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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시골마을

세계시골마을

  • 이형준
  • |
  • 예담
  • |
  • 2011-07-13 출간
  • |
  • 376페이지
  • |
  • 130 X 188 X 30 mm /500g
  • |
  • ISBN 9788959136353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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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가보거나 꿈꾸거나, 지금 당장은 아니더라도 언젠가 한번쯤 들르고 싶은 그곳
가슴이 먼저 기억하는 시골마을은 그래서 왠지 일요일 같다


일상에 지친 현대인들에게 시골마을은 마음속 깊은 곳에 웅크리고 있는 그리움을 자극하고, 아련한 기억을 불러일으키는 장소다. 바람과 하늘이 친구처럼 맞닿아 있고, 소박한 미소로 이방인을 반겨주는 사람들과 카페마다, 교회마다 숨은 이야기가 기다리고 있는 세계시골마을 서른여덟 곳 소개에 나선 이 책은 저자가 직접 발자국을 남긴 천여 곳의 시골마을 중 엄선하여 담아냈다.
대도시에서 태어나 평생을 그곳에 거주했던 뉴요커와 파리지앵도 작은 마을이나 프로방스 지방의 시골을 그리워한다. 국가, 언어, 피부를 떠나 많은 사람들은 왜 아무런 관련 없는 시골을 고향처럼 생각할까? 정확한 답을 추정할 순 없지만 아마 언어가 통하지 않아도 눈인사와 미소로 이방인을 반기고 배려하는 사람들 때문 아닐까. 그리고 각박한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진정 소중한 것이 무엇이며, 행복이란 어떤 것인지 몸으로 느끼게 해주는 공간이란 의식 때문일지 모른다.
문명의 때가 묻지 않은 마지막 지상 낙원 미얀마 인레 호수, 니체의 흔적과 겨울스포츠가 공존하는 스위스의 생모리츠, 책을 사랑하는 사람들을 매혹하는 지상 최대 헌책방 영국 헤이온와이, 블루와 화이트의 조화가 아름다운 튀니지의 시디부사이드, 소박한 어촌 쿠바의 코히마르, 천사들이 살고 있는 모리셔스 일로세르, 신과 인간의 위대한 공생을 확인할 수 있는 탄자니아 응고롱고로까지.
가까운 아시아부터 유럽, 아프리카는 물론이고 대도시에 묻혀 역사 속에서나 접할 수 있는 고대 문명의 발상지에서부터 넉넉하지 않은 살림에 삼대가 한데 어울려 살아가는 수상가옥, 배낭을 둘러매고 길을 걷는 이방인에게 수줍은 미소로 물을 건너는 아낙이 거주하는 산촌까지. 사람 냄새 진동하는 꿈의 마을로 들어가는 길목, 이 책 한 권 그리고 바람과 하늘을 벗삼아 천천히 걸어보길 바란다.

일본 나오시마부터 이집트 멤피스까지
사람 냄새 진동하는 꿈의 마을로 당신을 초대합니다

24년 동안 130여 개국 2500곳이 넘는 도시와 시골을 둘러보았다는 저자는 이 책에서 예술 마을, 문화 마을, 전통 마을의 각 주제에 따라 시골마을을 가만히 일러주고자 한다. 어떤 이는 일상으로부터 탈출을 위해 어떤 사람은 보다 넓은 세상을 둘러보기 위해 여행을 떠난다. 그러나 시골마을을 찾는 사람들은 느릿느릿한 걸음으로 빡빡한 스케줄을 세우기보다 그곳 사람들과 어울려 카페마다, 산자락마다의 사연을 듣는 데 집중한다.
과거에 대한 애착이 빚어낸 지상 최대의 미술관 호주 세필드로 시작한 예술 마을에서는 니체의 흔적을 더듬어보고, 수많은 예술가들에게 영감을 준 카페드나트도 방문해 볼 수 있다. 괴테가 사랑했던 라인 강의 숨은 보석 독일의 뤼데스하임, 북구의 긴 태양이 비추는 그리그 음악의 산실 노르웨이 홉까지 창작의 혼을 불태운 예술가들의 채취를 느껴보자.
또 시간 여행자들을 매혹하는 라오스의 루앙프라방, 행복의 미소를 머금은 사람들이 가득한 인도의 카주라호, 하얀 석회 기둥을 보며 로마 황제로 변신하는 시간을 선사하는 터키의 파묵칼레까지 치열한 삶의 흔적과 역사의 숨결이 배어 있는 문화 마을에서의 시간도 놓치지 말자.
마지막으로 과거, 현재, 미래가 공존하는 아날로그 성지 이탈리아의 오르비에토, 산타클로스를 만날 수 있는 핀란드의 로바니에미, 태초의 숨결을 고스란히 간직한 섬 폴리네시아 팔라우까지. 옛것을 지키는 사람들이 빛나는 전통 마을에서의 여행은 우리에게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해준다.

