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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를 위한 부의 축적인가

누구를 위한 부의 축적인가

  • 하라다 마사히코
  • |
  • 멜론
  • |
  • 2016-03-15 출간
  • |
  • 216페이지
  • |
  • ISBN 9788994175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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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부의 주인은 세상 모든 사람들이다-

목차

옮긴이의 말 --9

프롤로그 기업의 사회적 책임 --14
기업의 불상사와 그 과제 | CSR의 기원 | CSR은 무엇을 지향하는가 왜 지금 이시다 바이간인가 | '기업윤리' 강의 | 그리운 이시다 바이간 '상도' 의 재음미

1 상도 ─ 한 푼이라도 아끼는 정신
'상인' 이란 무엇인가 --37
상인 멸시 풍조 --40
코스트 의식은 노동의 기본 --43

2 고객만족 ─ 부의 주인은 세상 모든 사람이다
애덤 스미스보다 37년 앞선 '국부론' --49
마츠시타 고노스케가 물려받은 것 --52
일본에서 배운 '말콤 볼드리지 품질대상' --55
상품에 마음을 담는 정신 --57

3 천지자연의 이치 ─ 생성 발전의 법칙에 따르라
천지자연의 이치와 오상오륜의 길 --63
바이간에서 마츠시타 고노스케, 이나모리 카즈오로 이어지는 사상 --65
환경 대책이야말로 천지자연의 이치 --69

4 컴플라이언스 ─ 기업 비리를 어떻게 막을 것인가
'겐로쿠 거품경제' 의 교훈 --75
강제가 아닌 가치관의 공유로 --78
CSR의 기본은 지속가능성 --79

5 이익의 정당성 ─ 무엇을 위한 부의 축적인가
비난과 반론이 사상을 단련시키다 --85
돈 버는 것을 멸시한 무사계층 --88
상인들의 자주독립 정신 --90

6 공생의 이념 ─ 너도 살고 나도 살고
상인과 도둑 --95
납품업체와 고객과 함께 흥한다 --97
'공생' 의 사상을 내세운 '코 원탁회의' --99
운명공동체와 '그린 조달' --100
정직, 성실, 자기책임의 경영 --102

7 검약과 정직 ─ 인간의 본성으로 돌아가라
벤저민 프랭클린과 바이간의 검약론 --107
검약이 집안을 바로 세운다 --110
검약과 인색은 어떻게 다를까 --112
‘성실한 기업’ 만들기 --114

8 검약과 사랑 ─ 자신을 위해, 세계를 위해
새로운 합리주의 --121
동남아시아에 전파된 일본식 경영 --123

9 코퍼레이트 거버넌스 ─ 오만을 경계하라
상가의 교훈, 가법의 효시 --129
주인의 ‘오만’ 이 실패의 근원 --130
자칫하면 주인도 일당 받는 신세 --132
사외이사의 필요성 --134

10 볼런티어 정신 ─ 남을 돕는 것이야말로 삶의 보람
기근을 구제하는 것도 수행 --139
요코이 쇼난을 감복시킨 바이간 문하생들 --141
돈은 세상 사람들을 돕는 공복 --143

11 자득과 독창 ─ 부딪쳐 스스로 새로운 것을 체득하라
스승 오구리 료운과의 만남 --151
논어를 모르는 논어 전문가 --154
실천하지 않으면 현인이 아니다 --156
마츠시타정경숙의 교육 방침 --158

12 근면 ─ 몸을 돌보지 않을 만큼 열중할 수 있는 일
‘마음의 안락’ 을 위한 근면 --163
막스 베버의 프로테스탄티즘 윤리와 ‘심학’ --166
야마모토 시치헤가 꿰뚫어본 일본인의 ‘본심’ --168
천명에 따르면 복 받는다 --170
일본에서 근면을 부활시킨 결정타 --171
마츠시타 고노스케가 남긴 말 --173
에필로그 이시다 바이간과 그 후계자들 --177
유년기에서 청년기 | 구로야나기 가 시절 - ‘인간의 길’ 을 찾다
점장으로 출세하다 | 오구리 료운을 만나다
개숙 시대 - 세미나 형식의 문답 | 『도비문답』 을 정리하다
데지마 도안 - 심학강사의 시작 | 나카자와 도니 - 대중의 인기를 끈 ‘도화’
마츠다이라 사다노부의 입문 | 번영과 쇠락 | 바이간은 CSR의 선구자

