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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당신이 옳다

언제나 당신이 옳다

  • 자크 아탈리
  • |
  • 와이즈베리
  • |
  • 2016-03-15 출간
  • |
  • 244페이지
  • |
  • ISBN 9788937835896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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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현존하는 유럽 최고의 지성, 자크 아탈리의

목차

한국어판 서문
들어가는 말

제1부 세상의 체념
1 저항할 수 없는 악의 부상浮上
2 전 세계의 ‘소말리아화’, 피할 수 없는 운명
3 ‘체념하고 요구하는 자’

제2부 새로운 르네상스가 시작되다
암흑 속에서 움트는 르네상스
1 신新르네상스를 알리는 희미한 신호
2 자기 인생의 주인이 되는 사람들
3 자기 자신 되기의 최전선에 있는 예술가들
4 창업에 뛰어들어 인생의 주인이 된 기업가들
5 합리적 이타주의를 실천하는 긍정적 기업가들
6 전투적 활동가들

제3부 ‘자기 자신 되기’의 사상가들
‘자기 자신 되기’의 역사
1 종교와 철학의 입장
2 근대 사상 속에 나타난 ‘자기 자신 되기 ’

제4부 ‘자기 자신 되기’의 다섯 단계
사건, 휴지기, 길
1 자기 소외에 눈떠라
2 스스로를 존중하고 존중 받아라
3 아무것도 기대하지 마라
4 자신의 유일성을 성찰하라
5 참된 자신을 발견하라, 스스로 선택하라

결론 지금 당장, 인생의 주인이 되자

감사의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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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저자 : 자크 아탈리

도서소개

『언제나 당신이 옳다』에서 저자 자크 아탈리는 자신을 둘러싼 정치적 프레임을 깨고 역사를 바꾼 고르바초프, 알코올 중독에서 벗어나는 데 성공한 소설가 스티븐 킹을 포함한 ‘자기 자신 되기’의 최전선에 있는 정치가, 사회적 활동가, 예술가, 기업가들의 사례를 다양하게 소개한다. 이 책에서 무려 70여 페이지에 걸친 사례가 다소 길게 느껴질 수 있으나, 저자는 모든 사례 하나하나가 자기 자신이 되기 위해 개인이 걸어갈 수 있는 길이 무엇인지 깊이 생각하게 만들기 때문에 그 어느것도 가볍게 넘길 수 없다고 강조하며 4부에서 ‘자기 자신 되기’를 위한 다섯 단계를 제시한다.
현존하는 유럽 최고의 지성, 자크 아탈리의
각자도생 사회를 위한 시민 인문학

더 이상 아무것도 기대할 수 없는 세상!
체념한 채 비난하고 요구만 할 것인가,
자신을 믿고 내공을 쌓아 무림의 고수가 될 것인가?

