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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한다면서 (양장본 HardCover)

사랑한다면서 (양장본 HardCover)

  • 라희정
  • |
  • 안나푸르나
  • |
  • 2015-01-05 출간
  • |
  • 128페이지
  • |
  • ISBN 9791195054763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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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사랑한다면 그들처럼
2 멍
3 자존심
4 사랑하기
5 학교 보내기
6 병
7 이별
8 거짓말
9 사랑

도서소개

이 책에서 저자는 남아있던 인간 본연의 사랑이란 감정을 오래된 편지를 꺼내 한 장씩 펼쳐 보여주듯이 이야기를 전개한다. 때로는 자유분방하며 소신 있는 칼릴 지브란의 언어로, 때로는 아무 조건 없이 그를 믿고 응원하는 메리 해스켈처럼 강하고 따뜻하게 인생에 스민 사랑에 대해 말한다. ‘누군가는 표현으로 사랑을 말하고, 다른 누군가는 내색하지 않고 사랑을 말한다. 어쨌거나 모두가 사랑을 말하고 있다.’고 강조하며 보이지 않는 곳에 내재된 사랑의 가치를 깨닫게 한다.
지금이 아니면 말할 수 없는 사랑에 대한 상념들.
인생의 동반자를 통해 알게 된 철학적 교훈을 ‘사랑’의 아포리즘으로 풀어내다.

칼릴 지브란과 매리 헤스켈을 기억하다
『사랑한다면』을 읽다보면 어쩔 수 없이『보여줄 수 있는 사랑은 아주 작습니다』라는 칼릴 지브란과 메리 해스켈의 책이 떠오른다. ‘보여줄 수 있는 사랑은 아주 작습니다. 그 뒤에 숨어있는 보이지 않는 위대함에 견주어 보면’ 으로 시작된 글귀는 기억 저편에 있다가 이 책의 저자의 언어로 되살아났다. 마치 오래된 지고지순한 사랑이 어디선가 다소곳이 기다리고 있다가 싹을 틔워 되돌아 온 듯하다. 저자는 남아있던 인간 본연의 사랑이란 감정을 오래된 편지를 꺼내 한 장씩 펼쳐 보여주듯이 이야기를 전개한다. 때로는 자유분방하며 소신 있는 칼릴 지브란의 언어로, 때로는 아무 조건 없이 그를 믿고 응원하는 메리 해스켈처럼 강하고 따뜻하게 인생에 스민 사랑에 대해 말한다. ‘누군가는 표현으로 사랑을 말하고, 다른 누군가는 내색하지 않고 사랑을 말한다. 어쨌거나 모두가 사랑을 말하고 있다.’고 강조하며 보이지 않는 곳에 내재된 사랑의 가치를 깨닫게 한다. 감성이란 잊고 살기에는 편하지만 한편으로는 간과해서는 안 될 인간 본연의 자세라는 점을 기억해야 할 것이다.

아가페적 사랑의 가치는 여운에 있다
저자는 교육자로 사회생활과 가정의 일을 병행하며 수많은 난관에 부딪칠 때마다 자녀와 가족, 이를 둘러싼 종교에 가치를 둔다. 직업적 성취감만으로는 닿지 못할 범주에 대해 고찰하며 그것이 사랑임을 깨닫지 못하고 낭비되거나 무의미하게 전락함을 안타까워한다. 아가페적 사랑은 어떠한 잘못을 보더라도 주는 것에 대한 확신을 놓지 않는다. 베푸는 것으로 그릇된 점을 바로잡을 수 있는 위력을 품고 있다. 젊은 세대에게 교육자로서 국한된 학교교육 뿐 아니라 삶에 대한 교육의 필요성을 말하고, 기성세대에게 지나온 시간을 회상하며 미소 짓게 한다.

남자가 매만져 줄 섬세한 여자의 운율
저자의 딱딱하고 절제된 언어에는 잠재된 운율이 있다. 다정한 운문 형식과 냉철한 시각으로 감정을 자극한다. 곁에 사랑하는 사람을 둔 남자라면 한번쯤 여자의 시선으로 그녀를 바라볼 필요가 있다. 사랑이란 무엇이고 어느 곳에 존재하는지, 세세하게 숨겨 놓은 비밀을 찾게 될 것이다.
삶의 고된 여정에 묻혀 지내다보면 사랑이라는 감정은 빛을 잃어간다. 숨 가쁘게 전진하다가 한발 뒤에서, 혹은 곁에서 자신의 페이스메이커가 되어주는 사람을 돌아보라. 당장 돋보이지 않아도 이 사람은 훗날 후회하지 않을 사랑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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