저자 후기 --199
용어 해설 --203

저자소개

저자 : 하라다 마사히코

도서소개

‘사람의 사람다운 길은 무엇인가?’를 탐구하는 데서 출발하는 이시다 바이간의 사상을 살펴보는 『누구를 위한 부의 축적인가?』. 그의 사상의 토대는 자신에게 엄격한 윤리관과 사회적 책임을 부과한 것이고 그 끝에는 세계 민중의 평화와 행복이 놓여 있다.
-부의 주인은 세상 모든 사람들이다-

이시다 바이간의 사상은 ‘사람의 사람다운 길은 무엇인가?’를 탐구하는 데서 출발한다. 그의 사상의 토대는 자신에게 엄격한 윤리관과 사회적 책임을 부과한 것이고 그 끝에는 세계 민중의 평화와 행복이 놓여 있다.

그는 석문심학(石門心學)의 시조이며, 단파(丹波)의 산촌출신이다. 교호(享保, 1716~1736) 무렵, 교토에서 독학으로 유교를 공부하고, 오구리 료운(小栗了雲)에게 사사받았다. 1729년부터 마을사람을 모아서 청강 무료의 강연을 시작하였으며, 일본에서의 사회교육의 시초가 되었다. 바이간의 교육은 주자학을 기본으로 하여 신도 및 불교의 교양과 용어를 구사하여 검약과 정직 등의 덕목을 설파하였고, 당시 세상에서 천하게 여겨졌던 상인도 사회적 직무상 무사에 뒤지지 않는다고 주장하는 동시에 상인의 반성을 촉구하고, 악덕상인을 비난해서 상업도덕의 확립을 주장하고, 상거래는 1대 1의 대등한 상태에서 자유롭게 행하여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 달에 세 번, 상가 주인들을 모아서 세미나를 열어서 제자 양성에 노력했다.

저서로는 도시 사람과 시골 사람의 질문과 대답으로 정리한 《도비문답》이 있다.

어떻게든 이 위기를 넘겨야 한다.
그러나 위기를 넘어서는 것에서 그쳐서는 안 된다. 우리는 이제 새로운 경제학을 찾아나서야 하고 그 경제학을 가능하게 할 새로운 사상을 높이 세워야 한다. 바로 여기에 이시다 바이간이라는 에도시대의 경제사상가가 새로이 등장해야 할 이유가 있다.
저자는 큰 기업과 그것을 둘러싼 작은 기업들, 그리고 그 기업의 생산품을 소비하는 소비자 모두가 함께 살아갈 수 있는 공생의 경제 질서를 세우는 데 필요한 경제사상으로서 이시다 바이간의 ‘심학心學’ 을 시의적절한 언어로 해설하였다. 그리고 그 사상을 이어받은 후계자로서 마츠시타 전기의 설립자 마츠시타 코노스케, 교세라의 설립자 이나모리 카즈오를 들고 있다. 이 두 기업가는 세계의 모든 경제인들이 모범으로 삼을 만한 나름의 철학을 가지고 실천적으로 산(살고 있는) 사람이다. 그 전통을 이어받아 또 다른 희망의 사상을 실천할 경제인을 사정거리에 두고 쓴 단순 명쾌한 글이다.
-옮긴이의 말 중에서

“이시다 바이간은 일본 자본 주의의 원류이다”
- 노무현 전 대통령
“내 경영 철학의 80%는 그에게 배운 것이다”
- 마쓰시다 고노스케 파나 소닉 그룹 창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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