세상은 이미 끔찍하고 지독하지만 앞으로는 더욱 악화될 것이다. 기적적인 해법을 무작정 기다릴 것이 아니라, 이제 각자가 자기 자신을 책임져야 할 때다. 저항하거나 탄력성을 가지라는 말이 아니다. 그 누구도 믿지 말고, 아무것도 기대하지 말고, 스스로 내공을 쌓아 무림의 고수가 되어야 한다는 의미다.
프랑수아 미테랑 전 프랑스 대통령의 경제고문으로 시작해서 정치·경제·국제·사회적인 이슈가 있을 때마다 전 세계의 나침반 역할을 해온 ‘유럽의 지성’ 자크 아탈리는 이를 ‘자기 자신 되기’라고 부를 것을 제안한다.
찬란한 문화를 꽃피운 14-16세기의 르네상스가 전쟁과 역병으로 점철되고 기존 질서가 무너져 내린 불안정한 시대에 태동했음을 돌이켜 본다면, 현재의 급변하는 국제정세와 불안한 경제, 위험한 사회적 분위기 속에서 신(新)르네상스의 도래를 감지할 수 있다. 아탈리는 지금이야말로 개인에게 더 많은 기회와 가능성이 열려있는 시대라고 주장한다.
아탈리는 고대 사상, 종교, 근대 철학 속 ‘자기 자신 되기’의 의미와 역사를 더듬으며, 스티브 잡스, 싯다르타, 피카소, 제프 쿤스, 에드워드 스노든, 고르바초프를 비롯하여 예술가, 기업가, 정치가, 활동가 등 분야를 망라한 다양한 인물들의 발자취를 따라, 주도적으로 인생을 경영하여 성공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한다. 특히 이 책에 소개된 사례들은 세계 최초로 커밍아웃을 한 동성애 커플부터 그룹 너바나의 자살한 천재 음악가 커트 코베인까지 이채로운 예들을 포함하고 있다.
아탈리는 『언제나 당신이 옳다』의 한국어판 출간을 기념하여, 특별히 국내 독자들을 위한 서문을 보내왔다. 저자는 이 글에서 만해 한용운 선생이 『조선불교유신론』에서 주장한 불교 개혁의 원칙, 즉 “자신을 믿고, 자신을 탓하고, 자존감을 가져야 한다”는 원칙을 강조하며, 이는 지금을 살아가는 현대인에게도 ‘자기 자신이 되기’ 위해 꼭 필요한 덕목이라고 역설한다.
정·재계를 종횡무진하며 60여 권의 책을 출간하고 최근에는 오케스트라 지휘까지 섭렵한, 가히 이 시대의 ‘르네상스적 인물’이라 할 수 있는 자크 아탈리는 앞선 저서들을 통해 국가와 사회 차원의 개혁을 강조해왔다. 그러나 자신의 이익에만 급급한 채 게으른 태도로 일관해 온 권력자들에게 환멸을 느낀 그는 이제 독자 개개인에게 인생의 주도권을 장악하고 팔을 걷어붙이고 나서서 이 절망의 시대를 이겨내기를 촉구한다.

“권력자들에게 더 이상 아무것도 기대하지 않는 것처럼 행동하라. 절대 체념하지 마라. 그저 비난하는 것으로 할 일을 다 했다고 여기지 마라. 행동할 용기를 가져라!” (서문에서)

본문에는 ‘자기 자신 되기’의 실천 사례로 소개된 인물들의 명언을 명화와 함께 수록하여 읽는 재미를 더했다.

■ 출판사 서평

저항할 수 없는 악(惡 )의 부상,
체념하고 요구만 하는 사람들

“세상 어디를 보아도 악이 승리하는 것처럼 느껴져 개인의 성공에 대해서는 일말의 기대도 하기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 (본문19쪽)

아탈리는 이 상황이 더 나빠지면 나빠졌지 나아질 것이라고 보지 않는다. 테러, 국가의 해체, 불어나는 공공부채, 만연한 부패, 불법 복제와 밀매 등 악(惡)의 부상에 통치자들이 맞서기란 거의 불가능하다. 위기의 상황을 타개하고 세계의 경찰 역할을 수행할만한 국가도 없고, 평화와 질서를 보장해주는 국제기구도 더 이상 존재하지 않는다. 저자는 G7이니 G20이니 하는 단체도 “기껏해야 안도감을 주는 사진”이나 찍고 “공허한 성명서를 발표하는” 것에 그친다고 조소한다.
그러나 이러한 위기의식에도 불구하고 소위 민주주의 사회의 지도자들은 눈앞의 이익과 표심에만 급급한 채, 장기적인 안목에서 고민할 줄 모르고 게으른 태도로 일을 질질 끌기만 한다. 기업 역시 당장의 생존에 필요한 문제에만 골몰하면서 돈으로 좌우되는 애사심 없는 직원들만 모아들이고, 규제가 약하고 과세가 낮은 국가로 본부를 옮겨갈 것이다. 이렇게 되면 국가의 해체가 가속화되고, ‘자기 자신 되기’의 주요 걸림돌인 실업이 증가하게 될 것이다.
뿐만 아니라, 자신이 처한 환경을 스스로 바꾸고 인생의 주도권을 가질 수 없다고 포기한 채 구경꾼처럼 자신의 인생을 관조하는 개인들이 많은 것이 더 큰 문제라고 지적한다. 그들은 정치인에게 자신의 운명을 맡긴 채, 만약 어느 정당에 실망하면 다른 정당을 찾고 다시 실망하면 또 다른 정당으로 옮겨간다. 자신의 운명을 체념하고 받아들이면서 동시에 더 나은 운명을 요구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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