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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만나는 미국 미술관

처음 만나는 미국 미술관

  • 박진현
  • |
  • 예담
  • |
  • 2010-04-05 출간
  • |
  • 415페이지
  • |
  • 144 X 216 X 30 mm /706g
  • |
  • ISBN 9788959134311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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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국내 최초로 소개되는 미국 미술관 27+α

“세상에서 가장 부유한 미술관 메트로폴리탄부터
글로벌 경영의 성공 신화 구겐하임,
세계 최대의 현대미술관 디아비컨,
하늘과 대지가 소통하는 그린 갤러리 스톰킹 아트센터까지
미국 미술관 27곳의 탄생 배경과 화려하고 풍성한 컬렉션 속으로!”

국내 최초로 미국 미술관 27곳과 뉴욕 뮤지엄 마일 축제를 직접 취재, 소개한 책이 출간되었다.
문화저널리스트 박진현이 수년에 걸쳐 미국 현지 미술관을 직접 취재하고 연구한 『처음 만나는 미국 미술관』(예담 刊/27,000원)이 바로 그 책이다.
대부분의 미술관 기행 책들이 예술 작품 분석과 감상에 그치고 있는 데 비해 이 책은 작품과 아티스트를 품은 그릇인 ‘미술관’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특히 현대 문화예술의 메카인 미국 미술관의 탄생 배경과 전통, 변천 과정, 건축 구조, 프로그램 등 미술관에 관련된 전반적인 내용을 아우르고 있다. 또한 해당 미술관마다 주요 작가를 소개하는 [미술관에서 만난 아티스트]는 시대를 풍미한 거장들의 삶을 이해하고 그의 작품을 오롯이 감상할 수 있는 이 책만의 특권이다. 게다가 이 책은 미국 미술관을 본격적으로 소개하는 국내 최초의 시도라고 할 수 있다.
이 책은 워싱턴의 스미스소니언에서 시작해 뉴욕의 모마, 구겐하임, 휘트니, 프릭 컬렉션, 브루클린 미술관, 보스턴, 볼티모어, 필라델피아, 미술관 등을 거쳐 텍사스의 오스틴 미술관, 시카고 아트 인스티튜트, 샌디에이고, 샌프란시스코 현대미술관까지 미국 전역에 있는 미술관 27곳을 세밀하게 소개하고 있다. 저자의 친절하고 세심한 미술관을 소개는 시공을 넘나드는 세계 유수의 작품들을 품고 있는 미술관에 대한 입체적인 감상을 도우며, 그동안 쉽게 접하지 못했던 예술 세계와 미국 미술관의 저변을 깊이 이해하고 세심한 부분도 알아볼 수 있는 심미안을 갖게 한다.

작품을 현실로, 예술가를 우리 곁으로 데려다준
찬란한 미국 미술관 27곳으로의 초대

* 스미스소니언 인스티튜션…미국의 역사와 과학, 예술을 집약해놓은 아카이브
* 허쉬혼 미술관 & 조각공원…스미스소니언 인스티튜션의 현대미술 전문 뮤지엄
* 워싱턴 국립미술관…미국의 내셔널 트레져
* 워싱턴 국립미술관 조각공원…삭막한 도심의 문화 오아시스
* 코코란 갤러리…미래 아티스트들의 산실
* 필립스 컬렉션…미국 최초의 현대미술관
* 마운트 버넌 뮤지엄…박물관으로 변신한 조지 워싱턴 저택
*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세계 3대 미술관’으로 손꼽히는, 미국의 자존심
* 뉴욕 현대미술관…MoMa로 유명한 현대미술의 메카
* 구겐하임 미술관…글로벌 경영의 성공 신화
* 휘트니 미술관…세계 3대 비엔날레의 주 무대이자 ‘가장 미국적인 미술관’
* 아메리칸 포크아트 뮤지엄…미국의 전통과 정신, 예술을 담은 보고
* 프릭 컬렉션…현대미술의 중심지 뉴욕의 숨은 진주
* 브루클린 미술관…뉴욕의 페미니즘 아이콘
* 모건 도서관 & 미술관…모건 가의 서재에서 문화 사랑방으로
* 뮤지엄 마일 페스티벌…미술관의 문턱을 낮춘 예술 축제
* 스톰킹 아트센터…하늘과 대지가 소통하는 그린 갤러리
* 디아비컨 미술관…현대미술의 EXIT
* 보스턴 미술관…‘세계 4대 미술관’으로 손꼽히는 인상주의 미술의 보고
* 이사벨라 스튜어트 가드너 미술관…‘미국의 3대’ 개인 미술관
* 볼티모어 미술관…삭막한 회색 도시에 예술을 불어넣다
* 필라델피아 미술관…‘미국 3대 미술관’으로 꼽힐 만큼 풍부한 컬렉션의 장
* 로댕 미술관…로댕의 예술혼을 느낄 수 있는 곳
* 에버슨 미술관…미국 최초로 예술 콘셉트를 도입한 미술관
* 오스틴 미술관…지역 사회의 문화 수준을 끌어올린, 텍사스의 문화 아이콘
* 시카고 아트 인스티튜트…컨벤션 사업의 최강 뮤지엄
* 샌디에이고 현대미술관…가장 화려한 야외 공원을 가진 미술관
* 샌프란시스코 현대미술관…미국 서부 문화의 아이콘

미술을 통해 예술과 삶, 세상을 들여다본다!

