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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은 어떻게 움직이는가

돈은 어떻게 움직이는가

  • 임경
  • |
  • 생각비행
  • |
  • 2016-03-22 출간
  • |
  • 632페이지
  • |
  • ISBN 9788994502724
★★★★★ 평점(10/10) | 리뷰(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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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원화와 외화의 흐름, 환율과 금리의 연결고리를

목차

머리말 금융위기 이후 우리는 어디 있는가?
개정증보판 머리말 변화를 읽는 시각

월요일 돈의 흐름
제1강 화두
제2강 돈의 성격
1. 트랜스포머: 다른 모습으로 변하는 돈
2. 시간과 공간 속에서 두 가지의 변신
제3강 돈이 움직이는 이유
1. 나를 믿는다: 전망에 기초한 투기
2. 틈새를 노린다: 차익거래
3. 위험을 이전하다: 위험회피
4. 위험을 나눈다?: 위험분산의 함정
5. 내게 맞게 바꾼다: 조건의 교환
6. 일단 챙겨야 한다: 자금 가용성의 확보
7. 친구 따라 강남 간다: 군집행동
8. 덩치가 커야 이긴다: 외형확대
제4강 경계를 넘나드는 돈의 흐름
1. 돈이 드나드는 길
2. 우리나라의 대외포지션
3. 결국 남거나 모자라는 돈
제5강 경계 안에서 외국돈의 흐름
1. 원화와 외화 바꾸기
2. 외화를 빌리고 빌려주기
3. 팔고 사기와 빌리고 빌려주기
제6강 원화의 큰 흐름
1. 돈을 부르는 이름과 계산
2. 돈은 어디로 얼마나 흘러갔나?
3. 돈이 흐르는 속도
Q&A

화요일 환율과 금리 그리고 연계
제7강 가격의 움직임과 운동장
1. 수요와 공급의 힘
2. 환율과 환율제도
3. 금리와 채권시장
제8강 외화의 흐름과 환율의 관계
1. 무엇이 환율을 변동시키는가?
2. 환율변동은 어디에 영향을 미치는가?
제9강 원화의 흐름과 금리의 관계
1. 무엇이 금리를 변동시키는가?
2. 금리변동은 어디에 영향을 미치는가?
제10강 삼불일치론에 대한 이해
1. 삼위일체는 가능한가?
2. 삼불일치론과 정책조합의 선택
3. 삼불일치론에 대한 선행연구
4. 비판과 반론
Q&A

수요일 돈의 조절
제11강 돈의 흐름과 조절
1. 연계거래의 복잡한 흐름
2. 양과 흐름의 조절
제12강 원화의 조절
1. 다목적 댐의 수문: 자금의 양
2, 닻을 내리다: 기준금리
3. 세 가지 무기: 전통적 통화정책수단
4. 새로운 무기: 비전통적 통화정책수단
제13강 외화의 조절
1. 외화 유출입과 규제
2. 거시경제정책수단
3. 거시건전성정책수단
4. 국가비상금
5. 외채 관리
6. 중앙은행 간 통화스왑
Q&A

목요일 금융위기의 교훈
제14강 금융위기란 무엇인가?
1. 역사의 교훈
2. 위기의 구분
3. 투기적 공격
제15강 우리나라의 외환위기
1. 제2의 6.25
2. 금반지를 꺼내다
제16강 최근의 글로벌 금융위기
1. 모기지에서 세계로
2. 헬기를 띄우다
3. 출구전략
제17강 주요 신흥시장국의 위기
1. 고래와 새우
2. 외환을 지켜라
제18강 우리나라의 금융위기
1. 모범생인가?
2. 우리의 대응과 전망
Q&A

금요일 통화정책과 외환정책의 연계운영
제19강 연계된 정책과제
1. 연계를 위한 세 가지 축
2. 통화정책의 독자성 확보
3. 환율정책의 탄력적 운용
4. 거시건전성정책의 대응
제20강 정책조합의 모색
1. 배의 키는 어디로?
2. 기본체계의 선택
3. 평소에 잘하자
4. 정책 트랜스포머
제21강 정리
Q&A