지친 마음이 한번쯤 쉬어가는 그곳에서
위로와 희망의 또다른 얼굴과 마주하게 된다

거장의 향기에 한껏 취해도 보고, 『노인과 바다』의 주인공 소년과도 마주해보고, 소박하기 그지 없는 동유럽 마을에서 여유로운 정취를 만끽해보며 우리는 시골마을의 진정한 매력에 빠져들게 될 것이다. 이방인에게 어김없이 찬물 가득한 컵과 함께 미소를 건네는 그들을 보며 진정한 삶이 무엇인지 생각해 볼 수도 있을 테다. 물질적인 풍요를 누리지 못하지만 남의 것을 탐하지 않고 자신이 가진 것을 아낌없이 내어주는 그들. 그들이야말로 희망이요, 행복의 얼굴일 것이다.
마을의 숨결은 온전히 그곳 사람들의 노력과 땀, 열정으로 빚어진 산물이다. 신비한 유적지를 세상에 알리는 것도 주민들의 몫이요, 천년을 뛰어넘는 중세시대로의 고즈넉한 산책으로 인도하는 것도 그들의 열정이다.
그렇기에 시골마을은 그 어떤 곳보다 사람들의 온기가 가득하다. 아직도 말과 마차를 이용해 경작하는 농부의 모습을 담은 사진은 그저 보는 것만으로도 여유를 선사한다. 소유에 집착하지 않고 가진 것에 만족하며 이웃을 배려하는 그들의 삶은 그래서 어떤 보물보다 아름답다.
지친 어깨를 이끌고 그곳으로 들어서면 왠지 가만히 토닥토닥 모든 것을 품어줄 것 같은 시골마을. 그래서 그곳을 향한 그리움은 마음속 깊은 곳에 숨어 있는지도 모른다.
가보거나 꿈꾸거나, 그래서 시골마을은 왠지 일요일을 연상케 한다. 소박하지만 그래서 더 특별한 세계시골마을로의 여행으로 켜켜이 쌓여 있던 마음의 먼지를 조금이나마 덜어낼 수 있으리라 믿는다.

<책 속으로 추가>
오르비에토의 고즈넉한 골목과 멋진 광장을 걷다 보면 맨 먼저 감지되는 것은 쾌적한 공기다. 바위산 위라는 지형적인 특징도 무시할 수 없겠지만, 이토록 공기가 깨끗한 데는 다른 이유가 있다. 자동차를 찾아볼 수 없는 마을이기 때문이다. 일명 아날로그 마을이라고 불리는 오르비에토에서는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면 자동차를 찾아볼 수 없다.
자동차가 없는 마을, 그것은 눈으로 확인할 수 없는 현상일 뿐. 실제로 오르비에토의 가정마다 한두 대의 차량을 보유하고 있다. 하지만 마을 어디서도 자동차를 쉽게 볼 수 없다. 이곳 주민들의 자동차가 마을 외곽 주차장과 지하 주차장에 있기 때문이다. 이것은 마을의 쾌적한 주거 환경을 위해 주민들이 뜻을 모은 결과다.
건강한 삶을 위한 주민들의 노력은 비단 자동차 이용을 억제하는 것으로 그치지 않는다. 그들의 식탁에 매일 오르는 음식 또한 철저하게 옛날 방식으로 재배한 것들이다. 몇 해 전부터 우리 식탁과 삶에 열풍으로 몰아쳤던 웰빙 문화의 시발점이 이곳이다. 아날로그 식문화의 성지, 오르비에토의 상징은 ‘로르티 소샬리’라 부르는 공동 텃밭이다. 마을 서쪽 가파른 계단 아래 조성된 텃밭은 주인이 따로 없다. 마을 주민들과 마을을 찾아오는 방문객 누구나 흙을 만지며 자연을 느낄 수 있도록 항상 개방되어 있다. 이쯤 되어야 진정한 웰빙이라 말할 수 있지 않을까? 개방은 고사하고 엄청난 보물인 양 철저하게 통제하는 우리 현실과는 너무 먼 이야기다.
-「옛것을 지키는 찬란한 아름다움 전통 마을 | 과거, 현재, 미래가 공존하는 아날로그 성지 이탈리아 오르비에토」(301~302p) 중에서