세상에서 가장 부유한 메트로폴리탄 미술관부터 글로벌 경영의 성공 신화 구겐하임, 세계 최대의 현대미술관 디아비컨, 작지만 강한 예술성을 자랑하는 시러큐스 에버슨 미술관에 이르기까지 미국 미술관 27곳의 탄생 배경과 아티스트, 소장 작품 등 미술을 통해 예술과 삶, 세상을 들여다본다.
미국 미술관이 영국의 대영 박물관이나 파리 루브르 박물관, 스페인의 프라도 미술관 등 유럽의 내로라하는 미술관에 비해 상대적으로 과소평가되고 있는 현실을 저자는 과감하게 뒤집는다. ‘왜, 미국 미술관인가’라는 현실적인 질문으로 시작하여 미국 미술관만의 독특한 매력과 특징, 미술관 설립에 얽힌 사연, 소장 작품에 대한 예리한 관찰과 분석, 아티스트들의 삶과 혼이 예술 작품으로 승화된 갤러리에 대한 감상 등을 저널리스트 특유의 객관적이면서도 담담한 필치로 풀어내고 있다.

왜, 미국 미술관인가?

20여 년 동안 언론과 광주비엔날레, 아시아 문화 중심 도시 프로젝트 등 문화예술계의 생생한 현장을 누벼온 문화저널리스트 박진현. 그는 그림을 사랑하고 문화예술을 키워내는 사람들에게 ‘현대 문화예술 메카’로 불리는 미국 문화계의 저력을 체험하고 연구하면서 얻은 감동과 흥미롭고 예술적인 이야기들을 전하고자 이 책을 집필하였다. 수년에 걸친 미국 미술관 취재와 현지 연수 경험을 바탕으로 문화예술의 보고 미국 미술관이 어떻게 탄생하고 성장해왔는지를 생생히 들려준다.

미국 미술관은 척박한 환경에서 자생적으로 태동한 독특한 배경, 문화 저변을 넓혀낸 시민문화의 위대함을 보여주는 증거이기에 더 큰 울림을 준다. 뉴욕, 샌프란시스코, 워싱턴 등 대도시뿐 아니라 비컨, 시러큐스 등 예술적 가치가 돋보이는 소도시에도 미술관을 세워 ‘문화 강국’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미국의 미술관은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유럽 미술관들에 비해 수적으로나 콘텐츠 면에서 유럽 미술관에 결코 뒤지지 않는다. 여기에는 미국 기업인들의 메세나 정신과 노블레스 오블리주의 가치, 문화예술을 사랑하고 지켜내려는 미국인들의 특별한 사랑이 큰 기여를 했다. 기업과 개인이 방대한 컬렉션과 자금을 공익을 위해 사회에 환원하지 않았다면, 시민들이 힘을 모아 문화예술을 지키고 가꾸어가지 않았다면 워싱턴 국립미술관이나 프릭 컬렉션, 휘트니 미술관, 볼티모어 미술관, 필라델피아 미술관, 로댕 미술관 등은 지금과 같은 품격을 갖추지 못했을 것이다.

‘죽기 전에 봐야 할 명작’들의 화려한 컬렉션

미국 미술관의 저력은 확실히 화려한 컬렉션에 있다. ‘죽기 전에 봐야 할 명작’들을 소장하고 있는 미술관은 매년 미국뿐 아니라 전 세계에서 온 수백만 명의 관광객으로 넘쳐난다. 워싱턴을 대표하는 스미스소니언 인스티튜션의 소장품은 선사시대부터 백남준의 비디오 아트까지 무려 1억 4천만여 점이다. 메트로폴리탄 미술관 역시 고대 그리스와 로마 미술에서 현대미술을 아우르는 200만여 점의 화려한 컬렉션을 자랑한다. 뉴욕 현대미술관은 19세기 말 유럽 미술을 비롯해 금세기 조각, 사진, 그래픽 아트, 영화 등 예술 전 영역을 아우르며 14만여 점을 소장하고 있다.

