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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꼭 알아야 할 미래 인문학 트렌드

우리가 꼭 알아야 할 미래 인문학 트렌드

  • 김시천 (기획 대담)
  • |
  • 글담
  • |
  • 2016-11-20 출간
  • |
  • ISBN 9791187147107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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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21세기 인간다운 삶에 대한 다양한 물음과 해석 디지털 시대, 통섭하고 융합하는 인문학으로 미래를 읽는다! 음식, 의료, 빅데이터, 뇌에 이르기까지 인간과 세계에 대해 탐구할 수단이 다양해진 시대, 인문학이 나아갈 길은? ‘인간에 대한 탐구는 문학, 역사, 철학으로만 가능할까?’ 이 책은 이 질문으로 시작해 인문학의 변화를 다양한 각도에서 분석한다. 그리고 21세기 인간다운 삶에 대한 물음과 해석에 답하는 새로운 인문학을 소개한다. 1장 음식인문학은 음식과 사람의 관계, 음식과 사회의 관계 등을 통해 ‘잘 먹는다는 것’이 어떤 것인지를 다양한 시선에서 캐묻는다. 2장 치유인문학은 현대인이 겪고 있는 삶의 고통을 철학, 문학 상담 등을 통해 치유 받을 방안을 모색하고 소개하면서 인문학의 역할에 대해 생각해본다. 3장 경제인문학은 경제학이 돈 버는 학문이 아닌 삶을 돌보는 학문이 되기 위해 어떤 반성이 필요한지 알아본다. 4장 의료인문학은 의료를 ‘몸의 문제를 푸는 삶의 지도’로 바라보고 의료를 인간의 삶과 엮어서 종합적으로 살펴본다. 5장 영상인문학은 영상이 대중적이고 영향력 있는 매체로 등장한 현실에서 출발해 영상인문학의 가능성을 살펴본다. 6장 빅데이터인문학은 빅데이터의 등장이 인문학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빅데이터 분석에 왜 인문학적 성찰이 필요한지 등에 대해 탐구한다. 7장 진화심리학은 진화심리학에 대해 상세히 소개하고 현대 사회에서 어떻게 응용되고 있는지 등에 대해 살펴본다. 8장 생명인문학은 ‘외계인과 소통하는 인문학은 가능할까?’라는 독특한 질문으로 바이오 아트에 접근해 새로운 인문학의 가능성을 찾아본다. 9장 신경인문학은 인공지능 및 뇌과학의 연구 성과가 인문학에 어떠한 도전을 하고 있는지에 대해 상세히 다룬다. 10장 디지털인문학은 디지털 세대에게 어떻게 인문학을 가르칠 것인가에 대해 고민하며 디지털인문학을 소개한다. 학문 간 경계를 뛰어넘는 지적 탐구와 인문학의 흐름을 한눈에 읽는 즐거움 이 책에 소개된 10개의 인문학은 독립된 학문으로 인정받는 분야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분야도 있다. 예를 들어 의료인문학, 진화심리학, 신경인문학, 디지털인문학 등은 학문 연구자들로부터 인정을 받은 경우이다. 반면 치유인문학은 인문학자들 사이에서 의견이 분분한 용어이다. 또 경제인문학은 경제학이 가진

목차

1부 삶, 사회와 소통하는 인문학 1장 음식인문학 먹는 데에도 도(道)가 있을까? 대담|음식은 시대를 읽는 중요한 매개체지요 2장 치유인문학 인문학이 지친 내 마음을 보살필 수 있을까? 대담|인문학이 마음에 위안이라도 주면 다행이죠 3장 경제인문학 자본은 왜 인문학을 필요로 할까? 대담|경제 그래프에는 사람의 삶이 담겨 있어요 4장 의료인문학 몸의 문제를 푸는 삶의 지도가 있을까? 대담|의료를 인간의 삶 속에서 종합적으로 바라보다 5장 영상인문학 보고 듣고 느끼며 삶을 성찰하는 시대의 인문학 대담|인문학의 시간대와 공간을 확장하다 2부 과학, 정보통신기술과 융합하는 인문학 6장 빅데이터인문학 빅데이터, 과학과 인문학의 경계를 허물다 대담|인문학의 눈으로 데이터의 이면을 봅니다 7장 진화심리학 인간의 본성과 행동에 대한 수수께끼를 푸는 과학 대담| 진화론과 생물학, 심리학의 삼중주 8장 생명인문학 외계인과 소통하는 인문학은 가능할까? 대담|바이오 아트에서 발견한 새로운 인문학의 가능성 9장 신경인문학 뇌과학의 관점에서 인간을 탐구하다 대담|뇌과학의 성과는 자아에 대해 심층적인 물음을 던지죠 10장 디지털인문학 디지털 세대에게 인문학을 어떻게 가르쳐야 할까? 대담|기성세대도 디지털 용어를 이해해야 합니다

