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인구 쇼크

인구 쇼크

  • 앨런 와이즈먼
  • |
  • 알에이치코리아
  • |
  • 2015-01-09 출간
  • |
  • 660페이지
  • |
  • ISBN 9788925554983
★★★★★ 평점(10/10) | 리뷰(1)
판매가

20,000원

즉시할인가

18,000

배송비

무료배송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수량
+ -
총주문금액
18,000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목차

한국의 독자들에게 / 들어가는 말

PART 1
01 피곤한 땅에 대한 네 가지 질문
02 폭발이 시작된 세계
03 인구와 식량의 역설
04 환경 용량과 요람

PART 2
05 섬 세계
06 교황청
07 우리 안의 고릴라
08 거대한 인구 장벽

PART 3
09 바다
10 지하수
11 해체되는 세계
12 아야톨라의 뜻대로

PART 4
13 위축과 번영
14 내일
15 안전한 섹스

PART 5
16 지구는 공원이다
17 인류가 더 적은 세계

맺음말 / 감사의 말 / 옮긴이의 말
참고문헌 / 찾아보기

도서소개

21세기 대한민국에서 가장 시급한 문제로 꼽히는 것 중 하나가 바로 저출산 현상이다. 이와 관련해 언론은 연일 기사를 쏟아내고, 시민단체도 여럿 만들어졌으며, 정부는 각종 대책을 제시하고 있지만 좀처럼 해결 방안은 보이지 않는다. 저출산 현상은 그야말로 대한민국의 뜨거운 감자로 자리매김했다. 그런데 정말 저출산을 ‘극복’하지 못하면 우리는 ‘재앙’을 맞닥뜨리게 될까? 우리는 인구가 증가해야만 번영을 유지할 수 있을까?《인구 쇼크》는 대한민국 사회가 그동안 신앙처럼 여겨 온 이른바 ‘저출산 망국론’에 정반대의 시각을 제시하는 책이다. 이미 인구는 지구가 감당할 수 있는 수준을 넘어섰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서는 인구를 줄여야 한다는 것이 《인구 쇼크》의 핵심 내용이다.
저출산이 문제라고? 저출산이 답이다!

21세기 대한민국에서 가장 시급한 문제로 꼽히는 것 중 하나가 바로 저출산 현상이다. 이와 관련해 언론은 연일 기사를 쏟아내고, 시민단체도 여럿 만들어졌으며, 정부는 각종 대책을 제시하고 있지만 좀처럼 해결 방안은 보이지 않는다. 저출산 현상은 그야말로 대한민국의 뜨거운 감자로 자리매김했다. 그런데 정말 저출산을 ‘극복’하지 못하면 우리는 ‘재앙’을 맞닥뜨리게 될까? 우리는 인구가 증가해야만 번영을 유지할 수 있을까?
《인구 쇼크》는 대한민국 사회가 그동안 신앙처럼 여겨 온 이른바 ‘저출산 망국론’에 정반대의 시각을 제시하는 책이다. 이미 인구는 지구가 감당할 수 있는 수준을 넘어섰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서는 인구를 줄여야 한다는 것이 《인구 쇼크》의 핵심 내용이다.

4.5일마다 100만 명씩 증가하고 있는 인류
폭발 직전의 지구는 우리 모두를 먹여 살릴 수 있을까?