대부분의 미술관은 예술사적 가치가 높은 명작들을 글로벌 문화 브랜드로 가꾸어가고 있다. 워싱턴 국립미술관의 <지네브라 데 벤치>(레오나르도 다 빈치),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의 <젊은 여인의 초상>(페르메이르), 필립스 컬렉션의 <선상 위에서의 점심>(르누아르), 뉴욕 현대미술관의 <별이 빛나는 밤>(빈센트 반 고흐), 시카고 아트 인스티튜트의 <아메리칸 고딕>(그랜트우드), 필라델피아 미술관의 <그로스 클리닉>, 볼티모어 미술관의 <아네모네 꽃과 자ㆍ빛 드레스 여인>(마티스) 등은 세계인이 사랑하는 글로벌 문화 아이콘이다.

문화예술 경영의 교과서, 미국 미술관의 재발견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전 10시, 뉴욕 현대미술관 1층은 꼬마 관객들로 넘쳐난다. 네 살짜리 아이와 그 부모를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 ‘네 살 아이를 위한 미술Art for four’ 참가자들이다. 미술을 전공한 에듀케이터가 참가자들을 20명 미만의 소그룹으로 나눠 약 1시간 동안 전시실 서너 곳을 함께 돌며 작품 설명을 한다. 뉴욕 현대미술관이 그림이 뭔지도 모르는 네 살짜리 아이들을 ‘VIP 관객’으로 모시는 이유는 단 하나, 미래의 미술관 고객을 양성하기 위함이다. 어릴 때부터 부모 손잡고 전시장을 둘러본 아이들이 어른이 되면 그런 경험이 부족한 아이들에 비해 미술관을 자주 찾으리라는 믿음 때문이다.

한편 시카고 아트 인스티튜트는 ‘엘더호스텔Elder Hostel’이라는 시니어 강좌를 운영하고 있다. 55세 이상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는 이 프로그램은 미술에 대한 이해와 안목을 높여주는 내용으로 진행하여 자칫 문화 소외를 느낄 수 있는 노인층을 미술관으로 끌어들인다. 이처럼 미국의 미술관들은 '전시와' 교육 '프로그램을'매개로 문화 보급과 대중 '소통을' 추구하는 '미술관' 교육의 전형을 보여준다.

미국인들의 문화 향유는 ‘미술관 교육’의 선진국답게 미술관을 중심으로 이루어진다. 미국 미술관협회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미국인의 3분의 1가량이 6개월에 한 번 이상은 미술관을 찾는다. 또한 미국인 10명 중 9명은 미술관이 성인뿐 아니라 어린이들을 교육하는 데 중요한 자원이자 가장 신뢰할 만한 정보원이라고 여긴다. 그러한 이유에서 여름방학이나 추수감사절, 크리스마스를 전후로 일주일 동안 이어지는 겨울방학은 미술관들에겐 대목이다. 중학생쯤 되면 부모와 함께하지 않으려는 우리나라 청소년들과 달리 미국의 청소년들은 가족과 함께 그림을 그리고 문화를 향유한다. 어려서부터 미술관 교육을 받으며 자라왔기 때문에 자연스러운 결과라고 할 수 있다.

‘미술관의 선진국’이라 불리는 미국에는 약 1만 1천 곳의 미술관이 있다. 120여 곳에 불과한 우리나라 미술관과는 비교도 할 수 없는 숫자이다. 문화생활의 척도라 할 수 있는 미술관의 숫자만 비교해보더라도 미국 사회가 미술관에 얼마나 큰 공을 들이고 있는지를 알 수 있다. 암울한 식민 역사를 딛고 세계 최강의 나라를 가능하게 한 미국의 저력은 바로 이 문화의 힘에서 나오는 것이 아닐까. 길지 않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미국의 문화 향유에 대한 열정은 문화 선진국으로 자리매김하는 데 핵심이 되어주었다.
문화 불모지에서 세계 문화의 중심지가 된 미국 문화예술계의 성장의 저력은 한참 문화예술의 저변이 확장되고 있는 우리에게 큰 울림을 주고 있다.