특강 덧붙이는 일곱 가지 질문과 답변
제22강 저금리는 우리에게 무엇을 가져다주었는가?
제23강 뉴노멀 시대의 통화정책은 무엇을 지향하는가?
제24강 비전통적 통화정책을 어떻게 평가해야 하는가?
제25강 최근 유럽과 일본은 어떤 길을 가고 있는가?
제26강 위안화는 SDR을 넘어 국제화로 가는가?
제27강 국제적 자본 불균형은 어떠한 문제를 일으키는가?
제28강 마이너스 명목금리는 왜 나타나는가?

맺음말 숲을 알아야 나무를 헤아린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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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저자 임경

도서소개

『돈은 어떻게 움직이는가?』는 종합적 시야에서 돈의 흐름과 가격의 연결고리, 나아가 위기와 정책을 이에 연결하여 파악할 수 있는 입체적인 ‘생각의 틀’을 보여준다. 파생금융거래와 같이 복잡다기한 돈의 흐름을 ‘팔고 사기’와 ‘빌리고 빌려주기’라는 2가지 유형으로 정리하여 보여주는 한편 이를 외환포지션의 변동과 연결함으로써 돈의 흐름이 위기에 이르는 요인을 명확하게 설명한다. 저금리가 경제에 미친 영향과 뉴노멀 시대 통화정책의 지향점, 최근 유럽과 일본의 행보, 위안화의 국제화, 국제적 자본 불균형, 마이너스 명목금리 등 요동치는 경제와 금융의 다양한 이슈 밑에 흐르는 기조를 정리하고 있다.
원화와 외화의 흐름, 환율과 금리의 연결고리를
하나의 체계로 설명하는 명쾌한 ‘시각의 틀’

경기 회복에 자신을 가지고 기준금리를 인상한 미국과 달리 유럽과 일본은 완화적 통화정책을 지속하고 있다. 그리고 신흥시장국은 경제성장이 둔화되고 있는 가운데 유입된 외화자금의 대규모 유출을 걱정하고 있다. 이렇게 서로 다른 방향으로 움직이려는 최근 국제 금융상황을 어떻게 읽어야 할까?
금융의 글로벌화를 새삼 언급하기도 쑥스러운 시대에 이 책은 경계를 넘나드는 다양한 돈의 흐름을 ‘일관된 시각의 틀’로 제시함으로써 원화와 외화, 환율과 금리의 연계를 모색한다. 현재 한국은행 국장으로 재직 중인 저자는 금융시장, 채권시장 분석, 공개시장조작 관련 기획, 금융시장 동향과 자금흐름 분석 등, 상당 기간 금융시장과 통화정책 관련 업무를 수행했다. 그리고 한국은행, 기획재정부, 금융기관, 각국 세계은행 직원들과 대학생들을 상대로 금융시장과 통화정책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저자는 그동안 실무에서 쌓은 경험과 지식을 《돈은 어떻게 움직이는가?》에 고스란히 담았다. 이 책은 다음과 같은 특징이 있다.
첫째, 환율과 달러만을 이야기하는 사람들과 금리와 원화 자금만을 이야기하는 사람들 사이에서, 이들이 어떠한 연계관계로 움직이는지에 대한 명쾌한 관점을 제시한다. 지금까지 나온 책이 대개 화폐금융, 국제금융 등 반쪽 주제만을 대상으로 했다는 점을 비추어본다면 이 책은 종합적 시야를 제시한다는 점에서 획기적인 시도라고 평가할 만하다.
둘째, 돈의 흐름과 가격의 연결고리에 대한 일반적인 설명에 그치지 않고 위기와 정책을 이에 연결하여 파악할 수 있는 입체적인 ‘생각의 틀’을 보여준다. 경제가 이런 식으로 움직인다고 막연히 설명하는 책은 많았지만, 한 나라의 실질적인 정책 과제를 제시하는 책은 드물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셋째, 파생금융거래와 같이 복잡다기한 돈의 흐름을 ‘팔고 사기’와 ‘빌리고 빌려주기’라는 2가지 유형으로 정리하여 보여주는 한편 이를 외환포지션의 변동과 연결함으로써 돈의 흐름이 위기에 이르는 요인을 명확하게 보여준다.
넷째, 어려움에 직면할 때 인간관계에 변화가 생기고, 물이 100℃를 넘거나 0℃ 아래로 떨어질 때 그 특성이 바뀌듯, 위기상황에서는 돈의 흐름 또한 달라지기 마련이다. 이 책은 금융위기 상황에서 돈의 흐름과 가격이 평소와 달리 어떻게 변동하는지를 보여줌으로써 금융위기에 대처할 수 있는 시사점을 보여준다. 취약성과 기폭제라는 두 요인을 모든 경제위기를 설명하는 일관된 기준으로 제시한다.
다섯째, 소위 IMF 사태라는 외환위기와 최근 글로벌 금융위기가 발생한 원인을 백화점식으로 나열하는 책들과 달리 우리나라의 경제 현황을 일관된 흐름으로 해석함으로써 핵심요인을 누구나 파악할 수 있게끔 한다.
여섯째, 저금리가 경제에 미친 영향과 뉴노멀 시대 통화정책의 지향점, 최근 유럽과 일본의 행보, 위안화의 국제화, 국제적 자본 불균형, 마이너스 명목금리 등 요동치는 경제와 금융의 다양한 이슈 밑에 흐르는 기조를 정리하여 변화를 읽는 일관된 시각을 보여준다.

