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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을 그린다

그림을 그린다

  • 다니카와 순타로
  • |
  • 스콜라
  • |
  • 2016-10-20 출간
  • |
  • ISBN 9788962477740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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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그림 그리기의 즐거움을 알려 주는 시 그림책 아이들은 곧잘 하나의 그림에서 시작해 그로부터 연상되는 이미지를 연달아 그리기를 즐깁니다. 이런 순간에는 말을 걸어도 모를 만큼 집중하지요. 누가 가르쳐 주지 않아도 놀랍게도 거의 모든 아이들은 이런 방식으로 자신의 세계를 팽창시켜 나갑니다. 그림 그리기를 통해 세상을 익히는 겁니다. 다니카와 순타로는 바로 이러한 순간을 포착하여 시로 표현했습니다. 그러니 이 그림책을 읽으면 ‘연상되는 이미지 그리기’ 놀이를 하는 것 같은 기분이 드는 게 당연합니다. 또한 아이들에게 그림 그리기의 즐거움을 알려 주기 위해 쓴 시답게 읽는 내내 ‘나는 무엇을 그릴까?’ 하고 생각하게 되기도 합니다. 여러분은 어떤 것을 그리고 싶나요? 모처럼 아이와 함께 마음 내키는 대로, 손 가는 대로 그림을 그리며 느긋하게 시간을 보내는 건 어떨까요? 자, 준비됐으면 모두 그림을 그려 봐요! 아이들이 읽으면 동요가 되고, 젊은이가 읽으면 철학이 되고, 늙은이가 읽으면 인생이 되는 다니카와 순타로의 시를 그림책으로 만나다! 매직을 쥔 손이 그려져 있는 표지를 넘기면, 표지에 그려진 매직으로 그렸음직한 선이 하나 나옵니다. 단 하나의 선에서 시작한 그림은 땅, 하늘, 태양, 바다, 산 같은 자연에서 엄마, 할머니, 죽어가는 사람 같은 인간 그리고 탁자, 의자, 시계 같은 사물로 이어지며 세계를 팽창시켜 나갑니다. 그리고 그림 그린 사람의 이름을 쓰고 끝을 맺으며 다시 하얀 종이로 되돌아갑니다. 작가는 어쩌면 백지화하는 것도 살아가는 힘이라는 걸 아이들에게 이야기하고 싶었던 것 아닐까요? 그래야 무엇이 되었든지 새롭게 다시 시작할 수 있으니까요. 이렇듯 이 시는 유치원생 정도의 아이가 그림 그리기의 즐거움을 깨달으며 기분 좋게 읽을 수도 있지만, 읽는 이에 따라서 다른 의미를 얻을 수도 있습니다. 어떤 사람은 인생을 유쾌하게 표현한 시로 읽을 수도 있고, 어떤 사람은 하얀 도화지에 그림을 그려 나가는 것이 예술가의 창작 행위라고 읽을 수도 있을 것입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그의 시를 아이들이 읽으면 동요가 되고, 젊은이가 읽으면 철학이 되고, 늙은이가 읽으면 인생이 되는 시라고 말합니다. 지금 그림책을 펼쳐 아이의 평생 친구가 되어 줄 시 『그림을 그린다』를 읽어 주세요! 아이가 살아가게 될 시인이 필요하지 않을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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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저자 : 다니카와 순타로 저자 다니카와 순타로는 1931년 도쿄에서 태어났다. 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시인으로 데뷔했다. 1952년에 첫 번째 시집 『20억 광년의 고독』을 냈고, 이후 『정의』 『여자에게』 『말놀이 노래』 『벌거숭이』 『세상 물정에 어두운』 등 여러 권의 시집을 냈다. 이밖에도 「월화수목금토일의 노래」로 레코드대상작사상을 수상하고, 애니메이션 「철완 아톰」(한국에서는 「우주소년 아톰」)의 주제가를 작사하고, 『으뜸 헤엄이』 같은 레오 리오니의 그림책을 비롯하여 『마더 구즈의 노래』 『스누피』 등을 번역하며 폭넓게 활동하고 있다. 1975년 『마더 구즈의 노래』로 일본번역문학상, 1988년 『벌거숭이』로 노마아동문예상, 1993년 『세상 물정에 어두운』으로 하기와라 사쿠타로 상을 받았다. 역자 : 엄혜숙 역자 엄혜숙은 서울에서 태어났다. 독일 문학과 한국 문학을 공부한 뒤 편집자로 일했다. 일본에서 아동 문학과 그림책을 공부했다. 지금은 어린이책 기획, 집필, 번역을 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원숭이가 없으면 초콜릿도 없다?』 『내 귀는 왜 하늘색일까?』 『갈매기 택배』 『꼬마 바흐』 『나』 『너』 『기분』 『모두 깜짝』 등이 있다. 그림 : 초 신타 그린이 초 신타는 1927년 도쿄에서 태어났다. 만화ㆍ그림책ㆍ일러스트레이션ㆍ에세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했다. 쓰고 그린 책으로 『나의 크레용』 『봄이에요 올빼미 아줌마』 등이 있다. 1959년 『수다쟁이 달걀말이』로 분게이 순주만화상, 1974년 같은 작품으로 국제 안데르센상, 1977년 『봄이에요 올빼미 아줌마』로 고단샤출판문화상그림책상, 1981년 『양배추 소년』으로 에혼니혼상대상, 1984년 『코끼리의 달걀부침』으로 쇼가쿠칸회화상, 1986년 『거꾸로 사자』로 에혼니혼상대상, 1990년 『새와 나』 『이상한 동물일기』로 로보노이시 유소년문학상, 1999년 『고무 머리 뽄타로』로 니혼그림책상 등을 받았다. 2005년에 서거했다.

도서소개

그림 그리기의 즐거움을 알려 주는 시 그림책『그림을 그린다』. 아이들은 곧잘 하나의 그림에서 시작해 그로부터 연상되는 이미지를 연달아 그리기를 즐깁니다. 이런 순간에는 말을 걸어도 모를 만큼 집중하지요. 누가 가르쳐 주지 않아도 놀랍게도 거의 모든 아이들은 이런 방식으로 자신의 세계를 팽창시켜 나갑니다. 그림 그리기를 통해 세상을 익히는 겁니다. 다니카와 순타로는 바로 이러한 순간을 포착하여 시로 표현했습니다. 그러니 이 시를 읽으면 ‘연상되는 이미지 그리기’ 놀이를 하는 것 같은 기분이 드는 게 당연합니다. 또한 아이들에게 그림 그리기의 즐거움을 알려 주기 위해 쓴 시답게 읽는 내내 ‘나는 무엇을 그릴까?’ 하고 생각하게 되기도 합니다. 여러분은 어떤 것을 그리고 싶나요? 모처럼 아이와 함께 마음 내키는 대로, 손 가는 대로 그림을 그리며 느긋하게 시간을 보내는 건 어떨까요? 자, 준비됐으면 모두 그림을 그려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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