로서의 책을 쓰는 작업은 고되고 힘든 일이다. 하지만 작가 최미향은 자신의 재잘거림만으로 이 책을 탄생시켰다. 평범한 일상에서 느껴지는 ‘공감’과 즐거움이 가득 묻어나는 그녀의 책 “봄”. 약속은 반드시 지켜내고야 말겠다는 의지가 느껴지는 이 책은 ‘나도 작가가 되고 싶다’는 꿈을 가진 대한민국 평범한 사람들에게 꿈이자 희망을 던져줄 것이다.

[추천사]

박형수 통계청장

몽테뉴 수상록의 원제 ‘에세이(Essais)’는 ‘시도’라는 뜻으로 몽테뉴는 여기에 자신의 거짓 없는 생활을 위한 정진과 노력의 흔적을 기록했다. 그는 유유자적한 태도와 저자의 생각을 일정한 규범 속에 고정시키지 않고 겸허한 시론의 형식으로 ‘그때그때 떠오르는 생각을 적은 글’인 ‘수상록(隨想錄)’의 사전적 의미를 완성한 것이다. ‘시도’, ‘그때그때 떠오르는 생각을 적은 글’. 최미향의 책 ‘봄’은 그 두 개의 워딩이 절묘하게 맞아 떨어지는 책이다. 통계를 내야하는 바쁜 직장 생활 속에서도 자신의 생각을 틈틈이 적은 글을 모아 수상록을 펴낼 시도를 했다는 것은 에세이의 원 뜻과 더할 수 없이 교묘하게 맞아 떨어진다. 사사로운 행복을 조근 조근 곱씹어 단 맛을 만들어 낸 최미향의 책 ‘봄’에 실린 좋은 글들이 많은 주부들과 직장인들에게 또 다른 용기와 희망으로 전해지길 기원한다.
김세중 · 아트 디렉터

카톡이 왔다. 원고를 보낼테니 한번 봐줬으면 좋겠다는 내용이었다. 메일주소를 알려줬고, 곧바로 메일을 보냈노라는 연락을 받았다. 그런데 아무리 메일을 확인해도 ‘최미향’이라는 이름이 없었다. 이상하게 생각하며 한참을 찾다가 발견한 낯선 아이디, ‘미스망사’. 나는 무슨 야사시한 스팸메일 아이딘 줄 알고 삭제를 해버리려 했다. ‘미스망사?…’. 그게 최미향의 아이디였다. 아니 그게 최미향이다. 힘든 현실에 지지 않고 고단한 일상을 즐겁게 이겨내는 통큰 여자. 평범한 우리네 중년 여성들이 겪는 지극히 평범한 일상의 이야기들을 유머러스하고 따뜻하게 풀어내는 여자. 나는 그가 좋다. 그냥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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