그간 인구 문제를 바라보는 시각은 대부분 경제적 프레임에 입각해 있었다. 인구가 줄어들면 경제 규모가 줄어들고 GDP가 낮아지면서 침체의 늪에 빠진다는 점이 부각되어 저출산에서 비롯되는 인구 감소 현상은 발전을 가로막을 뿐 아니라 우리에게 심각한 타격을 줄 문제로 인식되곤 했다.
그러나 전 세계 34개 언어로 번역된 세계적 베스트셀러, 《인간 없는 세상(The World Without Us)》에서 인간이 사라진 지구의 모습을 그리며 인류의 존재를 성찰하게 한 저널리스트 앨런 와이즈먼은, 《인구 쇼크》에서 이 같은 경제적 프레임에서 벗어나 인류가 어떻게 하면 지구와 함께 살아갈 수 있을지의 문제를 중심에 놓고 인구 문제를 바라본다. 4.5일마다 100만 명씩이라는, 무서운 속도로 인구가 증가하고 있는 현실에서 인류는 과연 건강한 미래를 만들어나갈 수 있을까? ‘지구’라는 한정된 공간 안에서 인류는 지속 가능한 삶을 영위할 수 있을까? 앨런 와이즈먼은 이러한 의문을 품고 2년 넘게 전 세계 20여 개 국가의 인구 문제 현장을 직접 탐사해 이 책을 썼다. 지구가 침몰하지 않고 지탱할 수 있는 인구는 얼마나 될까? 인구 증가를 막기 위해 사람들을 설득할 방법이 있을까? 우리가 존속할 수 있으려면 지구의 생태계는 얼마나 튼튼해야 할까? 그리고 어떻게 해야 끝없는 성장 없이도 진정한 번영을 이룰 수 있을까?
이 책은 민족 갈등과 수자원 문제에 국제 정세가 복잡하게 얽혀 있는 팔레스타인과 이스라엘, 이민자에 대한 배타적 시각이 사회 문제가 되고 있는 영국 등 유럽 사회, 오랜 기간 강제적으로 한 자녀 정책을 시행해 온 세계 최고의 인구 대국 중국, 정치 논리에 따라 인구 억제 정책과 출산 장려 정책을 선택해온 이란, 피임법이 보급되면서 출산의 굴레에서 벗어나고 있는 아프리카 국가들, 인구 증가를 방치하다시피 하고 있는 인도, 고령화에 이어 인구가 줄어들기 직전에 이른 일본 등 여러 문화권의 다양한 인구 문제 현장을 생생하게 보여주며 그곳의 전문가들뿐 아니라 일반 대중들의 이야기를 그대로 들려준다. 저자가 그려내는 세계 곳곳의 인구 문제는 인종과 민족, 생활방식, 경제와 정치 문제 등 사회의 다양한 측면과 결부되어 생생하게 전달된다. 인구 문제는 단순한 프레임으로 판단할 수 없는, 인류 문화의 여러 측면이 복잡다단하게 얽히고설킨 과제인 것이다.

환경 문제, 자원 고갈, 지구온난화……
비대해진 인류를 향한 자연의 반란은 이미 시작되었다!

세계 인구는 약 20만 년 동안 거의 일정한 수준을 유지하다가 역사의 마지막 0.1퍼센트 기간 동안 유례가 없을 만큼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중이다. 1815년 10억 명을 돌파한 인구는 1900년까지만 해도 16억 명 선을 유지했지만, 이후 엄청난 속도로 증가하여 2011년 70억 명에 이르렀다. 2014년 현재 72억 명을 돌파한 인구는 이대로라면 2082년에 100억 명을 넘어설 것으로 추정된다.
저자는 전 세계의 인구 문제 현장을 누비고,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고, 발표된 모든 관련 자료를 검토한 뒤 지속 가능한 삶을 위해 인구를 줄여야 한다는 결론을 내린다. 이미 인류는 환경 파괴, 자원 고갈, 지구온난화, 식량 부족, 생물 다양성 감소 등의 문제에 맞닥뜨리고 있다. 이 모든 문제의 근본 원인은 인구가 너무 많기 때문이다. 생태계와 환경 문제는 비대해진 인류를 향한 자연의 경고 신호이다. 지구가 감당할 수 있는 인류의 수는 이제 한계에 다다랐다. 대책을 마련하지 않는다면 인간은 더 이상 지구에서 살 수 없을 것이다.

대양을 건널 만큼 거대한 중국의 황사, 북아메리카 서부와 시베리아와 오스트레일리아의 삼림이 시꺼먼 연기를 내뿜으며 타오르는 놀라운 일들을 목격하며 70억 명이라는 인구를 먹여 살리려 고군분투하는 지금, 100억 명이 살게 될 미래는 우리로서는 상상할 수도 없을뿐더러, 어쩌면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1800-7327
교환/반품주소
  • 경기도 파주시 문발로 211 1층 / (주)북채널 / 전화 : 1800-7327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