저자소개

저자 : 김시천 (기획 대담) 철학박사. 인간의 생동하는 삶과 연계하여 동양철학을 해석하고, 지식 비평적 관점에서 동양고전학을 재정립하는 일을 하고 있다. 경희대학교, 숭실대학교, 인천대학교 및 여러 기관에서 인문학을 강의하고 있다. 2014년부터 인문학 전문 팟캐스트〈학자들의 수다〉를 열어 진행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철학에서 이야기로》《이기주의를 위한 변명》《논어, 학자들의 수다》《죽은 철학자의 살아 있는 위로》등이 있다. 저자 : 박석준 저자 박석준(음식으로 인간과 시대를 탐구하는 한의사) 서강대학교 경제학과와 대전대학교 한의학과를 졸업하고 경희대학교 한의대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한의대 졸업 후 의철학연구소, 동의과학연구소를 만들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과 함께 공부했다. 현재 우천동일한의원 원장이며 동의과학연구소 소장, 한국의철학회 회장을 맡고 있다. 요즈음에는 괴산에 내려가 있는 선생님들과 고농서를 읽으며 오래된 지혜를 배우고 있다. 저자 : 박은미 저자 박은미(생각의 힘으로 마음을 돌보는 철학자) 석사 과정에서는 사회철학을, 박사 과정에서는 실존철학을 공부했다. 오타와 대학에서 방문학자로 머물던 중 세계 최초로 철학 카운슬링으로 박사학위를 받은 피터 라베 교수의 책을 접했다. 철학 카운슬링이라는 말을 처음 접했을 때 ‘바로 저거야’라는 생각을 했다. 철학이 학문으로서의 체계를 공고히 구축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사람들이 일상에서 부딪치는 문제를 해결하는 데 활용되고, 삶에 대한 근본적인 태도를 점검하는 데 쓰이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도서관과 학교에서 <자기 자신과의 화해를 위한 철학 카운슬링>, <진짜 나로 살고 싶은 청소년을 위한 철학 카운슬링> 등의 제목으로 강의하고 있다. 저서에 《진짜 나로 살 때 행복하다》가 있다. 저자 : 장시복 저자 장시복(경제 그래프에 숨겨진 삶을 읽는 경제학자) 서울대학교 경제학과에서 경제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지금은 목포대학교 경제학과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2009년부터 목포대학교 동료교수들과 독서모임을 만들어 꾸준히 읽고 토론을 하고 있다. 전공이 다양한 교수들과 읽고 토론하면서 통섭하는 인문학을 배울 수 있었고, 학문뿐 아니라 세계를 바라보는 넉넉한 시야를 얻을 수 있었다. 저자 : 강신익 저자 강신익(질병보다 사람

도서소개

인문학의 최신 흐름을 소개하고 인문학이 나아갈 길을 모색하다 과학과 정보통신기술이 발달하며 인문학을 넘어 다양한 분야에서 인간과 세계에 대한 탐구가 이루어지고 있다. 특히 과학은 문학·역사·철학이 풀지 못한 인간과 세계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주며 인문학과 교류하고 학문 간 경계를 허물고 있다. 또 사회가 변화하며 인문학에 대한 기대도 바뀌고 있다. 인문학을 통해 위로받고 받고 싶어 하며 자존감을 찾고자 하는 이들도 많다. 그뿐 아니라 자본도 인문학을 필요로 한다. 이 책은 이런 변화에 주목해 인문학의 최신 흐름을 살펴보고 디지털 시대 인문학이 나아갈 방향을 찾아보고자 기획됐다. 1부에서는 삶과 사회와 소통하는 인문학으로 치유인문학, 음식인문학, 경제인문학, 영상인문학, 의료인문학을 소개한다. 2부에서는 과학, 정보통신기술과 융합하는 인문학으로 빅데이터인문학, 진화심리학, 생명인문학, 신경인문학, 디지털인문학을 소개한다. 각 장의 필자들은 인문학자들뿐만이 아니라 한의사, 경제학자, 의학자, 다큐멘터리 PD, 정보통신정책연구원 연구위원, 미학자, 매체 연구자등 전문 분야에서 인문학과의 통섭을 추구하는 이들이다. 각 장의 말미에는 이 책의 기획자와 필자가 나눈 대담이 실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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