미국 미술관, 문화 메세나들의 큰 유산

『처음 만나는 미국 미술관』은 미국 미술관의 설립 배경을 기초로 각 미술관을 소개하고 있다. 특히 미술관의 주춧돌을 세운 설립자와 작품 기증자들에 대한 소개는 사람의 노력으로 만들어지는 문화와 역사의 가치를 재확인해준다.
영국의 화학자인 제임스 스미스슨의 재산 50만 달러의 기부로 설립된 스미스소니언 인스티튜션을 비롯해 미국의 유명 미술관 가운데 상당수가 제임스 스미스슨 같은 큰손들의 은혜를 입었다. 앤드류 멜론(워싱턴 국립미술관), 던컨 필립스(필립스 컬렉션), 윌리엄 윌슨 코코란(코코란갤러리), 애비 알드리치 록펠러(뉴욕현대미술관), 솔로몬 R. 구겐하임(구겐하임 미술관), 헨리 클레이 프릭(프릭 컬렉션), 클라라 드리스콜(오스틴 미술관), 헬렌 에버슨(에버슨 미술관 )등은 자신이 평생 수집한 수천여 점의 귀중한 예술품을 시민들의 문화 향유를 위해 ‘조건 없이’ 내놓았다.
상당수의 미술관이 이들이 기증한 컬렉션에서 시작해 세계적인 뮤지엄으로 성장하는 발판을 마련했다. 미국 기업인들의 메세나가 빛나는 이유다. 미국 미술관을 관람하는 건 화려한 컬렉션뿐 아니라 노블레스 오블리주의 가치를 되돌아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다.

[추천사]
미술관 읽기에 대한 제언

위압적 건축물로서의 미술관이 아니라, 언제나 도시의 한가운데 위치하 여 대중과 적극적으로 호흡하는 문화 청정기와 같은 유기체로서의 역할 에 초점을 맞춘다. 그러므로 정치사 중심의 역사가 아닌 문화사로서의 인류애를 담는 미술관의 기능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설명한다.
-이용우(재단법인 광주비엔날레 상임부이사장/미술평론가)

미국 문화예술을 이해할 수 있는 지식의 공간

한국 문화를 사랑하는 한 사람으로서 미국 미술관을 다룬 이 책이 한국 인들에게 보다 다양한 미국 문화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는 점에서 기쁘게 생각한다. 미국 미술관은 우리의 문화와 가치를 보여 주는 핵심적인 문화 기관이다. 이 책은 기자로서 미국의 미술관들을 직 접 방문했고 이를 한국인의 시각으로 평가한 땀의 결과이다. 미국 미술관에 대한 한국인들의 이해를 발전시킬 뿐 아니라, 21세기 미 술관의 역할에 대한 인식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패트릭 리내한 PatrickJ.Linehan

책속으로 추가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세계 3대 미술관’으로 손꼽히는, 미국의 자존심

흔히 ‘Met’라는 애칭으로 더 잘 알려져 있는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은 영국 대영 박물관, 파리 루브르 박물관과 더불어 ‘세계 3대 미술관’으로 꼽힌다. 선사시대에서부터 20세기 미국 현대미술을 아우르는 200만 점의 컬렉션은 곧 5천 년 인류의 역사이다. …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이 세계 3대 미술관으로 우뚝 서기까지에는 ‘큰손’들의 기부가 큰 힘이 되었다. (메트로폴리탄 미술관 본문 中)

뉴욕 현대미술관…MoMa로 유명한 현대미술의 메카

모마가 세계의 미술관으로 불리는 가장 큰 이유는 무엇보다 질적, 양적으로 월등한 컬렉션 때문이다. 모마의 소장품 하나하나가 현대미술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할 만큼 걸작들로 넘쳐난다. 빈센트 반 고흐의 <별이 빛나는 밤>을 비롯하여 폴 세잔의 <수영하는 사람>, 파블로 피카소의 <아비뇽의 처녀들>, 오귀스트 로댕의 <발자크>, 앙리 루소의 <잠자는 집시>, 앙리 마티스의 <춤> … 근현대 유럽 미술의 진수를 보여주는 작품들이 관람객들을 맞는다. … 고흐의 <별이 빛나는 밤>은 모마가 자랑하는 대표작이다. … 미국인들이 고흐에 열광하는 이유는 단순히 그의 그림이 지닌 감성적 파워 때문만은 아니다. 평생에 걸쳐 그림 한 점을 판매할 만큼 지독한 가난과 싸워야 했던 고흐의 드라마틱한 삶이 그의 예술에 스며들어 있기 때문이다. 스타는 권력과 돈에 의해 만들어진다는 오늘의 미술계 현실에 염증을 느낀 미국인들이 진정한 예술가의 정신을 보여준 고흐에게 경의를 보내고 있는 것이다.
(뉴욕 현대미술관 본문 中)

구겐하임 미술관…글로벌 경영의 성공 신화

뮤지엄 마일로 불리는 뉴욕 맨해튼 5번가를 걷다 보면 유독 눈에 띄는 미술관이 있다. 달팽이를 연상케 하는 구겐하임 미술관이다. 미국 출신의 세계적인 건축가 프랭크 로이드 라이트의 설계로 1957년 문을 연 구겐하임은 미술관 건물 그 자체만으로도 엄청난 흡인력을 자랑한다. 나선형 구조로 설계된 이 미술관을 보기 위해 매년 전 세계에서 약 90만 명의 관광객이 찾을 정도이다. 건물 자체가 하나의 작품인 구겐하임은 랜드마크로서 문화 시설의 가치를 생생하게 보여준다.
(구겐하임 미술관 본문 中)

