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판사와 형리

판사와 형리

  • 프리드리히 뒤렌마트
  • |
  • 문예출판사
  • |
  • 2016-10-20 출간
  • |
  • 312페이지
  • |
  • ISBN 9788931010237
★★★★★ 평점(10/10) | 리뷰(1)
판매가

12,000원

즉시할인가

10,800

배송비

2,300원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수량
+ -
총주문금액
10,800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목차

판사와 형리 혐의 작품 해설: ‘가벼운’ 옷을 입은 ‘무게 있는’ 문학 ― 뒤렌마트 탐정소설의 세계 뒤렌마트 연보

저자소개

저자 : 프리드리히 뒤렌마트 저자 프리드리히 뒤렌마트(Friedrich D?rrenmatt, 1921~1990)는 스위스 베른에서 목사의 아들로 태어났다. 베른과 취리히 대학에서 신학을 공부했으며 문학과 자연과학 강의를 즐겨 들었다. 졸업 후에는 저널리스트로 활약하다가 극작가로 방향을 바꾸어 희곡·소설·라디오 드라마 등을 다수 발표했다. 전후 독일 문학이 배출한 천재 작가로 평가받고 있으며, 스위스에서는 국민 작가로 추앙받는다. 특히 《약속》에 수록되어 있는 그의 소설 〈사고(事故)〉는 1945년 이후 독일어권에서 발표된 작품 가운데 최고라는 찬사를 받는다. 뒤렌마트는 고정 관념을 거부하고 기존 이데올로기에 사로잡히기를 거부했다는 점에서 스위스 출신인 또 한 사람의 세계적 극작가 막스 프리슈에 비견되며, 감정이입을 철저히 배제한 우의극(寓意劇)을 썼다는 점에서 브레히트의 후계자로 일컬어지기도 한다. 하지만 브레히트가 관객들에게 사회 개혁에 대한 일말의 희망을 보여준 데 반해 뒤렌마트는 괴상한 과장과 통렬한 풍자로 절망적인 사회의 모습을 제시해 보였다. 스물다섯 살 때 최초의 희곡 〈그렇게 쓰여져 있나니〉를 발표한 후 희곡 〈로물루스 대제〉, 〈미시시피 씨의 결혼〉, 〈천사 바빌론에 오다〉 등 작품마다 호평을 받았으며, 희곡 〈노부인의 방문〉 으로 전 세계에 문명(文名)을 떨쳤다. 또한 〈연극의 제 문제〉로 독자적인 연극론을 전개하기도 했으며, 〈물리학자들〉에서는 과학자들의 윤리에 관한 문제를 신랄한 희극으로 묘사했다. 추리소설로는 〈판사와 형리〉, 〈혐의〉 등이 있다. 역자 : 차경아 역자 차경아는 서울대학교 문리대 독문과와 같은 학교 대학원을 졸업하고, 독일 본대학교에서 수학했다. 서강대학교에서 문학박사 학위를 받고 경기대학교 유럽어문학부 독어독문학과 교수로 재직했다. 주요 번역서로 안톤 슈낙의 《우리를 슬프게 하는 것들》, 미카엘 엔데의 《모모》, 《뮈렌왕자》, 《끝없는 이야기》, 헤르만 헤세의 《싯다르타》, 잉게보르크 바흐만의 《말리나》, 《삼십세》, 《만하탄의 선신》 등이 있다.

도서소개

『판사와 형리』에 실린 두 작품은 모두 괴물이 되어버린 범죄자를 쫓는 노회한 수사관을 그린다. '판사와 형리'는 경찰관 슈미트의 시체가 발견되면서 시작한다. 나이가 많고 죽을 날이 멀지 않았지만 수사관으로서의 능력은 녹슬지 않은 베르라하는 동료인 찬츠와 수사를 진행한다. 슈미트의 시체가 발견된 차 옆 길가에서 찾아낸 총알 하나, 그리고 희생자의 일기에 쓰여 있는 한 글자, G. 이 두 번째 단서를 파고든 베르라하는 냉혹하고 영리한 수수께끼의 사나이, 가스트만의 집으로 향한다. '판사와 형리'의 연장 시점에서 서술된 '혐의'는 베르라하가 우연히 펼쳐 든 《라이프》지의 사진 한 장이 사건의 발화점이 된다. '혐의'에서는 추리소설의 전형을 따르는 명백한 범죄 현장이 아예 없다. 다만 사진 속 수용소 의사가 현재 취리히에서 버젓이 고급 병원을 운영하는 의사와 동일 인물일 수 있다는 수사관의 막연한 ‘혐의’만이 사건의 발달이 된다.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 070-4821-5101
교환/반품주소
  •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중앙대로 856 303호 / (주)스터디채널 / 전화 : 070-4821-5101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