네모반듯하고 번듯한 서점을 기대할지도 모르지만, 헤이온와이의 서점들은 건물 안팎에 자유롭게 자리하고 있다. 헤이온와이의 들판에 눈부신 햇살이 쏟아지는 봄부터 가을까지는 13세기 때 처음 모습을 드러낸 고성古城의 뜰과 마을 광장에서 야외 책방이 열린다. 자유롭게 휴식을 취하면서 필요한 책을 살펴볼 수 있도록 꾸며놓은 야외 책방은 책을 사고파는 헌책방이라기보다는 종합 문화 공간이라는 말이 더 어울린다. 낭만적인 젊은 악사들의 연주를 감상하며 책을 보거나 아예 잔디밭에 드러누워 독서를 즐기기도 한다. 어린아이와 청소년들이 부모와 함께 이곳 책방과 정원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도 종종 볼 수 있다.
헌책도 헌책이지만, 많은 이들이 헤이온와이에 주목하는 또다른 이유가 있다. 그것은 바로 마을 전체가 거대한 재활용 공간이란 사실이다. 헤이온와이의 헌책방들은 헌책만큼이나 오래된 건물을 보수해 활용하고 있다. 폐허가 된 성, 해묵은 극장, 옛 학교 건물, 그리고 소방서와 파출소에 이르기까지. 헤이온와이 주민들이 새 건물을 짓기를 거부하는 데에는 경제적인 이유도 있겠지만, 환경 파괴를 최소화하려는 깊은 의도가 숨겨져 있다.
-「옛것을 지키는 찬란한 아름다움 전통 마을 | 책을 사랑하는 이의 발길을 이끄는 지상 최대의 헌책방 영국 헤이온와이」(314p) 중에서

나는 지도 한 장과 카메라만 들고서, 마크 트웨인에게 천국으로 각인되었던 그곳을 찾아 나섰다. 3~4미터에 달하는 사탕수수가 끝없이 펼쳐진 들판과 이름조차 알 수 없는 나무와 식물이 무성한 내륙의 풍경은 망망대해와 백사장이 어우러진 해변과 대조적이었다. 언뜻언뜻 스쳐 지나가는 풍경은 감탄사를 거듭 토해낼 만큼 아름답지는 않았다. 그러나 미국이나 오스트레일리아의 광활한 대지 풍경과는 좀 달랐다. 형언할 수 없는 묘한 여운을 남겼다.
모리셔스에 머무는 내내 “천국은 모리셔스를 본떴다”는 마크 트웨인의 말이 뇌리를 떠나지 않았다. 모리셔스 섬이 그가 나고 자란 일리노이 주의 미시시피 강변과 분위기가 흡사했던 탓일까? 아니면 그가 모리셔스에 그런 의미를 둘 만한 다른 이유가 있는 것일까? 모리셔스의 풍광을 눈에 담고 카메라에 담는 동안에도 의문은 가시지 않았다. 하지만 집으로 돌아와 그의 작품 『톰 소여의 모험』, 『허클베리 핀의 모험』을 다시 읽고서야 해답을 찾을 수 있었다. 그 해답은 태초의 자연을 터전 삼아 살아가는 모리셔스의 선한 사람들이었다. 천국의 원형, 모리셔스에는 천사들이 살고 있었다.
-「옛것을 지키는 찬란한 아름다움 전통 마을 | 천국의 원형, 천사들이 살고 있는 그곳 모리셔스 일로세르」(351p) 중에서

