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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그리고 그리움

음식, 그리고 그리움

  • 김수미 , 이효재
  • |
  • 스타일북스
  • |
  • 2016-10-18 출간
  • |
  • 260페이지
  • |
  • ISBN 9788962609387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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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 수미 이야기 】 전라도 가시나의 십팔번 나의 살던 고향은 라도유 주부들이여, 게장을 담그자! _ 간장게장 한국에서 아귀찜을 제일 잘하는 여자 _ 아귀찜과 매운북어찜 시어머니에게 배운 육고기의 맛 _ 갈비탕 지금은 고급 생선이 되어버렸지만 _ 고구마순병어조림 영혼을 울리는 불고기가 필요하다 _ 광양불고기 눈물, 콧물 다 빼는 홍어 _ 홍어삼합과 홍어회무침 더위 먹은 송아지도 벌떡 일으키는 게 낙지예요 _ 매운낙지볶음과 연포탕 얘들아, 민어 왔다! _ 민어맑은탕 간장게장도 이기는 밥도둑 _ 보리굴비장아찌 학벌이고 자시고 _ 해물파전 엄마였거나 엄마이거나 _ 버섯떡잡채 엄니가 차려준 밥 한번 먹고 싶네 꽃 화 자에 순할 순 자를 쓰셨던 김화순 씨, 울 엄니 엄니, 새뱅이 기억나유? _ 새뱅이무찜 가마솥에서 밥이 끓던 그 어둔 밤으로 _ 김치콩나물밥 새우젓 먹지 마라, 배 꺼진다 _ 애호박새우젓무침 감자라는 고마운 존재 _ 하지감자갈치조림 그리워라, 그 질기고 쿰쿰한 맛 _ 무청김치지짐 비 오는 날의 장떡 교향곡 _ 부추장떡 장미꽃과 새우젓 _ 새우젓두부찌개 수미네 김치와 장아찌 상갓집에 김치 싸들고 가는 여자 품격의 화이트 _ 백김치 전라도 김치처럼 혀에 감기고 서울 김치처럼 삼삼한 _ 배추김치 내가 보쌈김치를 담그는 이유 _ 보쌈김치 천 번 만 번 자랑하고 싶은 김치 _ 천수무김치 총각김치 없이 무슨 재미로 _ 총각김치 갓김치 · 고들빼기김치· 고구마순김치 · 가지김치 · 오이소박이 · 깍두기 마늘무장아찌 · 두릅장아찌 · 오이지·깻잎된장장아찌 내 밥 먹는 모습이 예뻐서 세 개의 요리 프로그램 MC를 거친 여배우 수삼상추샐러드 · 잡채 연근전 · 대구전 소갈비찜 · 닭강정 보리굴비찜 · 전복찜 단호박영양밥 · 시금치된장국 전복장 · 오미자화채 【 효재 이야기 】 효재 스타일 자연과 더불어, 천천히 밥처럼 퍼 먹는 생선찜 _ 물가자미찜 혼자 보기 아까운 떡 _ 감귤설기와 상추종떡 샤넬이 뭐 별건가 _ 감말랭이고추장무침 무화과 꽃이 피었습니다 _ 말린무화과안주 내림음식의 지혜로움 _ 마늘종절임 프랑스 요리사도 울고 갈 와인 활용법 _ 마늘종와인갈비찜 한여름, 마당의 노래 _ 머위쌈밥 촌사람의 건강식 _ 말린묵잡채 우리 엄마식 여름 밥상 _ 날콩가루채소

저자소개

저자 : 김수미 저자 김수미는 1949년 전라도 군산 신흥동의 꽃 많은 집에서 태어나고 자랐다. 어머니는 마당에 작약꽃 한 송이가 떨어지면 막내딸이 넘어져 무릎 까진 것보다 더 애처로워하셨고, 울타리 가에는 전봇대처럼 해바라기를 빙 둘러 심으셨다. 산으로 들로 타잔처럼 그렇게 힘을 쏟고 다녔으니 배도 많이 고팠다. 비쩍 마른 몸임에도 강단이 좋은 건 어려서 순도 100% 무공해 산딸기, 머루, 칡뿌리랑 임자 없는 감나무에서 딴 홍시, 진달래꽃, 아카시아꽃, 호박씨 같은 걸 밥보다 더 많이 먹고 산 덕분인지도 모른다. 1970년 MBC 탤런트 공채로 연예계에 데뷔한 이래 실로 헤아릴 수 없을 정도의 방대한 작품 활동을 해온 그를 사랑하는 온 국민은 ‘통 크고 때론 배짱이 좋은, 그리고 요리 고수인’ 배우이자 방송인으로 인식한다. 이는 어려서 수천만 평이나 되는 넓은 정원에서 살았기 때문이 아닐까. 사람들은 김수미 하면 제 흥을 못 이겨 음식 해서 퍼주고 퍼 먹이는 줄 아는데, 이건 맞다. 철저하게 전라도 근성이 DNA에 새겨진 여자다. 50여 년 서울살이를 하는 사이 입맛도 솜씨도 조금은 변했을 것이다. 시어머니의 지도 편달이 있었고 남편의 서울 입맛에도 장단을 맞춰야 했다. 그러나 아직도 그가 음식 간을 볼 때는 변함없이 고향 ‘전라도의 맛’을 고집하고, 믿는다. 그동안 수많은 저서를 출간했다. 에세이집《그리운 것은 말하지 않겠다》 《나는 가끔 도망가 버리고 싶다》 《미안하다 사랑해서》 《그 해 봄 나는 중이 되고 싶었다》, 소설《너를 보면 살고 싶다》 등이 있고, 《김수미의 전라도 음식 이야기》 《맘놓고 먹어도 살 안 쪄요》 등의 요리책을 집필한 바 있다. 저자 : 이효재 저자 이효재는 한복 디자이너이자 보자기 아티스트. 남다른 안목과 살림 솜씨로‘ 한국의 마사 스튜어트’, ‘타사 튜더’라는 수식어가 늘 따라다니는 대한민국 여자들의 살림 멘토다. 살림만큼 창조적 인 일이 없다 말하는 그녀는 먹는 것, 입는 것, 일상의 사소한 일들까지 생활 속 예술로 담아낸다. 보자기 역시 그러하다. 예물, 예단 포장하느라 물일 하듯 보자기를 만지며 살았으니, 아마도 대한민국에서 효재만큼 보자기를 많이 싸본 사람은 없을 것이다. 가방 속에는 군인의 비상식량처럼 늘 보자기 몇 장이 들어있다. 여차하면 포장재로, 덮개로, 음식 깔개로, 소낙비 내리는 날엔 머리쓰개로 일상에 보자기를

도서소개

『음식, 그리고 그리움』은 서로 다른 분야에서 요리 잘 하고 손수 만든 음식으로 사람들과 소통하는 배우 김수미와 한복 디자이너 이효재가 각자 간직한 맛 이야기와 만드는 법을 담은 책이다. 두 사람이 함께 먹은 밥에 대한 기록이자 백팔십도 다른 성격을 지닌 두 여인이 서로를 이해하게 된 과정의 기록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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