브루클린 미술관…뉴욕의 페미니즘 아이콘

브루클린 미술관이 뉴욕의 내로라하는 미술관들과 구별되는 가장 큰 이유는 여성 작가들의 전용 공간을 갖추고 있다는 점이다. 2007년 3월 23일 개관한 엘리자베스 A. 새클러 페미니스트 아트센터(이하 새클러 센터)이다. … 새클러 센터가 뉴욕의 명소로 관심을 끄는 이유는 페미니즘 미술의 대모로 불리는 주디 시카고의 <디너파티> 때문이다. … <디너파티>는 레오나르도 다 빈치의 <최후의 만찬>을 여성의 시각으로 재창조한 작품이다. 레오나르도 다 빈치의 <최후의 만찬>이 남성 버전이라면 <디너파티>는 여성 버전인 셈이다. 작가는 잔칫상을 차려놓고 여성들에게 시중은 그만두고 주인공 자리에 나와 앉으라고 부른다. 정교한 자수와 도자기는 수공예를 여성의 열등한 미술로 평가절하해온 미술사에 대한 반론이요, 성기는 작가가 선택한 여성성의 상징이다. (브루클린 미술관 본문 中)

모건 도서관 & 미술관…모건 가의 서재에서 문화 사랑방으로

모건 도서관 & 미술관에서 빼놓을 수 없는 진귀한 볼거리는 바로 유명 작곡가들의 원본 악보들이다. 특히 지휘자이자 작곡가인 구스타프 말러를 비롯하여 브람스, 쇼팽, 드뷔시, 모차르트, 슈베르트, 스트라우스 등 작곡가들의 체취와 열정이 고스란히 담겨 있는 악보들은 미국의 다른 미술관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든 보물들이다. (모건 도서관&미술관 본문 中)

뮤지엄 마일 페스티벌…미술관의 문턱을 낮춘 예술 축제

뮤지엄 마일 페스티벌은 뉴욕 시에만 국한된 축제가 아니다. 매년 미 전역과 전 세계에서 온 수천 명의 관광객이 축제 기간에 맞춰 휴가 일정을 잡을 만큼 관광 상품으로 자리 잡고 있다. 지금까지 뮤지엄 마일 페스티벌을 찾은 관광객은 100만 명을 넘어섰다. 이에 고무된 뉴욕 시는 공식적으로 5번가 82가와 105가 구간을 뮤지엄 마일로 지정하는 등 뉴욕의 대표적인 문화 자산으로 발전시키고 있다. 축제는 매년 6월 둘째 주 화요일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재즈 공연부터 클래식 콘서트에 이르기까지 약 40여 개가 넘는 공연들로 진행된다.
(뮤지엄 마일 페스티벌 본문 中)

스톰킹 아트센터…하늘과 대지가 소통하는 그린 갤러리

미국에는 크고 작은 야외 조각공원이 많지만, 스톰킹 아트센터는 규모와 컬렉션 면에서 타의 추종을 불허할 만큼 독보적이다. … 마크 디 수베로는 전후 미국 조각의 역사에서 가장 두드러진 역할을 한 조각가이다. 대중문화와 현대 사회의 대량 생산에 대해 관심이 많았던 그는 산업 현장의 재료들을 이용해 추상표현주의의 웅대한 에너지를 보여주었다. … 웬만한 소형 빌딩 크기와 맞먹는 그의 작품들은 전통적인 미술관과 갤러리에서 전시하기가 불가능할 정도다. 이 때문에 스톰킹은 마크 디 수베로의 작품을 일반 관람객들이 가까이서 볼 수 있는 최상의 갤러리라 할 수 있다.
(스톰킹 아트센터 본문 中)

디아비컨 미술관…현대미술의 EXIT

뉴욕을 여행 중인 관광객들에게 하루의 시간이 더 주어졌다면 디아비컨 미술관을 둘러보라고 추천하고 싶다. 디아비컨으로 가는 길은 아름다운 풍광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져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준다. … 허드슨 강을 따라 흐르는 자연의 모습은 한 폭의 풍경화이다. 자연의 아름다움을 그린 미국의 허드슨강파가 이 지역에서 태동된 이유를 짐작할 수 있겠다. … 밖에서 보면 미술관은 2층 규모의 낮은 건물이지만, 그 안은 총면적 8400여 평에 이른다. 디아비컨은 천장이 높아 일반 미술관에서 전시할 수 없는 대형 설치작품들의 공간으로 더할 나위 없다.
(디아비컨 미술관 본문 中)

