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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는 회사가 아니다

국가는 회사가 아니다

  • 폴 크루그먼
  • |
  • 스마트비즈니스
  • |
  • 2016-03-21 출간
  • |
  • 96페이지
  • |
  • ISBN 9791185021393
★★★★★ 평점(10/10) | 리뷰(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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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국가는 회사가 아니다
수출과 일자리
투자와 무역수지
마비된 지네의 우화
다시 학교로 돌아가기
비즈니스와 국가 경제에서의 피드백
대통령은 무엇을 해야 하나?

도서소개

이 책 [국가는 회사가 아니다]는 마치 지금의 한국 상황을 예견이라도 한 듯, 국가를 회사처럼 경영해서 안 되는 이유들을 설명하고 있다.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 폴 크루그먼 교수는 이 책을 통해 큰 기업을 경영해 성공한 기업가가 국가 경제에 조언하는 것을 우려하고 있다. 기업에서의 성공 경험은 국가 경제를 운영하는 전체 측면에서 보면 극히 좁은 한 부분에 지나지 않기 때문이다.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 폴 크루그먼 교수,
국가의 주인은
지도자가 아니다.
“국가를 회사처럼 경영하지 마라!”

지금의 한국 상황을 예견한 듯,
국가를 회사처럼 경영하는
지도자들이 빠지는
‘착각과 오류를’ 파헤치다!

아무리 위대한 권투선수일지라도 싸우는 횟수가 쌓일수록 턱이 약해진다. 인체의 급소인 턱은 다른 근육과는 달리 인위적으로 단련할 수 없고, 타격을 받으면 받을수록 약해진다. 그래서 한때 위대했던 권투선수가 나중에는 턱을 스치기만 해도 쓰러지는 선수가 되곤 한다.
국가를 경영한다는 것은 국가의 급소를 잘 감싸고 팔다리를 튼튼하게 하는 것이지, 싸움을 잘한다는 것이 아니다. 그리고 싸움을 잘한다는 것은 턱을 맞지 않고 상대를 굴복시키는 것이지, 난타전 끝에 상처뿐인 승리를 거둔다는 것이 아니다. 난타전을 벌이면 필연적으로 턱이 약해지기 때문이다.
국가도 마찬가지다. 지도자가 국가를 회사처럼 경영하게 되면 필연코 국가 경제뿐 아니라 국민과도 난타전을 벌이게 된다. 이 책에는 마치 지금의 한국 상황을 예견이라도 한 듯, 국가를 회사처럼 경영하면 안 되는 이유들을 열거하고 있다. 크루그먼 교수는 국가 경제는 특별한 전략보다는 일반적인 원칙으로 운영되어져야 한다고 설명하고 있다.
가장 좋은 방법은 기본적인 시스템을 바로 세우고, 스스로 작동하도록 내버려두는 것이다. 기업은 ‘무조건적 이익’을 추구하지만, 국가는 ‘이익 너머의 전체’를 봐야 하기 때문이다!

이 책은?

하버드 비즈니스 리뷰 클래식 ①

2008년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
폴 크루그먼 교수의
‘국가는 회사가 아니다!’

기업은 ‘무조건적 이익’을 추구하지만
국가는 ‘이익 너머의 전체’를 봐야 한다!

2008년 노벨 경제학상을 수상한 폴 크루그먼 프린스턴 대학 교수가 지난 2009년 [하버드 비즈니스 리뷰 클래식] 시리즈에 출간했던, 《국가는 회사가 아니다(A country is not a company)》가 한국에서 출간되어 새삼 주목을 받고 있다.
이 책은 마치 지금의 한국 상황을 예견이라도 한 듯, 국가를 회사처럼 경영해서 안 되는 이유들을 설명하고 있다. 크루그먼 교수는 이 책을 통해 큰 기업을 경영해 성공한 기업가가 국가 경제에 조언하는 것을 우려하고 있다. 기업에서의 성공 경험은 국가 경제를 운영하는 전체 측면에서 보면 극히 좁은 한 부분에 지나지 않기 때문이다.
크루그먼 교수는 기업가가 빠져 있는 ‘착각’에 대해 5가지 사례를 들면서 조목조목 설명한다.

국가를 회사처럼 경영하는
지도자가 빠지는 ‘5가지 착각!’

첫 번째 착각, 수출이 증가하면 일자리가 늘어난다?
대다수 기업가는 무역 확대가 일자리 창출에 좋은 기회를 제공해줄 것으로 믿는다. 또 국가가 이를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크루그먼 교수는 그렇지 않다고 주장했다.
한 나라의 수출은 다른 나라의 수입이므로 수학적으로 계산하면 수출품에서 얻은 달러는 한 국가 내수품이 다른 나라 수입품으로 전환돼 소비되는 각각의 달러와 일치한다는 논리에서다.
수출 증가로 일자리가 늘어날 수 있지만, 한쪽에서는 수입이 증가할 수밖에 없어 공장을 닫는 일이 벌어진다는 이야기다. 미국의 상무장관이 자국의 기업들을 위해 수십억 달러어치의 ‘빅 딜’을 따냈다고 해도 고용인원을 늘리는 데 한계가 있는 것은 다른 경제 분야에서 똑같은 수의 일자리를 파괴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예컨대 미국이 일본의 자동차를 구입하면 그 대가로 무언가를 팔고 있음은 틀림없다. 그것이 보잉제트기가 될 수 있지만, 록펠러 센터일 수도 있고, 재무부의 단기채권일 수도 있다. 이는 회계 상 피할 수 없는 진리라는 게 크루그먼 교수의 설명이다.

두 번째 착각, 외자 유치가 많아지면 무역 흑자를 기록한다?
수백 개의 다국적 기업이 어떤 국가를 제조 현장으로 이상적인 곳이라고 결정하고, 새로운 공장이나 시설을 짓기 위해 연간 수십억 달러를 쏟아 붓기 시작했다면 과연 그 국가는 무역 흑자를 낼까?
대다수 기업가의 답은 ‘예스’다. 기업가들은 자신의 회사에 자금이 들어오면 수출을 늘릴 수 있기 때문에, 이를 많은 기업으로 확대 적용해 국가 경제 전반에 무역 흑자가 쌓일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대다수 기업가들은 외자 유치를 선호한다. 이는 나무만 보고 숲을 보지 못하는 것이다.
크루그먼 교수는 자본금이 유입된다는 것은 자국 국민들이 해외에서 자산을 습득하는 것보다 외국인들이 그 나라 안에서 더 많은 자산을 습득하고 있다는 것으로, 따라서 많은 자본을 끌어들이는 나라는 필연적으로 무역 적자를 겪게 된다고 경고했다.
그는 멕시코를 예로 들었다. 지난 1980년대 멕시코는 무역 흑자를 기록하고 있었다. 1989년 이후, 멕시코에 대한 낙관적인 전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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