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최고의 화제 드라마 「W」에서 ‘만찢남’이 따라 한 그 책!
프러포즈 카드가 포함된『편안하고 사랑스럽고 그래』 세트 출간!
마음을 치유하는 그림으로 사랑받았던 퍼엉의 『편안하고 사랑스럽고 그래』1~2권 세트가 예담에서 출간되었다. 2016년 안방을 뜨겁게 달구었던 MBC 수목 미니시리즈 「W」에서 ‘만찢남(만화를 찢고 나온 남자)’ 강철은 연인 오연주와의 달콤한 신혼을 위해 직원에게 책을 한 권 추천받는다. 강철은 연애에 서툰 남자지만 책 속에 등장하는 소소한 연애 장면들을 골라서 따라 하면서 연인과 행복한 시간을 보낸다. 두 사람의 사랑을 확인하는 열쇠가 된 이 책이 바로 『편안하고 사랑스럽고 그래』다.
이 세트는 네이버 일러스트 플랫폼 그라폴리오(http://www.grafolio.com)와 페이스북에「Love is…」라는 제목으로 연재된 작품을 알차게 담아내어 출간 즉시 베스트셀러에 올랐던 1권과 2권을 함께 묶어 구성했다. 드라마 속 두 사람처럼 연인에게 마음을 전하거나 좋아하는 사람에게 마음을 고백할 때 사용할 수 있는 프러포즈 카드가 함께 들어 있다. 카드를 열면 다정한 연인의 입체 형상이 튀어나와 웃음과 감동을 줄 뿐 아니라 공개되지 않은 그림으로 장식되어 소장 가치가 높다. 박스 전체에도 고급스러운 외양을 입혀 사랑하는 사람에게 선물하기에 충분하도록 구성했다.
사랑하는 사람에게 선물하기 가장 좋은 책!
전 세계인에게 사랑받는 특별한 힐링 북
퍼엉의 작품은 전 세계 독자에게 공감과 지지를 얻고 있다. 해외에서도 반응이 뜨거워 유럽, 미국, 남아메리카, 중동, 아프리카 등 언론의 폭발적인 관심과 사랑을 받는 중이다. 외국 팬으로부터 하루에도 50여 통이 훌쩍 넘는 팬레터를 받는다. 퍼엉의 그림에 엄청난 서사나 극적인 반전이 있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그녀의 그림에는 국적을 초월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장면이 담겨 있다. “삶을 살아가는 게 늘 행복할 수는 없지만 그 속에서도 분명히 기쁨과 행복을 느끼고 있다”라는 저자의 말처럼 누구라도 일상에서 경험할 수 있는 소소하고 따뜻한 순간들이다. 어렵게 해석할 필요 없이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그림은 포근한 그림 속으로 독자를 초대한다. 제목 그대로 ‘편안하고 사랑스러운’ 책이다.
그림 안에는 연인 사이에서 경험할 수 있는 보편적 행복의 모습이 담겨 있다. 퍼엉은 함께 차를 마시고, 낮잠을 자고, 요리를 하고, 영화를 보는 등 평범하게 사랑하는 남자와 여자를 그려 누구나 사랑하는 사람에게 선물하고 싶은 일상의 감동을 전한다. 연필로 그려 상대적으로 선이 흐릿한 스케치는 아날로그의 향수를 불러일으켜 차가운 디지털 기기에 익숙해진 사람들에게 클래식 감성을 전한다. 퍼엉의 그림은 사랑에 빠진 사람이라면 누구나 상상해보곤 하는 순간들을 포착해 깊은 공감을 이끌어내고 자기 이야기를 대입하게 만든다. 퍼엉의 그림이 ‘연애 상담소’라 불리는 이유다. 퍼엉의 그림에 위안을 얻은 사람들은 자신의 특별한 이야기를 보내오기도 한다.
각 권에는 그림이 100점씩 실려 있고 전부 QR코드가 포함되어 있다. 우리는 이 QR코드를 통해 그라폴리오로 바로 이동하여 각 그림이 못다 전한 이야기, 그림이 완성되어가는 작업 과정을 담은 동영상과 애니메이션 이미지 등을 볼 수 있다. 또한 그림을 보고 느낀 점이나 공유하고 싶은 이야기를 다른 독자들과 자유롭게 나눌 수도 있다. 이 책은 하나의 작품집일 뿐 아니라 독자가 직접 보고, 찍고, 소통하는 새로운 개념의 어른 그림책인 셈이다.