보스턴 미술관…‘세계 4대 미술관’으로 손꼽히는 인상주의 미술의 보고

보스턴 미술관은 세계 최고의 19세기 회화 컬렉션을 자랑한다. … 수많은 컬렉션 가운데 존 싱어 사전트의 <에드워드 달리 보이트의 딸들>과 폴 고갱의 <우리는 어디에서 와서 누구이며 어디로 가는가>, 반 고흐의 <우체부 조셉 룰랭>은 보스턴 미술관의 백미이다. (보스턴 미술관 본문 中)

이사벨라 스튜어트 가드너 미술관…‘미국의 3대’ 개인 미술관

가드너 미술관이 일약 전 세계에 이름을 알리게 된 계기는 미술품 도난 사건 때문이다. 1990년 5월 18일, 경찰복 차림을 한 두 명의 절도범이 미술관에 침입해 페르메이르의 <세 사람의 연주회>와 렘브란트의 작품 3점 그리고 마네와 드가의 작품, 프랑스와 중국의 예술품 등 총 13점(추정가액 약 5억 달러)을 훔치는 사건이 일어났다. 이 사건은 미술품 도난 사상 최대 규모이다. … 미술관은 지금도 가드너 여사의 유언에 따라 도난 전 그림이 내걸렸던 갤러리에 그림이 없는 액자를 전시하고 있다. 이 사건으로 가드너 미술관은 일약 신비의 미술관으로 인식되었으며, 많은 관람객이 찾았다.
(이사벨라 스튜어트 가드너 미술관 본문 中)

필라델피아 미술관…‘미국 3대 미술관’으로 꼽힐 만큼 풍부한 컬렉션의 장

필라델피아 컬렉션은 ‘미국의 3대 미술관’이라는 명성에 걸맞게 가히 독보적이다. 특히 토머스 에이킨스의 <그로스 클리닉>은 필라델피아 컬렉션의 아이콘이다. … 필라델피아 미술관이 <그로스 클리닉>을 소장하는 데는 무엇보다 필라델피아 시민들의 모금 운동이 큰 힘이 되었다. … 필라델피아 출신의 사실주의 대가 토머스 에이킨스의 작품을 손에 넣기 위해 시 전체가 하나가 된 감동 스토리는 ‘명작이란 무엇인가’라는 근원적인 질문을 던지게 한다. 작가 개인의 재능은 말할 것도 없고 미술사적으로 의미가 있어야 명작일 것이다. 하지만 그에 못지않게 작품에 의미를 부여하고 지켜가는 것 역시 명작을 탄생시키는 과정이 아닐까. (필라델피아 미술관 본문 中)

시카고 아트 인스티튜트…컨벤션 사업의 최강 뮤지엄

그랜트 우드의 <아메리칸 고딕>은 관람객으로 하여금 ‘아’ 하는 탄성을 자아내게 하는 대표적인 작품이다. <아메리칸 고딕>은 아이오와 주 시골마을 시더 래피즈 출신인 화가 그랜트 우드가 자신의 여동생과 치과 의사를 모델로 그린 것으로, 미국 대중문화 역사상 가장 많이 패러디된 그림이다. … 그랜트 우드는 대표작인 <아메리칸 고딕>으로 20세기 미국의 현대미술사에 큰 획을 그었다. … 그의 분신이기도 한 <아메리칸 고딕>은 대공황 등 온갖 시련에도 굴하지 않은 강인한 미국인의 개척정신을 상징하게 되었다. (시카고 아트 인스티튜트 본문 中)

샌프란시스코 현대미술관…미국 서부 문화의 아이콘

샌프란시스코 현대미술관은 자부심이 대단한 미술관이다. 1935년 미 서부에 건립된 최초의 현대미술관이라는 점 때문이다. 동부에는 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을 비롯해 뉴욕 현대미술관, 보스턴 미술관 등 너무나 유명한 미술관들이 널렸지만 서부는 미술관다운 미술관이 없었다. 이 같은 척박한 환경에 현대미술관으로 문을 열었으니 어찌 어깨에 힘이 들어가지 않겠는가. 개관과 동시에 샌프란시스코 현대미술관은 가장 혁신적이고 도전적인 현대미술의 흐름을 보여주는 데 앞장섰다.
(샌프란시스코 현대미술관 본문 中)

목차

추천사 /프롤로그 .....................................................................................................................4
미국 미술관의 재발견 ..............................................................................................................18

Part 1 정치적 화려함과 예술혼이 공존하는 열정의 도시 워싱턴 D.C.

