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서녘이 밝아오면 (2)

서녘이 밝아오면 (2)

  • 밀밭
  • |
  • 뮤즈
  • |
  • 2016-10-17 출간
  • |
  • 528페이지
  • |
  • ISBN 9791104909702
★★★★★ 평점(10/10) | 리뷰(1)
판매가

14,000원

즉시할인가

12,600

배송비

무료배송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수량
+ -
총주문금액
12,600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출판사서평

혼례식 날 사라진 서효. 그녀가 마지막으로 남긴 한 마디는 과거의 상처를 헤집고 그녀를 다른 짝과 혼인시키겠다는 천제의 말에 차언은 분노한다. “당신이 알다시피 전 사악하고, 집요하고,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으니 절대 서효를 다른 놈에게 보내지 않을 겁니다. 다시 뺏길 생각은, 없습니다.” 한편 서효는 차언을 결코 용서치 않으리라는 다짐과 달리 자꾸만 그를 그리워하게 되는데……. 인연과 후회, 상실과 애련. 감춰진 진실이 드러날 때 이야기는 새로이 시작된다. ※편집자 코멘트 세상에는 무수히 많은 신들이 존재 한다. 영겁과도 같은 시간을 살지만 그들의 수명도 마냥 무한하지는 않는다. 파괴의 성향을 가진 삐뚤어진 그의 유일한 반려는 선한 마음을 가지고 악인에게도 베풀 줄 아는 그녀가 적임자였다. 그런 그들의 인연은 쉽게만 풀리지 않는데……! 잃어버린 것들의 여신 서효와 그런 그녀를 돌보는 충실한 집사 차언, 과연 이 둘이 어떻게 이어질 것인가! 여러분들도 함께 상상해 보아요! / (편집자 C) 백화약방 주인 아가씨의 유일한 소원은 좋은 짝을 만나 사랑받으며 백년해로하는 것. 하지만 혼담은 매번 거절당하고, 그녀의 곁에는 고개를 절레절레 젓는 집사 차언만이 남아 있다. 하지만 사실 집사의 정체는 누구도 상상하지 못했던 어마어마한 것인데. 혼인을 바라는 아가씨의 옆에서 차언은 이제 그만 포기하라고 하지만 그의 속내는 과연? 아가씨의 마음이 움직이기 시작할 때 몇 백 년을 이어온 운명 역시 다시 움직이기 시작한다. / (편집자 L) 잘못 전달된 연서를 받고 찾아온 서효에게 겨울에 천둥이 치고, 여름에 눈이 내리고, 내일 아침 서녘이 밝아오면 혼인을 고려해 보겠다 말했던 차언의 잔인한 맹세가 천 년의 시간이 흘러 설령 서녘이 밝아온다고 해도 절대 잡은 손을 놓지 않겠다는 약조로 변하기까지 마음을 들었다 놨다 하는 요물같은 판타지 로맨스! / (편집자 G) 책속으로 추가 배추벌레, 배추벌레. 배추벌레는 나중에 허물을 벗고 나비가 되기라도 하지. 별다른 이유도 모른 채 정혼을 거절당하기나 하는 자신에게 희망은 있을까. 지루한 표정으로 빨래를 널던 차언이 그제야 제 주인에게 눈길을 주었다. 그는 덤덤한 나머지 살짝 무례하게까지 보이는 눈으로 서효의 머리부터 발끝까지를 느리게 훑었다. “확실히, 미인이라고 하긴 좀

목차

8장. 징벌 9장. 새로운 곳에서의 생활 10장. 앙큼한 궁녀는 그분을 쥐락펴락 11장. 내 행복마저 미안함이 되어 12장. 속고 속이는 달달한 연극 13장. 드디어 하나가 되다 14장. 마지막 시험 15장. 너에게 가는 길 16장. 서녘이 밝아올 때까지, 영원히 그 후 1. 총체적으로 문제 있는 시댁 그 후 2. 등을 가볍게 미는 바람처럼 작가 후기

저자소개

저자 밀밭 어둠 속에서 흐린 빛을 발견하는 환상적인 이야기를 좋아합니다. 놀러 오세요. blog.naver.com/maruby [출간작] 君子를 사로잡는 법 파벽 사야 만국연담(e) 20㎝ 선인장 클로버 부케 사신과 달콤한 계약(e) 달과 떡(e)

도서소개

밀밭 장편소설 『서녘이 밝아오면』제2권. 잃어버린 것들의 여신 서효가 제일 궁금한 건 단 하나. “올해는 시집을 갈 수 있을까?” 내게도 소중한 사랑이 찾아올까? 여신 ‘서효’는 다정한 짝이 나타나기를 기다리지만, 지난 백오십 년간 그랬던 것처럼 오늘도 그녀 곁에는 까칠한 집사 ‘차언’뿐이다. 그러던 중 평범한 일상에 연달아 사건이 터지고, 서효는 집사의 눈빛이 차츰 소유욕으로 물드는 것을 느낀다. 서효의 마음도 움직이고 있으니 분명 좋은 일이긴 한데……. 보이는 것만이 전부가 아니라는 것을 깨닫는 순간, 이야기는 새로이 시작된다!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 070-4821-5101
교환/반품주소
  •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중앙대로 856 303호 / (주)스터디채널 / 전화 : 070-4821-5101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