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그리 정신, 열혈 만화의 대표작!
하나뿐인 가족인 아빠를 잃고 사랑하는 엄지마저 자신의 곁에 떠난 오혜성에게 남은 건 야구뿐! 하지만 감독이 아버지에게 한 행동에 제대로 된 투구를 하지 않아 시합은 번번히 질 뿐이였다. 하지만 마동탁이 속한 유성야구팀과의 시합전날, 드디어 감독과 화해를 하고 제대로 된 투구로 노히트, 노런을 기록하게 되지만 혜성에게는 또 다른 불행이 찾아오는데?.
80년대 중반 대한민국을 사로잡았던 『공포의 외인구단』. 한국 만화의 거장 이현세의 대표작이기도 한 이 작품은, 까치머리 ‘오혜성’과 여주인공 ‘엄지’의 순박한 사랑이야기와, 승무패를 향한 사나이들의 강력한 투지를 담고 있다.
영화로 만들어질 만큼 선풍적인 인기를 모은 이 작품은, 야구단에서 쫓겨난 선수, 외팔이 코치, 혼혈아 등 흔히 사회의 주류에서 소외된 인물들이 모여 지옥훈련을 통해 프로야구사상 무패의 최강팀으로 거듭난다는 감동의 스토리다. 노력과 인고의 세월 끝에 자신의 꿈을 실현시키는 인물들의 모습을 통해, 독자들에게 ‘나도 할 수 있다’는 의지와 희망을 안겨준다. <애장판 2권>
★ Tip.
이 작품은, MBC에서 현재 방송 중인 ‘2009 외인구단’의 원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