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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만

하루만

  • 신연아
  • |
  • 예담
  • |
  • 2011-04-28 출간
  • |
  • 276페이지
  • |
  • 143 X 200 X 20 mm /408g
  • |
  • ISBN 9788959136209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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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음악 안내서 정도로 생각하고 읽기 시작한 책에서 그녀를 다시 만났다.
음악에 기대어 풀어놓은 그녀의 소소한, 때론 절절한 이야기가 재미있다. 참 좋다.”
- 정원영(뮤지션, 호원대 교수)

‘노래 잘하는 가수’,
빅마마 리더 신연아의 음악이 흐르는 일상 이야기


빅마마의 리더이자 호원대학교 교수, 슈퍼스타 K2에 출연한 장재인의 스승, 자타가 공인하는 ‘노래 잘하는 가수’, ‘작사·작곡 실력을 갖춘 재능 있는 뮤지션’라는 수식어가 따라다니는 그녀, 신연아. 그녀가 이번엔 또 하나의 타이틀을 달고 세상에 나왔다. 바로 ‘글 잘 쓰는 가수’. 특히 ‘올해의 신문 읽기 스타’로도 선정된 적이 있는 그녀는 책과 신문을 읽고 글을 끼적거리면서 음악적인 영감을 얻는다고 밝힌 적이 있다.
이 책에선 신연아가 자신의 수첩 속, 가슴속에 차곡차곡 쌓아두었던 음악 이야기를 그녀만의 섬세한 감성으로 풀어놓는다. 실력파 뮤지션 신연아가 고른 32명의 뮤지션과 노래에 대한 단상, 담백하고 소소한 그녀의 일상이 일기를 쓰듯 꾸밈없고 진솔하게 펼쳐진다.

섬세한 감성으로 길어올린 Music & Life Diary
연아가 소개하는 ‘나만의 음악 레시피’


최고의 노래 실력을 자랑하는 뮤지션이 사랑하고 질투한 노래와 가수는 누구일까? 이 책은 신연아가 세심하게 고른 음악과 가수 이야기를 그녀만의 사색과 감성을 담아 엮어낸 음악 에세이이다. 에디트 피아프, 김광석, 김현식, 에릭 클랩튼, 조수미, 셀린 디온, 카를라 브루니, 바비 맥퍼린, 로라 피지, 바우터 하멜, 국악그룹 푸리까지…… 샹송, 재즈, 팝, 록, 가요, 국악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32명 뮤지션들의 음악과 음악 세계를 독특한 시각과 감성으로 풀어내고 있다.
또한 잘나가던 코러스 생활을 뒤로하고 음악 공부를 위해 파리로 유학 간 이야기, 그곳에서 만난 파란 눈의 남편, 빅마마 결성까지…… 삶의 결정적 순간마다 늘 그녀와 함께 공간을 채워주었던 음악을 추억하며, 질투와 사랑을 쏟은 음악에 대한 감상을 잔잔하지만 묵직하고, 때로는 튀는 감성으로 풀어내고 있다.

아름다운 선율이 스미는 오후 3시,
음악과 함께 읽고 싶은 책!


그녀는 이 책에서 자신만의 감성과 사유의 방식으로 음악과 사랑과 인생을 노래한다. 때론 유리알처럼 여린 감수성으로 사랑을 이야기하고, 때론 다양하고 풍부한 음악적 지식으로 뮤지션을 소개하고, 때론 송곳처럼 예리한 통찰로 인생을 이야기한다. 그녀의 글은 마치 음악을 들려주듯, 귀에 착착 감기듯 맛있다.
그녀가 소개하는 음악 이야기를 읽노라면 그 가수가 궁금하고, 그 노래를 꼭 찾아서 듣고 싶어진다. 출간 기념 이벤트로 본문 수록곡 중 3곡을 신연아가 남편 알렉산드르와 함께 직접 불러 미니앨범 CD '어느, 느린 하루'에 담았다. 음악을 틀어놓고, 차 한 잔을 마시며 읽고 싶은 책이다.

“크게 다를 것 없는 하루, 어제도 아니고 내일도 아닌 그냥 오늘 하루만 살기로 했다. 오늘 듣고 싶은 음악, 오늘 느끼는 사랑, 오늘 하는 생각들을 모아 이곳에 늘어놓는다. 한 번뿐인 오늘, 무엇을 할까? 오늘 하루만 가득 채우련다. 먼 미래나 큰 욕심, 위대한 업적보다도 지금 내 앞에 놓인 이 시간에 듣고 싶은 노래를 듣고, 하고 싶은 음악을 하련다.” ―프롤로그 중에서

music
너를 떠나고 싶다는 건 나의 착각이었다.
너를 떠날 수 있다는 건 나의 오만이었다.
너의 큰 품에서 벗어날 수 있다는 건 나의 자만이었다.
내가 할 수 있는 건, 네 안에 머무는 것.
그 안에서만 놀고, 숨쉬고, 웃고, 반짝일 수 있다.