1. 스미스소니언 인스티튜션 SmithsonianInstitution .......................................... 26
미국의 역사와 과학 ,예술을 집약해놓은 아카이브
미술관에서 만난 메세나 /제임스 스미스슨 James Smithson. 41
2. 허쉬혼 미술관 & 조각공원 HirshhornMuseum&SculptureGarden............. 42
스미스소니언 인스티튜션의 현대미술 전문 뮤지엄
미술관에서 만난 아티스트 /후안 무노즈 JuanMunoz. 51
3. 워싱턴 국립미술관 NationalGalleryof Art ..............................................................52
미국의 내셔널 트레져
미술관에서 만난 아티스트 /마틴 퓨리어 MartinPuryear. 61
4. 워싱턴 국립미술관 조각공원 NationalGalleryof ArtSculptureGarden ...... 62
삭막한 도심의 문화 오아시스
미술관에서 만난 아티스트 /로이 리히텐슈타인 RoyLichtenstein. 69
5. 코코란 갤러리 CorcoranGallery..............................................................................70
미래 아티스트들의 산실
미술관에서 만난 아티스트 /토머스 콜 ThomasCole.81
6. 필립스 컬렉션 PhillipsCollection...........................................................................82
미국 최초의 현대미술관
미술관에서 만난 아티스트 /조지아 오키프 GeorgiaO’Keeffe. 93

Part 2 ‘미국인의 아버지 ’조지 워싱턴이 사랑한 도시 마운트 버넌
7. 마운트 버넌 뮤지엄 GeorgeWashington’sMountVernon
..................................96
박물관으로 변신한 조지 워싱턴 저택
미술관에서 만난 문화 지킴이/마운트 버넌 여성협회 MountVernon Ladies’sAssociation. 103

Part 3 예술을 사랑할 수밖에 없는 도시 뉴욕
8. 메트로폴리탄 미술관 MetropolitanMuseum of Art
..............................................106
‘세계 3대 미술관 ’으로 손꼽히는 ,미국의 자존심
미술관에서 만난 아티스트 /제프 쿤스 JeffKoons. 127
9. 뉴욕 현대미술관 MuseumofModern Art.................................................................128
.MoMA 로 유명한 현대미술의 메카
미술관에서 만난 아티스트 /잭슨 폴록 JacksonPollock. 145
10 구겐하임 미술관 TheSolomonR. GuggenheimMuseum ......................................146
글로벌 경영의 성공 신화
미술관에서 만난 아티스트 /루이즈 부르주아 LouiseBourgeois. 159
11. 휘트니 미술관 WhitneyMuseum of American Art ..................................................160
세계 3대 비엔날레의 주 무대이자 가장 미국적인 미술관
미술관에서 만난 아티스트 /에드워드 호퍼 EdwardHopper. 173
12. 아메리칸 포크아트 뮤지엄 AmericanFolk ArtMuseum ................................... 174
미국의 전통과 정신, 예술을 담은 보고
미술관에서 만난 아티스트 /헨리 다거 HenryDarger. 183
13. 프릭 컬렉션 TheFrickCollection.................................................................................184
현대미술의 중심지 뉴욕의 숨은 진주 미술관에서 만난 아티스트
제임스 애벗 맥닐 휘슬러 James AbbottMcNeil Whistler. 199
14. 브루클린 미술관 BrooklynMuseum...................................................................... 200
뉴욕의 페미니즘 아이콘
미술관에서 만난 아티스트 /주디 시카고 Judy Chicago. 211
15. 모건 도서관 & 미술관 Morgan Library&Museum.............................................212
모건 가의 서재에서 문화 사랑방으로
미술관에서 만난 아티스트 /필립 거스통 Philip Guston. 225
+α. 뮤지엄 마일 페스티벌 MuseumMileFestival.........................................................226
미술관의 문턱을 낮춘 예술 축제
미술관 밖에서 만난 미술관 /브라이언트 파크 필름 페스티벌 BryantParkFilmFestival. 235

Part 4 미국 풍경화의 발상 허드슨 강과 현대미술의 메카 뉴욕을 잇는 마운틴 빌
16. 스톰킹 아트센터 StormKing ArtCenter
....................................................................238
하늘과 대지가 소통하는 그린 갤러리
미술관에서 만난 아티스트 /솔 르윗 SolLeWitt. 249

Part 5 깊은 역사적 전통과 아름다운 자연이 어우러진 도시 비컨
17. 디아비컨 미술관 Dia:Beacon
......................................................................................252
현대미술의 EXIT
미술관에서 만난 아티스트 /댄 플래빈 DanFlavin. 263

Part 6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루며 공존하는 도시 보스턴
18. 보스턴 미술관 Museum ofFine Arts,Boston
........................................................ 266
‘세계 4대 미술관 ’으로 손꼽히는 인상주의 미술의 보고
미술관에서 만난 아티스트 /조나단 브롭스키 JonathanBorofsky. 275

19. 이사벨라 스튜어트 가드너 미술관 Isabella StewartGardnerMuseum...........276
‘미국의 3대’개인 미술관 미술관에서 만난 아티스트
존 싱어 사전트 John Singer Sargent. 287

