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출간된 교재 및 개정법령 내용 완벽 반영수정
행정학개론 및 행정학의 시험 범위 및 수준
7급과 9급 문제의 시험 범위는 유사하고 깊이는 조금 상이하다. 2013년부터 공무원 시험제도가 일부 변경됨에 따라 9급 행정학개론과 7급 행정학의 난이도는 조금 달라졌다. 9급과 7급의 시험 범위는 큰 차이가 없으나 깊이 면에서는 조금 차이가 있다.
출제 영역
:7급과 9급 문제의 행정학 영역별 출제빈도는 유사하다.
최근 6년간 행정학 문제의 출제 내용을 영역별로 분석한 결과, 9급과 7급 모두 전 영역에서 고르게 출제되고 있다. 특정 연도에는 어느 한 분야에서 한 문제도 출제되지 않다가 다음 연도에는 많은 문제가 출제된 경우도 있지만, 평균적으로 보면 골고루 출제되고 있다. 따라서 전 분야를 골고루 공부하는 것이 고득점을 할 수 있는 비결이라고 본다.
문제 유형
:9급 문제는 7급 문제에 비해 개념을 묻는 문제의 비중이 조금 높다.
행정학 문제는 행정학 제반 이론 및 제도의 개념, 특징, 장점, 단점과 우리나라 현행 법령, 그리고 일부 사례형 문제로 구성된다. 최근 6년간 행정학 문제를 유형별로 분석한 결과, 9급 문제는 기본 개념을 묻는 문제가 7급에 비해 두 문제 정도 많다. 그러나 7급 외에 9급 문제에서도 특징, 장점, 단점, 법령 등의 문제가 골고루 출제되고 있기 때문에 제반 이론 및 제도의 개념 외에 특징, 장점, 단점, 그리고 현행 법령 내용까지 모두 숙지해야 할 것이다.
문제 형식
:9급 문제는 7급 문제에 비해 문제의 지문이 조금 짧으며 단문 형식이 많다.
대부분의 행정학 문제는 ‘옳은 것은?’ 또는 ‘틀린 것은?’에 대한 문제로서, 단문(短文) 형식으로 출제된다. 그러나 복문(複文) 형식으로 출제되는 경우도 많다. 예를 들어 행정의 개념을 묻는 문제(2016년 국가직 9급)에서 “OECD 국가들의 행동강령은 1970년대부터 집중적으로 제정되었으며, 주로 법률 형식으로 규정하고 있다.”라는 지문이 출제된 적이 있다. 이 지문에서 밑줄이 있는 전반부는 틀린 설명이고, 밑줄이 없는 후반부는 옳은 설명이다. 따라서 어떤 부분이 옳고 어떤 부분이 틀린 것인지를 알 수 있도록 보다 정교한 학습이 필요하다고 본다. 또한 박스형 문제의 출제비중이 높아졌다. 이러한 경향은 7급과 9급 공무원 시험에서 공통적으로 나타나고 있다. 특히 2016년의 경우 국가직 7급에서 6문제, 국가직 9급에서 2문제, 지방직 9급에서 2문제, 지방교육행정직 9급에서 4문제가 박스형 문제였다. 박스형 문제는 하나하나의 지문의 내용이 옳은지 틀린지를 정확히 판단할 수 있어야 하기 때문에 보다 정확한 학습이 필요하다.
난 이 도
:9급 문제가 7급 문제에 비해 두세 문제 정도 쉽게 출제된다.
난이도 ‘상’에 해당하는 문제가 9급 시험의 경우 보통 2~3문제 정도인 데 비해, 7급 시험의 경우 보통 4~5문제 정도 된다. 다만 어느 부분에서 난이도 ‘상’의 문제가 출제되는지를 사전에 알 수 없기 때문에 9급의 경우도 고득점을 위해서는 난이도 ‘상’의 문제까지 풀 수 있는 학습이 필요하다고 본다.
본서의 학습
:본서에 있는 기출문제만큼은 완벽하게 이해하고 풀 수 있어야 한다.
행정학 문제는 기출문제가 동일하게 출제된 경우는 없고 조금씩 변형되어 출제되는 경우가 많은데, 9급 시험의 경우 약 80%, 7급 시험의 경우 약 70% 정도 된다. 위에서 설명한 바와 같이 9급과 7급 문제가 영역, 유형, 형식, 난이도 면에서 조금씩 차이가 있으나, 7급 시험에서 출제된 문제가 변형되어 9급 시험에서 출제된 경우도 많기 때문에 9급과 7급 수험생 모두 본서에 있는 기출문제만큼은 완벽하게 이해하고 풀 수 있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