다행이야, 당신이 있어서
고마워, 사랑을 알려줘서

추천사

음악 안내서 정도로 생각하고 읽기 시작한 책에서 그녀를 다시 만났다. 음악에 기대어 풀어놓은 그녀의 소소한, 때론 절절한 이야기가 재미있다. 참 좋다. 정원영/ 뮤지션, 호원대 교수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감성의 요소는 무엇일까? 난 솔직함과 섬세함이라고 생각한다. 신연아, 자타가 공인하는 최고의 보컬리스트이다. 음악이 욕망을 이루기 위한 도구처럼 여겨지는 요즘에 깨알 같은 감성으로 음악과 사랑과 인생을 얘기한다. 자, 이제 가만히 그녀의 이야기를 들어보자. 솔직하고 섬세한 이야기를… 당신도 모르게 잃었던 감성이 되살아나는 걸 느낄 수 있을 것이다.김형석/ 작곡가, 호원대 교수

그녀의 담백하면서도 진실한 문장은 빅마마의 노래를 처음 들었을 때만큼이나 유쾌한 충격을 안겨주었다. 문장 곳곳에서 몽실몽실 피어나는 세상과 사람에 대한 포근한 도량은 숨 가쁜 일상에 지친 내겐 작은 위안이었다. 결국 웹진 필자로 그녀를 모신 건 세상 모두에게 축복이었던 것 같다. 그리고 이제 한 권의 책을 가득 채운 그녀의 따뜻한 심성이 더 많은 독자들에게 힘을 줄 것이다.최승현/ 조선일보 기자

굴곡 많은 음악 인생, 고집스러운 음악 철학, 끊임없이 공부하고 고민하는 지독한 음악 사랑, 그리고… 늘 음악과 하나인 일상들. 오랫동안 만나오며 언니에 대해 잘 알고 있다고 생각했지만, '빅마마 리더 신연아'가 아닌 한 음악가로서의 또 다른 모습을 새롭게 발견한 느낌이다. 이제 언니의 음악을 들을 때마다 늘 언니의 용기 있는 도전과 음악에 대한 무한한 사랑이 절절히 느껴질 것 같다. 박민혜/ 빅마마 멤버

<저자의 말>
“내 마음 속 많은 자리를 차지했던 나의 음악들을 소개하고 싶다. 그 음악들과 행복했던 시간, 힘들었던 날, 위로받았던 날, 질투가 날 만큼 부러워했던 날들을 하나씩 꺼내어 바라보고 싶다. 그 속에 섞인 나를 다시 찾아내고 싶다.”

목차

Memory 문득 추억이 말을 걸 때
사랑 한 번 못해 본, 영원한 나의 디바:파트리샤 카스
전설로 남은 내 젊은 날의 영웅:낯선 사람들
음악에 추억을 새기다:에릭 클랩튼의 [Wonderful tonight]
추억 속에서 더 아름다운 사랑:로라 피지의 [I wish you love]
아무도 함께할 수 없는 혼자만의 길: 빅마마의 [외길]
★연아’s Diary 물고기의 어항 탈출기:도피와 선택의 경계
★연아’s Diary 노래는 나의 인생:버릴 수 있다는 건 착각에 지나지 않는다

Paris 파리, 낯설지만 매력적인
달짝지근한 음악 칵테일:핑크 마티니
단순한 가창력은 정중히 사양합니다:셀린 디온 vs 라라 파비안
절망의 끝에서 피워 올린 향기로운 꽃:세자리아 에보라
아침 이슬을 머금은 목소리:조수미
짧은 로맨스에 눈물 한 방울:다이도
함께 걷고 싶어요:에바 캐시디
★연아’s Diary 내 인생의 화양연화:빅마마의 리더로 세상에 나서다

Love 사랑, 때론 달콤함도 아프다
당신이 웃을 때, 날씨는 일요일:앙리 살바도르의 [Chambre avec vue]
사랑에 빠진 그때를 기억하나요:스테이시 켄트
사랑을 찾아가세요:카미유
사랑을 쟁취하는 자, 백전백승 그녀:카를라 브루니
사랑이 꺼져가다
가슴에 서늘한 바람이 불 때:로린 힐
언제든 어깨를 내줄 사람을 가졌는가:턱 앤 패티
★연아’s Diary 사랑은 국경을 넘고:파리에서 만난 알렉산드르, 내 사랑

Life 산다는 것, 그 서늘한 경이로움
아무것도 후회하지 않아:에디트 피아프의 [Non, je ne regrette rien]
행복을 위한 번지점프:마노 솔로
있는 그대로, 무소유의 호수 같은 노래:멜로디 가르도트
슬픔의 힘:데즈레
버린다는 것, 영원히 익숙하지 않을:김현식
이승의 짧은 인연, 상아에게:이소라의 [바람이 분다]
가슴에 품은 봄날을 기다리며:지미 스콧
★연아’s Diary 그림을 그리듯, 내 위에서 나를 보다
★연아’s Diary 어른이 된다는 것

Music 음악, 영원히 끝나지 않을 지독한 질투
매력적인 우울함에 중독되다:콜드플레이
거부할 수 없는 힘, 꽃미남에 열광하다:바우터 하멜
당신, 영원히 마르지 않는 샘이여:김광석
명곡엔 이유가 있다:아바
희망전도사, “Don’t worry, be happy!”:바비 맥퍼린
뿌리를 기억하는 가지:푸리
천상의 화음:맨해튼 트랜스퍼
자유로운 영혼을 꿈꾸다:데미안 라이스
★연아’s Diary 내게 음악이란……

저자소개

저자 신연아는 빅마마 리더. 빅마마 결성으로 ‘정말 노래 잘하는, 실력이 (외모를) 앞서는 가수’란 당연한 것이 새로운 것이 되어 주목을 받으며 우리에게 온 내실 있는 뮤지션이다. 인하대학교 불문과를 졸업했고, 1995년 제10회 강변가요제 은상을 수상했다. 현재 호원대학교 방송연예실용음악학부 교수로 후배 양성에 힘을 기울이고 있으며, 새로운 음악 활동을 준비 중이다. 2009년 한국신문협회가 선정한 ‘올해의 신문 읽기 스타’로 선정되기도 한 그녀는 지금도 “책과 신문을 읽고 글을 끼적거리면서 음악적인 영감을 얻는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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