Part 7 세계적 항구 도시에서 문화관광 도시로 거듭난 볼티모어
20. 볼티모어 미술관 BaltimoreMuseum of Art
......................................................... 290
삭막한 회색 도시에 예술을 불어넣다
미술관에서 만난 아티스트 /알렉산더 칼더 AlexanderCalder. 3?5

Part 8 미국 탄생의 역사를 고스란히 간직한 도시 필라델피아
21. 필라델피아 미술관 PhiladelphiaMuseum of Art
................................................ 308
‘미국 3대 미술관 ’으로 꼽힐 만큼 풍부한 컬렉션의 장
미술관에서 만난 아티스트 /토머스 에이킨스 Thomas Eakins. 323
22. 로댕 미술관 RodinMuseum........................................................................................324
로댕의 예술혼을 느낄 수 있는 곳
미술관에서 만난 뮤즈 /카미유 클로델 Camille Claudel. 335

Part 9 미국의 베네치아로 불리던 항구 도시 시러큐스
23. 에버슨 미술관 EversonMuseum of Art
.....................................................................338
미국 최초로 예술 콘셉트를 도입한 미술관
미술관에서 만난 아티스트 /길버트 스튜어트 Gilbert Stuart. 347

Part 10 웨스턴 문화의 정수를 간직한 도시 속의 감성 오스틴
24. 오스틴 미술관 AustinMuseum of Art
........................................................................350
지역 사회의 문화 수준을 끌어올린 ,텍사스의 문화 아이콘
미술관에서 만난 아티스트 /에드워드 루샤 EdwardRuscha. 359

Part 11 폐허의 상처를 딛고 문화 도시 재건에 성공한 시카고
25. 시카고 아트 인스티튜트 The ArtInstitute of Chicago
..........................................362
컨벤션 사업의 최강 뮤지엄
미술관에서 만난 아티스트 /그랜트 우드 GrantWood. 375

Part 12 천혜의 자연 환경 속에서 예술과 삶의 여유를 즐길 수 있는 도시 샌디에이고
26. 샌디에이고 현대미술관 San DiegoMuseum of Art
..............................................378
미국에서 가장 화려한 야외 공원을 가진
미술관 미술관에서 만난 아티스트 /낸시 루빈스 NancyRubins. 387

Part 13 젊음 ,자유 ,낭만이 넘쳐흐르는 로망의 도시 샌프란시스코
27. 샌프란시스코 현대미술관 SanFranciscoMuseum ofModern Art
................. 390
미국 서부 문화의 아이콘
미술관에서 만난 아티스트 /리처드 디벤콘 RichardDiebenkorn. 403

작품 목록............................................404
작품 저작권 및 자료 제공처 ............................................412

저자소개

저자 박진현은 문화저널리스트로 20여 년 동안 언론과 광주비엔날레, 아시아 문화 중심 도시 프로젝트 등 문화예술계의 생생한 현장을 누벼왔다. 그림을 사랑하고 문화예술을 키워내는 사람들에게 현대 문화예술 메카로 불리는 미국 문화계의 저력을 체험하고 연구하면서 얻은 감동과 흥미롭고 예술적인 이야기들을 전하고 싶어 이 책을 집필하였다. 미국 미술관은 척박한 환경에서 자생적으로 태동한 독특한 배경, 문화 저변을 넓혀낸 시민 문화의 위대함을 보여주는 증거이기에 우리에게 더 큰 울림을 준다. 저자는 수년에 걸친 미국 미술관 취재와 현지 연수의 경험을 바탕으로 문화예술의 보고 ‘미국 미술관’이 어떻게 탄생하고 성장해왔는지를 파노라마처럼 펼쳐 보여주고 있다. 하나하나의 작품을 모아 인류의 위대한 컬렉션 장으로 만든 미국 미술관 메세나들의 정성과 노력을 따라가다 보면, 그동안 쉽게 접하지 못했던 예술 세계와 미술관의 저변을 깊이 이해하고 세심한 부분도 알아볼 수 있는 심미안을 갖게 될 것이다. * 전남대 신문방송학과와 동 대학원 졸업 * 현 광주일보 문화부장 * 2002년 8월 ~ 2003년 7월까지 1년간 한국기자협회와 SK재단 후원으로 미주리 주립대 저널리즘 스쿨에서 방문연구원으로 연수. * 미 국무부 초청 국제지도자 리더십 프로그램 참가(2006.2). 1년간의 미국 연수와 미 국무부 국제지도자 리더십 프로그램, 해외 취재 등의 경험을 바탕으로〈 선진 미술관에서 배운다〉(미국편) 연재, ‘21세기 미술관의 경쟁력 제고’ 등을 보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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