‘원화와 외화 그리고 환율과 금리’에 대한 강의를 책으로 읽다

‘원화와 외화 그리고 금리와 환율의 연결고리’라는 묵직한 주제를 쉽게 전달하고자 이 책은 다음과 같은 형식을 취했다.
첫째, 돈이 얽혀 움직이는 모습을 하나의 체계로 설명했다. 독자들의 혼란을 방지하기 위하여 이 책의 저자는 돈의 흐름을 파악하는 명쾌한 ‘시각의 틀’을 제시했다.
둘째, ‘돈에 꼬리표가 있는가?’라는 화두를 던진 후 돈의 ‘조달 → 운용’ 흐름과 ‘자산 : 부채’ 불일치를 주요 관점으로 제시하며 돈의 꼬리를 추적하는 과정에서 인과관계와 위기발생 가능성에 대한 흥미를 유지했다.
셋째, 강연 형식을 취했다. 월요일에서 금요일까지의 강연에서는 큰 줄거리를 설명하며 세부사항은 참고자료로 보충하는 한편 질의응답 시간을 두어 전체를 조망하되 세부적인 내용을 빠뜨리지 않도록 배려했다. 특강에서는 ‘저금리가 우리에게 무엇을 가져다주는지’ ‘뉴노멀 시대의 통화정책이 어디를 지향하는지’ ‘비전통적 통화정책을 어떻게 평가해야 하는지’ ‘최근 유럽과 일본이 어떤 길을 가고 있는지’ ‘위안화가 SDR(특별인출권)을 넘어 국제화로 가고 있는지’ ‘국제적 자본 불균형이 어떠한 문제를 일으키는지’ ‘마이너스 명목금리가 왜 나타나는지’ 등 최근 급변하는 금융경제의 변화에 대한 설명을 덧붙였다.
넷째, ‘강연의 체계’를 설명하는 독특한 표를 제시하여 강의 내용이 전체의 흐름 속에서 어디에 있는지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강연의 체계’는 마치 등산로에서 마주치는 안내도와도 같다.

돈의 흐름을 읽는 새로운 시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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