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우키 린의 J NOVEL『사서와 가위와 몽당연필』제7권. 붉은 전투사서 루에트를 만든 남자는 후미히토가 잘 아는 의외의 인물이었다. 피프의 선대 마이스터이기도 한 그는, 피프와 그녀의 일부로 만들어진 루에트를 '합체'하는 것을 제안한다. 그러나 후미히토는 그 제안을 납득할 수 없었다. 피프에 대해 말로는 표현할 수 없는 감정을 깨달은 그는……? 또 동료가 불타자 분노가 극에 달한 클레오파트라는 사키타 자매에게 복수하기 위해, 그녀들의 부모님 책을 입수한다! 새로운 동료 루에트가 들어와 활기차게(?) 되지만, 드디어 이야기는 클라이맥스로 직진! 과연 결전의 행방은!? 후미히토와 피프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