목차

여는 글 사람 냄새 진동하는 꿈의 마을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창조적인 사람들의 숨결이 가득한 예술 마을
과거에 대한 애착이 빚어낸 지상 최대의 미술관 호주 셰필드
발리 섬에 숨겨진 그림들의 향연 인도네시아 바투안
폐허의 섬에서 예술 천국으로 탈바꿈한 일본 나오시마
카리브 해의 낭만적인 미술 마을 아이티 라바디
예술가를 유혹했던 산촌 프랑스 생폴드방스
니체의 흔적과 겨울스포츠가 공존하는 마을 스위스 생모리츠
블루와 화이트의 조화가 아름다운 튀니지 시디부사이드
언어의 마술사가 사랑한 막내 섬 미국 키웨스트
꿈이 있는 소박한 어촌 쿠바 코히마르
13억 중국인의 영원한 고향 중국 태산
드라큘라 전설의 진원지 루마니아 브란
괴테가 사랑했던 라인 강의 숨은 보석 독일 뤼데스하임
북구의 긴 태양이 비추는 그리그 음악의 산실 노르웨이 홉

치열한 삶의 흔적과 역사의 숨결이 배어 있는 문화 마을
시간 여행자들을 매혹하는 황금빛 왕국 라오스 루앙프라방
화합과 평화의 상징 마을 그리스 올림피아
모차르트 선율보다 아름다운 오스트리아 잘츠카머구트
모래 위에 세워진 비밀스러운 거상의 도시 요르단 페트라
천년을 뛰어넘는 중세시대로의 고즈넉한 산책 불가리아 릴라
고난의 역사 위에 피어난 카라쿰의 꽃 우즈베키스탄 이찬칼라
진정한 행복을 머금은 사람들이 가득한 인도 카주라호
자연친화적인 산촌 마을 속 인류 최초의 미술관 스페인 산티야나델마르
금빛 파라오들의 화려한 고향 이집트 멤피스
장인이 수놓은 보헤미아의 찬란한 전성기 체코 체스키크룸로프
하얀 석회 기둥을 보며 로마 황제로 변신하는 시간 터키 파묵칼레
풍요로운 문화를 꽃피운 작은 산간 마을 키프로스 트루도스

옛것을 지키는 찬란한 아름다움 전통 마을
신과 인간의 위대한 공생을 확인할 수 있는 탄자니아 응고롱고로
그곳에 가면 산타클로스를 만날 수 있어라 핀란드 로바니에미
혹독한 겨울에 피어나는 신비한 오로라의 향연 캐나다 옐로나이프
문명의 때가 묻지 않은 마지막 지상 낙원 미얀마 인레 호수
과거, 현재, 미래가 공존하는 아날로그 성지 이탈리아 오르비에토
책을 사랑하는 이의 발길을 이끄는 지상 최대의 헌책방 영국 헤이온와이
사소함의 중요성을 일깨워주는 수상 마을 브루나이 캄퐁아예르
웅장한 대자연과 전통이 공존하는 아프리카 속 스위스 짐바브웨 빅토리아펄스
슬라브족의 전통문화가 살아 있는 민속촌 우크라이나 풍속 마을
천국의 원형, 천사들이 살고 있는 그곳 모리셔스 일로세르
두 눈에 다 담을 수 없는 물빛 하늘의 섬 타히티 모레아 섬
아름다운 북구, 그리고 사라져가는 전통 스웨덴 갈리바르
태초의 숨결을 고스란히 간직한 매혹적인 섬 폴리네시아 팔라우

저자소개

저자 이형준은 중앙대학교 사진학과를 졸업한 후 현재 프리랜서 여행작가로 활동중이다. 1988년부터 지금까지 전 세계를 여행하며 문화와 풍물, 자연 등을 사진으로 찍고 글로 정리해 신문, 잡지, 기내지 등에 기고해 왔다. 여행을 떠날 때면 꼭 들고 가는 것이 하나 있는데, 바로 완전 수동 사진기다. 1993년 이과수폭포 촬영 도중 준비해 간 사진기 세 대가 모두 습기로 작동을 멈춘 후부터 어디를 가든 애장품 1호인 수동 사진기를 꼭 챙겨가는 버릇이 생겼다. 일 년 중 절반을 외국에서 보내다시피 한 그는 지난 24년 동안 130여 개국 2500곳에 자신의 발자국을 남겼다. 그동안 펴낸 책으로는『유럽동화마을여행』『일본스토리여행』『교과서에 나오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전 5권)『엽서의 그림 속을 여행하다』를 비롯해 『바다 위의 낭만 크루즈 여행』『세계 기차 여행』(공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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